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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92

기타화니님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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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위에선자(yesgoforit) 2004-0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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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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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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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으면 당연히 여기있지요. 그래도 미국에서 평균적인 오퍼를 받는 것보다 오히려 싱가폴 오퍼가 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 물론 연봉의 문제이지요. 세전으로보면 미국의 오퍼가 훨씬 더 좋은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싱가폴 오퍼가 훨씬 좋더라고요.  또한 연구환경도 좋고. 티칭 적게해도 되고.. 거기다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9년을 살아서 미련도 없습니다. 화니님은 미국 대도시에서 지내셨던 모양이군요. 저는 9년 미국에 있으면서 단 일년간만 밤거리 걱정을 해야되는 대도시에 살았습니다. 그 외에는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에 살았지요. 미국의 학교도시들은 원래 다 그렇게 작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미국에서 많이 추운 곳에서 살았어도 불평 한번 안할 정도로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하는데 싱가폴에 가면 그게 제일 걱정이겠군요. 이번에 갔을 땐 머 견딜만 하군 했었는데 그게 나은 축에 드는 거였나보군요. 저는 날이 더우면 딱 죽고 싶어지는 놈인데...이거 정말 큰일 이군요.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 >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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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요, 좋은 조건에 오신다면 당연히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더위와의 싸움, 정말 심각하답니다. 한국에선 멀쩡하던 이 몸이, 어느날부터 시름시름 냉방병 비슷하게 늘어지는데, 잠을 자도자도 끝이 없고, 소화는 안되고, 무슨 죽을 병이라도 든 것 처럼, 아마도 그게 더위를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는 에어콘 온도라도 조절해서 27도 정도에 맞춰놓고 지내고 있으나, 밖에만 나오면 35도 전후의 더위(요즘은 31-32도),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싸늘한, 우와 정말 이거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노릇이었지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운동이었습니다. 운동, 운동을 통해서 체력 보강하는 것이(사실은 이게 내 몸을 자꾸만 불살라서 나중의 평균 수명을 단축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하는데), 유일한 해결책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탁구 정도만 치다보면 그럭저럭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곳에선 도적히 도저히... 결국은 탁구에서 시작하여, 테니스, 마라톤, 스쿼시, 수영, 골프 등등을 전전하다가, 현재는 마라톤, 스쿼시, 수영, 골프(필드는 절대 삼가고, 드라이빙 레인지 위주로) 정도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조금씩 컨디션이 안좋으면,,, 헉헉 대기는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근데, 이곳 생활에서 한가지 좋은 부분, 미국과는 달리 같은 동양계열 사람들과 더불어 동양 음식들을 먹으면서, 그래도 한국인이라고 하면 반가움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할까요?  또 한가지, 추운 지방에서는 좀처럼 갖지 못하는 수영장이 콘도마다 거의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도...  물론 식료품 값이 싸다는 것은 신의 선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 한국인들의 삶이 한 때는 미국을 지향하다가, 최근 들어 캐나다,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퍼져나가고, 요즘에는 동남아 쪽에서도 그 근거가 확보되어가고 있군요.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아프리카까지도 활기차게 진출할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뭏든 현명한 판단을 하셔서, 중년 이후의 삶, 기쁨으로 가득찰 수 있는 꿈을 꾸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으면 당연히 여기있지요. >그래도 미국에서 평균적인 오퍼를 받는 것보다 오히려 싱가폴 오퍼가 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 물론 연봉의 문제이지요. 세전으로보면 미국의 오퍼가 훨씬 더 좋은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싱가폴 오퍼가 훨씬 좋더라고요.  또한 연구환경도 좋고. 티칭 적게해도 되고.. >거기다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9년을 살아서 미련도 없습니다. >화니님은 미국 대도시에서 지내셨던 모양이군요. 저는 9년 미국에 있으면서 단 일년간만 밤거리 걱정을 해야되는 대도시에 살았습니다. 그 외에는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에 살았지요. 미국의 학교도시들은 원래 다 그렇게 작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미국에서 많이 추운 곳에서 살았어도 불평 한번 안할 정도로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하는데 싱가폴에 가면 그게 제일 걱정이겠군요. >이번에 갔을 땐 머 견딜만 하군 했었는데 그게 나은 축에 드는 거였나보군요. 저는 날이 더우면 딱 죽고 싶어지는 놈인데...이거 정말 큰일 이군요. > >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 >>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     

Q

NO.88

기타노트북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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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야() 2004-02-19
추천수 : 43 조회수 : 1,293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

  • A

    음... 우선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 모든 가전제품의 경우 전압범위가 230V까지이면서 주파수가 50Hz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셔야 됩니다. 콘센트의 경우는 여기오셔서 구입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나 엘지는 수리받기 어려워서 컴팩, hp 같은 브랜드로 골라 사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콘센트 모양과 전압도 알고 싶은데요.. >우리나라 220 드라이기 같은건 그냥 쓸 수 있는지요..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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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사합니다.. >음... >우선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 모든 가전제품의 경우 전압범위가 230V까지이면서 주파수가 50Hz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셔야 됩니다. >콘센트의 경우는 여기오셔서 구입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나 엘지는 수리받기 어려워서 컴팩, hp 같은 브랜드로 골라 사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콘센트 모양과 전압도 알고 싶은데요.. >>우리나라 220 드라이기 같은건 그냥 쓸 수 있는지요..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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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퓨터에 대해 문외한 이시라면, 여기나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셔도 A/S를 받을 수 있는 Dell을 추천합니다. 전화하면 바로 A/S되고, (보증기간 내에)문제 생기면 거의 1:1 교환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Compaq 노트북도 아예 1:1 교체를 해주던데, Compaq는 시간이 지나면 LCD가 어두워진다는 약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삼성 노트북은 안좋기로 소문?이 나있던터라 별로 권고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후지쯔 노트북과 IBM 노트북, 또는 Dell 등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한국보다는 여기 싱가폴에 오셔서 Sim Lim square를 돌아다니시면서 디자인 등을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괜히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오시지 마시구요. 그리고, 요즘 나오는 전원 어댑터는 거의 대부분이 110V/220V 겸용이며, 또한 50Hz/60Hz를 겸용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어댑터는 어디 나라에서든지 따로 구입이 가능하니까 한국에서 사가지고 오셔도, 큰 문제는 없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우선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 모든 가전제품의 경우 전압범위가 230V까지이면서 주파수가 50Hz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셔야 됩니다. >>콘센트의 경우는 여기오셔서 구입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나 엘지는 수리받기 어려워서 컴팩, hp 같은 브랜드로 골라 사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콘센트 모양과 전압도 알고 싶은데요.. >>>우리나라 220 드라이기 같은건 그냥 쓸 수 있는지요..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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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4

기타싱가폴에서 아기 키우기 어떤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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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별(k5177) 2004-02-10
추천수 : 11 조회수 : 2,251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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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은 아래 있음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은 해외이사를 한다고 벌써 짐 부치고 하는데 전 그냥 여행용 가방 딸랑 4개 준비했습니다. 아기랑 남편이랑, 저.. 이렇게 세식구 이삿짐으로는 너무 부족한듯 싶죠?  *^^* >집은 구했고 에어컨이랑 식탁, 침대, 밥솥, 옷장, 냉장고는 기본으로 딸려있다고 하고 그 외 살림살이는 가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아는 사람이 살던 집이어서 수저 2개, 밥그릇 2개, 냄비 1개....  등등 있다고 합니다..  *^^* 직접 가서 봐야 알지 뭐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동안 맘편했는데 막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불안해집니다. >더구나 애가 있어서 더욱 걱정이네요. 어른들끼리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겠는데 아기가 아프면 어쩌나 제일 염려스럽습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계신 엄마들께 몇가지 물어볼께요. > >1. 디럭스형 유모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   아님 휴대형 유모차를 싱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기 7개월입니다.) > 싱가포르는 유모차를 사용하기가 참 편리한 나라 입니다. 도로 변도 1미터 이상 나무가 심어지고 안 쪽으로 인도가 나 있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아기를 우모차에 태우고 산책하기도 쇼핑을 하기도 참 좋습니다.지하철도 디럭스형 유모차가를 그냥 밀고 들어 갈 수 있는 입구가 따로 마련되어요. 아직은 아기이니까  디럭스형 유모차가 필요할 것 같네요. 2. 예방접종이 적혀있는 아기수첩은 가져가야 하나요?  가져간다면 영어로 번역해서 가져가야할까요? >   싱에서도 한국에서 받던 예방접종 계속 연결해서 맞을 수 있나요? > 예방 접종 카드는 반드시 가지고 오세요. 지금까지 맞힌 예방 접종을 소아과에 가셔서 영어로 써 달라고 해서 날자와 함께 명료하게 써 오시구요. 그 걸 가지고 소아과에 가시면 알아서 맞혀 줍니다. 폴리클리닉에 가면 외국인도 무료로 맞혀 줬는데..지금은 잘 모르겠구요..ㅎㅎ 3. 아가옷을 반팔과 나시티로만 준비했습니다. 얇은 긴팔옷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3-4개쯤 가져가면 될까요? 보통 에어커을 틀고 자니까 아기가 잘 때 입을 수 있는 긴 팔 면 옷이 필요합니다. 외출시나 비오는 날을 대비해서 엷은 봄 잠바도 때로 필요하구요.. >4. 여기서는 천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천기저귀 덥지 않을까요? >   특히 우리 아긴 습진이 자주 생겨 종이기저귀 채우기 염려됩니다.. 특히 싱가폴은 습기가 많은 나라라 더욱 그렇구요.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천기저귀를 가져가서 사용할까요? 다른 분은 어땠나 모르지만 전 아이 넷을 모두 종이 귀저귀를 썼습니다. 특별히 엉덩이가 무르거나 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기저귀를 갈아 줄 때마다 물티슈로 닦고  "Drapolene Cream"이라고 하는 기저귀 발진 예방 크림을 발라 줬어요. 약국에서 살 수 있어요. > >5. 모유를 먹이는데 싱가폴도 모유 먹이기에 좋은 환경인가요? 예를 들면 외출했을때 모유 먹일 마땅한 장소가 있는지 문제입니다. 돌까지는 먹이고 싶은데 괜찮겠죠? 백화점이나 관공서 대부분 아기 모유를 먹일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요. 나라가 작아서 거리가 가까우니 지하철에서 모유를 먹일 일은 거의 없구요. 저도 넷을 다 1년 이상 모유만 불편없이 먹이고 키웠어요. 그럼 즐거운 싱가포르에서의 생활이 되길 바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싱가폴 가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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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은 해외이사를 한다고 벌써 짐 부치고 하는데 전 그냥 여행용 가방 딸랑 4개 준비했습니다. 아기랑 남편이랑, 저.. 이렇게 세식구 이삿짐으로는 너무 부족한듯 싶죠?  *^^* >집은 구했고 에어컨이랑 식탁, 침대, 밥솥, 옷장, 냉장고는 기본으로 딸려있다고 하고 그 외 살림살이는 가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아는 사람이 살던 집이어서 수저 2개, 밥그릇 2개, 냄비 1개....  등등 있다고 합니다..  *^^* 직접 가서 봐야 알지 뭐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동안 맘편했는데 막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불안해집니다. >더구나 애가 있어서 더욱 걱정이네요. 어른들끼리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겠는데 아기가 아프면 어쩌나 제일 염려스럽습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계신 엄마들께 몇가지 물어볼께요. > >1. 디럭스형 유모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   아님 휴대형 유모차를 싱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기 7개월입니다.) > >2. 예방접종이 적혀있는 아기수첩은 가져가야 하나요?  가져간다면 영어로 번역해서 가져가야할까요? >   싱에서도 한국에서 받던 예방접종 계속 연결해서 맞을 수 있나요? > >3. 아가옷을 반팔과 나시티로만 준비했습니다. 얇은 긴팔옷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3-4개쯤 가져가면 될까요? > >4. 여기서는 천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천기저귀 덥지 않을까요? >   특히 우리 아긴 습진이 자주 생겨 종이기저귀 채우기 염려됩니다.. 특히 싱가폴은 습기가 많은 나라라 더욱 그렇구요.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천기저귀를 가져가서 사용할까요? > >5. 모유를 먹이는데 싱가폴도 모유 먹이기에 좋은 환경인가요? 예를 들면 외출했을때 모유 먹일 마땅한 장소가 있는지 문제입니다. 돌까지는 먹이고 싶은데 괜찮겠죠?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싱가폴 가서 뵐께요. 지금 여러가지로 마음이 많이 심난하시죠? 일년정도 제가 살아보니까 오히려 아기가 더 적응을 잘하니 걱정마시기 바래요. 지금 한참 한국이 추워서 아기들 독감도 잘 걸리는데 오히려 잘된거 아닌가요? 좋은 생각만 하시기 바라구요... 제가 아기키우는 같은 맘으로써 그냥 약간의 정보를 드릴께요. 1..유모차는 꼬옥 가져오세요.크면 클수록 좋은거 같아요.아기에게 필수니까.. 물론 이나라에서 차가 없으시다면 이동하는데 조금 번거로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외출할동안 아기도 어린데 편해야 하잖아요.우리나라처럼 아기 유모차 빌려주는데도 많지않거든요..이삿짐에 꼬옥 붙히세요. 2..아기수첩 꼬옥 가져오세요.그리구 다니던 소아과 샘에게 영문으로 번역해달라구 부탁드리구요.이제까지 접종한거 앞으로 할거 꼬옥 체크해달라구 하세요. 3..예..가져오세요.mall에 들어가면 춥거든요.에어콘때문에... 근데 긴팔내복은 절대 필요치 않으니까 가져오실필요없어요. 4..우와..천기저귀라..대단히 부지런한 맘이군요... 이 나라에서 천기저귀 사용하시려면 혼자서 많이 벅차실텐데.. 저도 한국에서 올때 혹시 땀띠습진이 생길까봐 몇장 가져왔는데 요긴하게 쓰긴했어요. 가끔 짖무를때도 있거든요. 혹시 이곳에서 메이드를 쓰실 계획이라면 천기저귀 많이 가져오시구요.아님 조금만 가져오시구 이곳에서 종이기저귀 쓰세요.하기스 울트라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거라 다른 제품보다 더 좋은거같네요.(극히 제 개인 소견임) 5..저도 지금껏 모유 잘 먹이고 있어요. 동네 조금한 mall에는 수유장소가 따로 없지만 큰 mall에는 따로 nursing room이 마련 되어있답니다.걱정하지 마세요. 에구구..도움이 됬을지 모르겠네요.일년전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많이 걱정을 했답니다.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이 곳에도 좋은 분들 많이 계시니까 좋은 생각으로 싱에 입싱하기 바랄께요. 참 비행기 탈때 아기 장난감 몇개 준비하세요.아기 좋아하는걸로..그리구 기내에서 아기 fast food (거버나 하인즈꺼) 주니까 따로 챙기진 마시구요.정말 요령껏 모유 먹이세요. 6시간이 아이에게나 엄마에게나 조금은 힘들꺼예요. 탑승하기전에 꼬옥 아기바구니 필요하다구 screen있는 앞좌석으로 자리를 부탁하세요. 준비 잘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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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은 해외이사를 한다고 벌써 짐 부치고 하는데 전 그냥 여행용 가방 딸랑 4개 준비했습니다. 아기랑 남편이랑, 저.. 이렇게 세식구 이삿짐으로는 너무 부족한듯 싶죠?  *^^* >집은 구했고 에어컨이랑 식탁, 침대, 밥솥, 옷장, 냉장고는 기본으로 딸려있다고 하고 그 외 살림살이는 가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아는 사람이 살던 집이어서 수저 2개, 밥그릇 2개, 냄비 1개....  등등 있다고 합니다..  *^^* 직접 가서 봐야 알지 뭐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동안 맘편했는데 막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불안해집니다. >더구나 애가 있어서 더욱 걱정이네요. 어른들끼리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겠는데 아기가 아프면 어쩌나 제일 염려스럽습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계신 엄마들께 몇가지 물어볼께요. > >1. 디럭스형 유모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   아님 휴대형 유모차를 싱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기 7개월입니다.) > >2. 예방접종이 적혀있는 아기수첩은 가져가야 하나요?  가져간다면 영어로 번역해서 가져가야할까요? >   싱에서도 한국에서 받던 예방접종 계속 연결해서 맞을 수 있나요? > >3. 아가옷을 반팔과 나시티로만 준비했습니다. 얇은 긴팔옷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3-4개쯤 가져가면 될까요? > >4. 여기서는 천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천기저귀 덥지 않을까요? >   특히 우리 아긴 습진이 자주 생겨 종이기저귀 채우기 염려됩니다.. 특히 싱가폴은 습기가 많은 나라라 더욱 그렇구요.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천기저귀를 가져가서 사용할까요? > >5. 모유를 먹이는데 싱가폴도 모유 먹이기에 좋은 환경인가요? 예를 들면 외출했을때 모유 먹일 마땅한 장소가 있는지 문제입니다. 돌까지는 먹이고 싶은데 괜찮겠죠?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싱가폴 가서 뵐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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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3

기타의료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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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별(k5177) 2004-02-09
추천수 : 20 조회수 : 1,442

싱가폴은 병원비가 비싸다고 해서요. 남편은 고용비자이기에 싱가폴에서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한데 아기와 전 동반비자여서 의료보험 적용이 불가능하다네요. (맞나요?) 그래서 한국에서 여행자보험을 들고 갈려고 합니다. 동반비자인데 여행자보험을 들 수 있을까요? 여행자보험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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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알기로는 외국인 신분으로는 어떤 형태이든 의료보험(사실 싱가폴은 이런 제도가 없습니다. 정부병원을 이용하면 의료지원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적용 안됩니다. 남편분이 고용비자로 보험(사설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인가 봅니다. 이 경우 회사 HR에 얘기하면 가족들은 같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몇십불 정도 추가 부담이 될겁니다. 저도 사설보험에 아내랑 제 아들놈을 등록해두었습니다. 대개는 하루에 병실비 300불정도 지원해주고, 병원치료비는 전액 지원되는 것이더군요. 단, 대형병원(여기서는 HOSPITAL이라고 하죠, 한국의 대학병원/삼성의료원/성모병원 같은 초대형병원)에 입원치료하게 될 경우만 적용됩니다. 사소한 질병(감기등)은 본인이 지불한뒤 회사에서 제공하는 의료비 범위내에서 클레임을 하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동생분은 아마도 회사에 가입되어있는 보험에 적용이 안 될 확률이 무지 높습니다. 알아보시고, 여행자 보험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지만 여행자보험도 꽤 비싼 것으로 압니다. 일단, 싱가폴에서 급하게 아픈 것은 한국에서도 보험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만성적인 질병(급하지 않은 경우)은 그냥 한국가서 치료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병실에 입원하게되면 하루에 S$1000는  나온다고들 하시더라고요.. 간단한 수술도 하게되면 2/3일 입원하게되면 3~4천불은 그냥 우습게 나온다고 합니다... 건강한게 돈버는 겁니다. >싱가폴은 병원비가 비싸다고 해서요. >남편은 고용비자이기에 싱가폴에서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한데 >아기와 전 동반비자여서 의료보험 적용이 불가능하다네요. (맞나요?) > >그래서 한국에서 여행자보험을 들고 갈려고 합니다. >동반비자인데 여행자보험을 들 수 있을까요? >여행자보험이 아니면 또 다른 어떤 보험이 있나요? >좋은 보험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더불어 제 동생은 학생비자로 함께 따라갑니다. >옛날 호주에 장기 어학연수 가는 사람 보니까 한국에서 보험을 들면 >호주에서 병원갈때 일단 거액(?)의 병원비를 지급한 후 나중에 >medical center 인가?? 에서 환급받더라구요. >학생비자인 사람이 들 수 있는 보험은 무엇이 있을까요? >출국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까 별의별게 다 걱정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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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81

기타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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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inmom(mingukk) 2004-02-04
추천수 : 19 조회수 : 1,485

전 싱가폴에 살고있는 직장인 인데요... 갑자기 한국에서 고민을 하나 떤져 주네요. 사촌 동생이 있는데....고 2올라가고요.... 싱가폴로 유학을 오고 싶답니다. 난감하네요. 기숙사가 있었으면 좋겠고... 등등...전 아기가 아직 어려서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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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ww.singaporeyuhak.com 참고하세여 >전 싱가폴에 살고있는 직장인 인데요... >갑자기 한국에서 고민을 하나 떤져 주네요. >사촌 동생이 있는데....고 2올라가고요.... >싱가폴로 유학을 오고 싶답니다. 난감하네요. 기숙사가 있었으면 좋겠고... >등등...전 아기가 아직 어려서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리고 3월 개학(한국) 하기 전에 이리 오고 싶답니다. >경험이 많으신 한국촌 가족께서 조언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인터네셔날 스쿨이나 외국인 학교면 될꺼 같은데 기숙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을학기 시작이니까 Language 코스를 기숙시설이 있는곳에서 몇개월이라도 >했으면 하거든요....물론 그동안은 저의 집에서 기거 해도 되니까 기숙사는 꼭 필순 >아니고.... >아무튼 좋은 경험이나 정보 있으면 조금 나누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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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WCSEA라는 국제학교에 기숙사가 있지요. 바로 입학가능한지에 대해선 문의해보시죠. 아님, 한인성당에 홍희숙자매님이 하숙을 하시죠. >www.singaporeyuhak.com 참고하세여 > >>전 싱가폴에 살고있는 직장인 인데요... >>갑자기 한국에서 고민을 하나 떤져 주네요. >>사촌 동생이 있는데....고 2올라가고요.... >>싱가폴로 유학을 오고 싶답니다. 난감하네요. 기숙사가 있었으면 좋겠고... >>등등...전 아기가 아직 어려서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리고 3월 개학(한국) 하기 전에 이리 오고 싶답니다. >>경험이 많으신 한국촌 가족께서 조언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인터네셔날 스쿨이나 외국인 학교면 될꺼 같은데 기숙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을학기 시작이니까 Language 코스를 기숙시설이 있는곳에서 몇개월이라도 >>했으면 하거든요....물론 그동안은 저의 집에서 기거 해도 되니까 기숙사는 꼭 필순 >>아니고.... >>아무튼 좋은 경험이나 정보 있으면 조금 나누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     

Q

NO.78

기타TanjongPargar역근처의병원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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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hoya4love) 2004-01-20
추천수 : 20 조회수 : 1,416

안녕하세요곧입싱하는호야엄마에요. 모두모두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런데 탄종파가역근처에 살건데, 소아과,내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등을 한국에서 가끔갔거든요. 싱가폴에서는 애가 아프거나 엄마가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서울에선 동네병원가면 너무 편했는데.. 혹시아시는분 계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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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마세여.. 동네에 Clinic 만쿠 전문가를 찾으실 거면 근처에 큰 병원 General Hospital 있어요... 주로 동네 Clinic을 자주 갑니다.... 여기 택시비 쌉니다... >안녕하세요곧입싱하는호야엄마에요. >모두모두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런데 탄종파가역근처에 살건데, 소아과,내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등을 한국에서 가끔갔거든요. >싱가폴에서는 애가 아프거나 엄마가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서울에선 동네병원가면 너무 편했는데.. >혹시아시는분 계시면 꼭 탄종파가역근처 병원좀 알려주세요. >집건너편 아마라호텔옆쇼핑센타에서 한국애들옷가게도 봤는데..지난번들렸을때말에요. >어찌나 그냥 반갑던지.. >그리고 임신하면 어느산부인과들을가시죠? >알려주세요.꼭이용. >차는 없어요. >애기아빠가 1년살거래요.아니면 호야동생 생기면 죽~싱가폴에 살구요.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는 메이드(베비시터)추천해줄분계셔요? 호야는 만3년 반살이에요. >착하고순해요. >차가 없으니 병원을 어떻게 다녀야 할지걱정이에요. >이만총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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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걱정마세여.. >동네에 Clinic 만쿠 >전문가를 찾으실 거면 근처에 큰 병원 General Hospital 있어요... > >주로 동네 Clinic을 자주 갑니다.... > >여기 택시비 쌉니다... > >>안녕하세요곧입싱하는호야엄마에요. >>모두모두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런데 탄종파가역근처에 살건데, 소아과,내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등을 한국에서 가끔갔거든요. >>싱가폴에서는 애가 아프거나 엄마가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서울에선 동네병원가면 너무 편했는데.. >>혹시아시는분 계시면 꼭 탄종파가역근처 병원좀 알려주세요. >>집건너편 아마라호텔옆쇼핑센타에서 한국애들옷가게도 봤는데..지난번들렸을때말에요. >>어찌나 그냥 반갑던지.. >>그리고 임신하면 어느산부인과들을가시죠? >>알려주세요.꼭이용. >>차는 없어요. >>애기아빠가 1년살거래요.아니면 호야동생 생기면 죽~싱가폴에 살구요.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는 메이드(베비시터)추천해줄분계셔요? 호야는 만3년 반살이에요. >>착하고순해요. >>차가 없으니 병원을 어떻게 다녀야 할지걱정이에요. >>이만총총 >감사합니다.걱정안할께요. 그래도 어딘지는 알고싶긴한데...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서울에서 호야모올림     

Q

NO.76

기타싱가폴한인교회교통편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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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야(hoya4love) 2004-01-18
추천수 : 13 조회수 : 1,742

안녕하세요.이제 1월28일(수)에 입싱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사는곳이 Tanjong Pargar역 근처입니다. 버스는 집앞 Amara Hotel앞에서 48번.160번인가가 있는걸 봤어요. 그치만 교회 홈피에 가도 사실 탄종파가역에서 어떻게 교회까지 갈수있는지 알수가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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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입싱하신다니 참 반갑습니다. Tanjong Pargar역 근처에는 700번이 한인교회 근처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00번을 타신 후 Newton 지하철역(싱가폴에서는 지하철을 MRT라고 부릅니다)에 내리신후 5분정도 걸어가셔야 됩니다. 싱가폴 지도책(10불정도)과 버스 노선표(지도가 포함된 것을 구입하세요)를 서점에서 구입하시면 싱가폴 생활에 매우 큰 도움이 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한인교회 주소: 9A Gilstead Road 한국과 싱가폴의 비디오 방식은 서로 다른데요, 싱가폴에서 VTR을 구입하실 때 미국과 유럽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multi를 구입하시면 되구요, 한국에서 사용하시던 VTR이 있으시면 가져오셔서 한국비디오 볼 때 사용하셔도 됩니다. 싱가폴은 직장을 가진 엄마들이 많기 때문에 유아원, 유치원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한인교회에 속한 한국유치원, 로컬유치원이면서 한국어 선생님이 한국어도 가르치는 코어유치원(한국촌 메인페이지의 광고를 참고하세요)이 있습니다. 만약 로컬 유치원을 원하시면 거주지 근처를 둘러 보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즐겁고 보람된 싱가폴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안녕하세요.이제 1월28일(수)에 입싱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사는곳이 Tanjong Pargar역 근처입니다. >버스는 집앞 Amara Hotel앞에서 48번.160번인가가 있는걸 봤어요. >그치만 교회 홈피에 가도 사실 탄종파가역에서 어떻게 교회까지 갈수있는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빨리 한국에서 알고가야 마음도 편하고 준비도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만3살반짜리 아이를 데리고 다닐거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보던비디오테잎은 싱가폴 비디오기계면 볼수있는 거겠죠? >이미 짐을 보냈거든요. >근처 유치원도 추천해 주실곳이 있으면 더불어 부탁합니다. >여러분 벌써 더워지기 시작했데는데 건강조심하시고 댁네 두루두루 행복이 가득하길 >빌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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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한국촌입니다! > >입싱하신다니 참 반갑습니다. > >Tanjong Pargar역 근처에는 700번이 한인교회 근처로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700번을 타신 후 Newton 지하철역(싱가폴에서는 지하철을 MRT라고 부릅니다)에 내리신후 5분정도 걸어가셔야 됩니다. 싱가폴 지도책(10불정도)과 버스 노선표(지도가 포함된 것을 구입하세요)를 서점에서 구입하시면 싱가폴 생활에 매우 큰 도움이 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한인교회 주소: 9A Gilstead Road > >한국과 싱가폴의 비디오 방식은 서로 다른데요, 싱가폴에서 VTR을 구입하실 때 미국과 유럽방식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multi를 구입하시면 되구요, 한국에서 사용하시던 VTR이 있으시면 가져오셔서 한국비디오 볼 때 사용하셔도 됩니다. > >싱가폴은 직장을 가진 엄마들이 많기 때문에 유아원, 유치원이 잘 발달되어 있는데요, 한인교회에 속한 한국유치원, 로컬유치원이면서 한국어 선생님이 한국어도 가르치는 코어유치원(한국촌 메인페이지의 광고를 참고하세요)이 있습니다. 만약 로컬 유치원을 원하시면 거주지 근처를 둘러 보시면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즐겁고 보람된 싱가폴 생활 되시기 바랍니다. > >                     -한국촌- >::: 우리 따뜻한 한인사회를 만들어 봐요! ::: > > > > > > >>안녕하세요.이제 1월28일(수)에 입싱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사는곳이 Tanjong Pargar역 근처입니다. >>버스는 집앞 Amara Hotel앞에서 48번.160번인가가 있는걸 봤어요. >>그치만 교회 홈피에 가도 사실 탄종파가역에서 어떻게 교회까지 갈수있는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빨리 한국에서 알고가야 마음도 편하고 준비도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만3살반짜리 아이를 데리고 다닐거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보던비디오테잎은 싱가폴 비디오기계면 볼수있는 거겠죠? >>이미 짐을 보냈거든요. >>근처 유치원도 추천해 주실곳이 있으면 더불어 부탁합니다. >>여러분 벌써 더워지기 시작했데는데 건강조심하시고 댁네 두루두루 행복이 가득하길 >>빌어요!!! >> > 더운데 신속한 답변감사합니다. 싱가폴 한인사회는 너무나 친절한것같아 무척 자랑스럽군요. 그리고 어제 KBS에서 레플시티가 쌍용에 의해서 지어졌고(1985년에) 이관유 총리가 너무나 흡족해새서 그이후에도 30여곳의 상당히 중요한 건물이 한국인들이 지었다고 하니 정말 뿌듯합니다. 저의 미국친구(싱에 살고있는)에게 오늘 전화로 얘기를 해주었더니, 몰랐다며 정말 대단하다고 놀라더군요. 그리고 오늘 아침에는 싱가폴T.V에 미셀 위에 대한 인터뷰 가 나갔데요. 그러면서 한국인들이 대단하다고 난리가 났었습니다. 더욱더 친철하고 인심좋은 한인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서울에서 호야엄마올림. 싱가폴한인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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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이제 1월28일(수)에 입싱하는 자입니다. >그런데 사는곳이 Tanjong Pargar역 근처입니다. >버스는 집앞 Amara Hotel앞에서 48번.160번인가가 있는걸 봤어요. >그치만 교회 홈피에 가도 사실 탄종파가역에서 어떻게 교회까지 갈수있는지 알수가 없더라구요. >빨리 한국에서 알고가야 마음도 편하고 준비도 할텐데 말이죠. >그리고 만3살반짜리 아이를 데리고 다닐거거든요. >그리고 아이가 보던비디오테잎은 싱가폴 비디오기계면 볼수있는 거겠죠? >이미 짐을 보냈거든요. >근처 유치원도 추천해 주실곳이 있으면 더불어 부탁합니다. >여러분 벌써 더워지기 시작했데는데 건강조심하시고 댁네 두루두루 행복이 가득하길 >빌어요!!! >     

Q

NO.75

기타팩 소주 보낼수 있습니까?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싱좋아(khwalee) 2004-01-16
추천수 : 24 조회수 : 1,487

소주를 정말 사랑하는 친구가 있는데 입싱 두달동안 한번도 못먹었답니다. 혼자 먹기도 그렇고 비싸서도 그렇고... 친구가 불쌍합니다. 한국에서 팩소주를 소포로 붙이면 새금안내고 받을수 있는지요? 싱 여러분들 알려주세요. 싱가폴 한인 여러분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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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서 팩소주가 슈퍼에서 약 $15(1만원)정도 하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우편으로 보내는 것은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실제로 작년 10월에 제 후배가 제게 팩소주를 우편으로 보냈는데, 아직까지 도착을 하지 않고있답니다. 싱가폴에 오는 사람에게 부탁을 해서 건네는 방법을 찾아야 할 듯 싶습니다. 정말로 소주를 좋아하신다면 제가 팩소주 2개는 드릴 수 있습니다. 전화주세요. 9792-2575 >소주를 정말 사랑하는 친구가 있는데 >입싱 두달동안 한번도 못먹었답니다. >혼자 먹기도 그렇고 비싸서도 그렇고... >친구가 불쌍합니다. >한국에서 팩소주를 소포로 붙이면 새금안내고 >받을수 있는지요? >싱 여러분들 알려주세요. >싱가폴 한인 여러분들 화이팅.     

  • A

    소주를 품에 안고 사는 아저씨입니다. 그래서 가끔은 좋아하는 테니스도 걸를 때로 있죠... 저는 한번 팩소주를 우편으로 받은적이 있습니다. 법적으로 보면 안되지만... 진짜 소주를 좋아하는 불쌍한 친구를 위해서라면 저도 소주 팩 말고 소주 플라스틱으로 2개 넘겨 줄 수 있습니다. 마시자 한잔의 술 ~~ >소주를 정말 사랑하는 친구가 있는데 >입싱 두달동안 한번도 못먹었답니다. >혼자 먹기도 그렇고 비싸서도 그렇고... >친구가 불쌍합니다. >한국에서 팩소주를 소포로 붙이면 새금안내고 >받을수 있는지요? >싱 여러분들 알려주세요. >싱가폴 한인 여러분들 화이팅.     

  • A

    정말 감사합니다. 진한 동포애 마저 느끼게 합니다. 한국인에게 소주란 정말 김치와도 같은것인가 봅니다. 저도 입싱 예정인데 정말 소주한잔 같이 하고픈 분이군요. 감사합니다. 리플을 정리 하자면 팩소주를 소포로 보내는것은 안되고 들고 들어가는것은 재량껏..뭐 이정도군요. 여하튼 감사합니다. 참조 많이 됐습니다. 안타깝군요. 불쌍한 제친구 제가 갈때까지 소주를 굶어야 한다니...     

Q

NO.74

기타싱가폴 유학에 대한 조한 부탁 드려요^_^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랄라♡(onlyrira) 2004-01-13
추천수 : 9 조회수 : 1,390

안녕하세요^_^ 저는 예비고2인 여학생입니다. 싱가폴 유학을 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이랑 마찰이 있어서요. 저는 고2때 가고 싶은데 엄마 아빠께서는 대학교때 가시라고 하시네요. 제 꿈은 스튜어디스인데요, 제 생각에는 대학교때 갈려면 3학년때까지 영어회화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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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싱가폴에서 학교다니고 있는 학생입니다.. 저도 고1 말에 싱가폴로 유학오게 됐는데요... 글쎄요... 굳이 싱가폴로 오셔서까지 일본어를 배울 필요가 있을까요.. 요즘에는 일본어 배워도 그다지 쓸일 없을거에요..미래에는 더더욱 그럴거구요^^ 차라리 중국어를 배우시는편이 훨씬 나을텐데.. 아무튼 일본어를 배우려고 싱가폴로 오는건 그다지 효율적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영어하나 제대로 하는데도 시간이 꽤 걸릴거구요... 저도 이제 싱가폴로 온지 3년이 다되가는데도 불구하고 영어실력이 그다지 좋지가 않아요.. -.- 그럼.. >안녕하세요^_^ 저는 예비고2인 여학생입니다. > >싱가폴 유학을 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이랑 마찰이 있어서요. > >저는 고2때 가고 싶은데 엄마 아빠께서는 대학교때 가시라고 하시네요. > >제 꿈은 스튜어디스인데요, 제 생각에는 대학교때 갈려면 3학년때까지 영어회화도 공부 해야 하고 수능 공부도 해야 하고 내신공부도 해야 하고 걔다가 일본어도 수준급으로 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할 자신 없습니다. 싱가폴 학교 들어가려면 영어 시험 봐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 >그리고 기껏 수능 봐 놓고 싱가폴로 언어연수도 아니고 유학가면 뭔가 굉장히 손해 보는 느낌이 나네요;; > >어짜피 한국에서 수업비에 과외비에 학원비 들어가는걸로 일찍 싱가폴로 가서 영어 공부 하면서 일본어도 전공 하고 싶거든요. >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것일까요? > > > >아, 그리고 싱가폴을 새 학년이 몇월에 시작하나요?? > >좋은 답변 기다릴께요^_^     

  • A

    일찍부터 그런 고민을 하시다니, 대견하시군요.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가급적 한국에서 학교를 다니시는 것이 현명할 듯, 자칫하면 국제 미아가 될 수도 있습니다. 싱가폴은 가볼만한(가볼만한이 아니고 갈 수 있는) 대학이 몇개 안됩니다. NUS, SMU, NTU 이 외에는 모두다 전문학교(poly)입니다. 여기서는 중학교를 졸업하면 예비대학(JUNIOR COLLEGE)을 가거나, POLY로 가서 대학을 준비하거나 기술을 배우는 분위기인데, 고등학교 2학년이라면 여기서는 예비 대학 과정인데, 벌써 LEVEL A TEST를 준비해야 하는 상황이고, 영어가 어느 정도 뒷받침되지 않으면 좋은 점수 받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아마, 이곳의 과외비도 제가 알기로는 그리 만만치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곳의 과외가 그리 큰 문제로 두각되지 않는 이유는, 이미 초등학교 다닐 때부터 우열반 제도가 확실히 정착되어 있어서 대학교 가야할 사람, 전문기술학교 가야할 사람, 국내 대학에 갈 실력이 안되어서 어쩔 수 없이 외국으로 유학가야할 사람(여기는 유학을 가는 경우가 대부분 현지 대학에 갈 실력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아예 공부를 포기해야 할 사람, 이렇게 이미 나눠져 있기 때문에 과외 공부를 하는 사람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아서이지, 실제로 제대로 된 대학에 가려는 사람들은 정말 밤낮없이 공부만 합니다.   오히려 한국보다 훨씬 더 치열할 수도 있을거예요.   한국은 평준화로 인해서, 누구든지 인문계 고등학교에 가면 무조건 덩달아서라도 대학가려는 친구들이 하는 것 처럼 똑같이 학원다니고, 과외 교습받고(물론 대부분 자신의 수준을 알고 머리수만 채우고 실제로는 학원 공부보다는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는 분위기지만...), 하면서 비용과 시간을 낭비하는 분위기가 있지만, 여기는 이미 중학교에 갈 때 몇년만에 졸업(O LEVEL TEST 응시)할 것인지 여부가 결정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 수준에 맞춰서 자기가 알아서 각자의 길을 가는 경우가 많지요.  더구나, 중학교에 따라서 서열이 거의 정해져 있고, 해마다 발표하는 그 서열이 그리 바뀌지 않기 때문에 이곳에 와서 좋은 중학교나 쥬니어 칼리지(한국의 고등학교와 비슷함, 2년제, 대학교를 가기 전에 가는 학교)로 가는 것도 쉽지 않고, 결국은 한국과 같은 제도를 가진 국제학교에 가야 하는데, 한국어로 진행되는 수업도 이해하기가 힘들텐데, 영어로 진행되는 수업을 잘 소화해서 대학입학자격시험(A LEVEL TEST 응시)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을른지 걱정이 되는군요. 제가 보건데는 한국에서 남은 2년간을 열심히 공부하셔서 원하시는 대학을 가는게 현명할 것 같거든요... 제가 알고 있는 싱가폴 에어라인이나 홍콩의 캐쎄이퍼시픽에 근무하는 한국인들도 대부분 한국에서 대학을 마친 분들이 많은 것 같고, 국내 항공사의 승무원들도 한국 학교 출신자들이 대부분이라고 본다면, 항공사 승무원의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한국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입니다. 꿈은 이뤄진답니다... 단, 열심히 노력하고, 기다리는 이들에게만... 혹, 가능하시다면 방학 때, 부모님 모시고 싱가폴에 한번 오셔서 직접 학교 다닐 수 있는 방법을 알아보고, 그 다음에 결정을 해도 큰 경제적인 낭비는 아닐 것 같은데...   한국에서 다 준비해서 이곳에 와서 여러가지로 시행착오를 겪는 것보다, 한달정도 기간을 잡아서 이곳 관광도 겸해서 실제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경험하면서 판단을 내리시는 방법이 가장 현명할 듯... 싱가폴의 새학년은 1월에 시작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쪼록 좋은 결실 있으시길... >안녕하세요^_^ 저는 예비고2인 여학생입니다. > >싱가폴 유학을 갈 생각입니다. 그런데 부모님이랑 마찰이 있어서요. > >저는 고2때 가고 싶은데 엄마 아빠께서는 대학교때 가시라고 하시네요. > >제 꿈은 스튜어디스인데요, 제 생각에는 대학교때 갈려면 3학년때까지 영어회화도 공부 해야 하고 수능 공부도 해야 하고 내신공부도 해야 하고 걔다가 일본어도 수준급으로 해야 하는데 그렇게까지 할 자신 없습니다. 싱가폴 학교 들어가려면 영어 시험 봐야 한다고 들었는데요. > >그리고 기껏 수능 봐 놓고 싱가폴로 언어연수도 아니고 유학가면 뭔가 굉장히 손해 보는 느낌이 나네요;; > >어짜피 한국에서 수업비에 과외비에 학원비 들어가는걸로 일찍 싱가폴로 가서 영어 공부 하면서 일본어도 전공 하고 싶거든요. > >제가 어떻게 하는것이 좋은 것일까요? > > > >아, 그리고 싱가폴을 새 학년이 몇월에 시작하나요?? > >좋은 답변 기다릴께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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