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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포르 소니 아닌 삼성 배워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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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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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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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셴룽(.52) 싱가포르 총리는 21일 싱가포르는 격심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경제를 개조하는 작업에서 일본의 소니보다는 한국의 삼성전자로부터 많은 것을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리 총리는 이날 연설에서 삼성전자와 소니, 네덜란드의 로열 필립스 전자 등을 언급하면서 싱가포르는 중국과 인도 등 값싼 노동력을 가진 국가들의 출현으로 제기된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더 과감히 혁신과 기획과 연구개발을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리 총리는 3개 기업을 비교하면서 싱가포르는 적극적으로 혁신과 연구개발을 채택해 경쟁사들을 앞서고 있는 삼성전자와 필립스를 배워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삼성과 필립스가 돼야 하며 그들의 전략을 채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개 기업들이 모두 가전 제조업체들로 출발했으나 필립스는 그후 "연구개발, 의료 제품들, 그리고 고급 지식과 높은 마진, 정교한 소프트웨어를 가진 의료 장비 등을 추구했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은 많은 혁신과 디자인을 갖춘 휴대전화를 만든다"면서 "그들은 칼라 스크린과 내장 카메라를 갖고 있으며 며칠 만에 한번씩 새 모델을 출시하면서 큰 시장점유율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에반해 소니는 "박리다매" 전략을 고수해 최근 손실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05.8.22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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