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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국가경쟁력 세계 29위, 싱가폴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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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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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4-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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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가 지난해에 이어 국가 경쟁력 순위 세계 1위를 차지했고 미국이 그 뒤를 이어 2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29위로 지난해보다 11단계 후퇴했다.

스위스 제네바에 있는 세계경제포럼(WEF)은 13일 세계 104개국을 대상으로 조사한 국가경쟁력 보고서를 발표, 이같이 밝혔다.

핀란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고 미국도 지난해와 같이 2위를 기록했다. 이어 스웨덴, 대만, 덴마크, 노르웨이, 싱가포르, 스위스, 일본, 아이슬란드 순으로 집계됐다.

1위를 차지한 핀란드를 필두로 스웨덴(3위), 덴마크(4위), 스위스(7위), 아이슬란드(9위), 노르웨이(9위) 등 유럽 6개국이 10위권에 포함됐다.

아시아국가중에서는 대만과 싱가포르가 각각 5위, 6위를 기록 가장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대만은 기술력면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고 있으며 싱가포르는 견조한 거시경제 환경이 긍정적으로 평가된 결과다.

11위를 기록한 일본은 기술혁신을 포함해 기술력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지만 지난해 18위를 기록, 처음으로 20위권안에 진입한 한국은 올해 29위로 뒤쳐졌다. 중국은 44위를 기록했다.

WEF는 한국의 경쟁력 후퇴에 대해 경기후퇴 전망과 신용 경색 등 거시경제 환경 지수가 지난해 23위에서 올해 35위로 밀려난 것을 주된 요인으로 지적했다. 또 공공제도 지수도 지난해 36위에서 41위로 떨어졌고 기술지수도 지난해 6위에서 9위로 후퇴했다.

특히 한국은 ‘노사 협력’ 분야에서 조사 대상 93개국 중 92위로 최하위권에 머물렀으며 ‘정치인에 대한 신뢰도’ 분야에서도 조사 대상 104개국 중 85위에 그쳤다.

2004.10.13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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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몽몽님의 댓글

몽몽 (hjisook)

정말 슬픈 현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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