지식Q&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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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364

교육AEIS 시험 준비

  • 답글 : 2
  • 댓글 : 11
답변진행중
색상나라(colortherapy) 2016-09-15
추천수 : 0 조회수 : 3,394

국제학교를 다니면서 AEIS 시험 준비를 원어민 선생님이랑도 해보고 방학 때는 학원에도 보냈던 엄마입니다. 시험이 바로 코 앞이라 문제집을 풀리다가 이번에는 도저히 안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문제 자체를 아이들이 이해를 잘 못하고 저 또한 원어민 선생님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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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저와 같은 시행착오를 하셨는데 너무 오랜시간 동안 시간을 허비하셨네요. 저도 초반에는 길을 잘못 들었다가 바로 얼마전에 도움을 받아서 지금까지 계속 도움을 받고 있는데 확실히 성적에서 나타났어요. 저희 아이들도 외국인 원어민 선생님, 학원등 다 해봤는데 단시간에 효과를 볼 수 없었어요. 특히 외국인 선생님들은 국제학교에 특화되어 있으면 있지 로컬 커리큘럼에는 아닌건 같고요 로컬 싱가포르인 선생님들은 우리 아이들과 대화가 안 되기 때문에 아이들이 이해를 하려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단점이 있는 거 같아요. 적어도 제가 겪어본 바로는 그렇습니다. 시간이 많이 있다면 누구랑 하든 꾸준하게 열심히 한다면 언젠가는 좋은 결과가 나오겠지만 시간이 없는 한국 부모님들한테는 지름길은 분명 아닌것 같습니다. 1월 시험까지 확실한 방법을 통하면 충분한 시간이 될 수도 있어요. 제 경험상으로는... 자세한 방법은 여기서 쓸 수 없으므로 쪽지로 공유할께요. 쪽지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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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

    마구잡이로 문제만 풀고 답만 맞추면 안 될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 같은 경우 AEIS 시험을 본 건 아니지만, 공부하는 도중에 체크를 해보면 왜 그 답이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고 맞추는 경우도 있고, 컴프리핸션할 때 대강 전체 흐름으로 추측해서 맞추려고 하더라고요. 문맥마다 문법과 숙어가 있는데 그걸 모르니 그렇게 하겠죠. 왜 틀렸는지를 설명할 때 아이가 가장 편한 언어로 설명을 해주어야 하는데 영어권에 태어나서 쭉 자라온 아이한테 한국말로 어려운 문법을 설명한다면 아이가 이해를 못하겠죠.  역시 그 반대로, 한국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때 나와서 5년이하로 여기서 공부하고 있다면 영어도 한국어도 다 능숙하지 않은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런 경우는 영어와 한국어를 섞어서 아이가 이해하는 지를 체크하고 설명해야 할 것 같더라고 하더라고요. 또 초등학교 고학년 때 나온 경우에는 확실히 한국어로 이해 안 가는 부분들을 설명해주는것이 더 효과적이랍니다. 물론 전문가한테서 들은 이야기입니다 ^^ 시간을 많이 허비하셨다는 것은 결국 아이와 지도하시는 사람간에 언어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효과를 못보신 경우네요. 저도 들은 이야기를 알려드리는 거에요. 모두 좋은 결과 있으시기를 바랍니다.      

Q

NO.353

교육아이 학자금 한국서 가져올때(송금) 제한있나요?

  • 답글 :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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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티스(bassman10) 2016-08-14
추천수 : 0 조회수 : 2,757

기러기로 생활하는 가족인데요. 아이학자금때문에 한국서 돈을 좀 가져와야하는데,(요즘 환율이 800초반이라 좋은것 같아서요.) 어떠한 제한이 있는지 좀 알고싶습니다.. 국제금융거래 제한이 많이 완화되었다고 들었는데.. 한도도 있는것 같고 엄청 복잡하네요..   …

  • A

    외환송금 1년 10만불로 알고 있습니다. 은행에 확인해 보시면 됩니다. 관련서류 제출하시면 바로 처리 됩니다.      

  • A

    일년에 만불까지는 별다른 신청없이 송금 가능하고요 그 이상은 국세청에 신고해야되기때문에 은행에 해외체류자 송금 신청해야하는데 증명서류가 필요해요. 주재원의 경우 회사에서 주재근무 증명서류를 발급해주면 은행에서 처리해줍니다. 한도는 본인이 정할 수 있고요. 저는 은행에서 일년에 5억원으로 설정해준대서 그렇게 많이 설정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냥 그렇게 했네요. 해외 체류자 송금 신청하더라도 송금액이 크면 국세청에서 확인차 연락올 수도 있다고 합니다.      

  • A

    기러기라고 하셨으니, 주재원은 아닐꺼구요... 한국측 은행에 가시면 유학자금관련 신고하시는 양식이 있읍니다. 증빙서류는 학교 재학증명서, 그리고 매년 나오는 등록금 납부고지서 등으로 알고 있읍니다. 신고하시면 등록금 그리고 일정의 생활비 등의 한도내에서 해외송금이 가능합니다. 자세한 것은 은행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Q

NO.351

교육IB or S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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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occam1) 2016-08-12
추천수 : 0 조회수 : 1,962

초보 학부모입니다. IB 와 SAT 의 차이점에 대하여 좀 쉽게 설명해주실 수 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릴 때 부터 결정하고 공부를 준비해야하는 건가요? 초등학생 학부모인 경우입니다.      

  • A

    정말 일찍 준비하시네요^^.. 아이가 로컬학교에 다니는지 국제학교에 다니는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IB는 국제적인 학력인증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데, 학교에 따라 IB 교육과정이 있는 학교가 따로 있습니다. ( UWC,OFS 등) 따라서 이런 학교에 다니면 자연스레 IB 과정을 준비하게 되며, 본격적으로 11-12학년에 집중 과목을 선택해 standard와 higher 과정 수업을 받고 시험을 치릅니다. 이 점수로 대입 원서도 넣게 되죠. 미국,영국,한국 모두 지원 가능합니다. SAT는 ACT와 함께 미국 수능 시험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로 미국식 수업을 진행하는 학교 학생들은(SAS 등)이 경우 IB 수업 대신 AP 수업을 선택해 듣는데, 학교에 따라 개설되어 있는 AP 과목이 다양합니다. 보통 10학년부터 수강하며 일반 과목 수업 과정을 마친 우수 학생만 수강할 수 있으므로 미국 대학에서 학점으로 인정해 줍니다. 자신의 전공과 관련한 도전적인 AP 과목을 수강하는 것이 대입 사정시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미국 상위권 대학의 경우 SAT 외에 두 과목 이상의 Subject Test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수업 과정 자체가 다르므로 길게 보고 학교선택 과정에서 신중히 결정해야 할 듯 합니다.     

  • A

    차이점은 마음자리님께서 정말 훌륭히 설명해 주시니 저는 생략하고, 그 다음 질문에 답변드리자면, 어릴때 부터 결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어디 사람 사는게 준비한다고, 마음 먹는다고 그대로 되나요? 초등학생이면 행복하게 하루 하루를 보내게 해주세요. ^^ 중학교때 가서 고민해도 늦지 않습니다.  참고로 미국 대학 보내겠다고 미국식 국제학교에 보내고 죽어라 SAT시험까지 봤는데, 부모 사업이 잘 안되서 학비 부담때문에 한국 대학으로 입학하는 경우도 봤고, IB 과정 학교 다니다 어려운 공부때문에 생각보다 성적 잘 안나와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경우도 봤고, 그냥 로컬 학교에서 O level, A level 열심히 해서 싱가포르내 국립대가는 경우도 봤고,,, 모든 부모들이 자식 교육에 공은 많이 들이지만 그 결과는 아이가 하기 나름인 듯 합니다. 그러니 깊은 물 흐르듯이 천천히 가시는 게 좋을 듯 합니다. 글이 쓸데 없이 길어서 죄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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