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싱가포르 관광지는 코로나 감염 예방 차원에서 방문자 수용 인원의 25% 내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일(9월 18일)부터는 방문자 수 수용 인원을 최대 50%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또한 야외 공연의 최대 수용 인원도 현재 50명에서 최대 250명으로 확대됩니다. 그러나 공연의 각 구역 최대 인원은 50명이며 최대 5개의 구역으로 구분하여 구역 간 안전한 거리를 확보해서 운영해야 합니다. 야외 공연의 최대 허용 인원은 곧 허용되는  MICE 최대 참가자 수와 일치합니다.

가든스 바이더 베이는 중추절 조명 행사와 크리스마스 꽃 전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동물원, 나이트 사파리, 리버 사파리, 새공원을 운영하는 WRS도 관광지 수용 인원 및 야외 공연 관객 규모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WRS 는 2022년 주롱 새공원을 현재 만다이 구역으로 옮기는 작업 중에 있으며 새로운 열대 우림 공원과 생태 관광 상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정부는 싱가포르 관광산업을 보호하고 관련 종사자의 일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싱가포르 성인 시민권자에게 100 달러 국내 관광 바우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