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나이트라이프 명소인 클락키(Clarke Quay)가 1년 간의 레노베이션 작업을 진행합니다. 향후 아침, 낮 시간대에 유동 인구을 유입하기 위해 주-야간 혼합 업종으로 임대 사업자를 새롭게 조합할 예정입니다.

클락키 부동산을 소유, 관리하고 있는 캐피타랜드(CapitaLand)는 7월 26일 6,200만 달러 규모의 시설 개선 공사를 발표했습니다. 이 공사는 2022년 3분기에 시작해서 2023년 3분기에 완료될 예정입니다.

캐피타랜드는 저녁과 밤 시간대에 집중된 현재 유입 인구 중점 시간대를 전체로 확대하기 위해 뮤직스토어, 식료품 및 마트, 뷰티업종, 테마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의 임대를 추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현재 핵심 임대자인 Zouk Group, 1-Group 등과 협의하여 낮과 밤 시간대 모두 운영하는 서비스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존의 엑스트림 스포츠 엑티비티 공간도 더 많은 관광객 유입을 위해 개선될 예정입니다.

한편 클락키와 보트키를 연결하는 리드 브리지에는 램프, 전망대와 함께 계단 등이 업그레이드될 전망입니다.

클락키 시설 개선 공사 (출처: 캐피타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