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QS(Quacquarelli Symonds)가 최근 아시아 대학의 종합 순위를 발표했습니다. 아시아 1위는 지난해에 이어 홍콩과기대가 차지했습니다.



한국대학들의 순위는 전반적으로 상승하였습니다. 평가가 시작된 이후 처음으로 Top 20에 5대학이 포함되었습니다. Top 10 안에는 서울대( 4위), 카이스트 (6위), 포항공대(7위)가 들었습니다.



싱가포르 국립대(NUS)는 홍콩대와 함께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난양공대(NTU)가 처음으로 Top10 안에 들었습니다. SMU는 인문, 경영 특화 대학으로 이번 조사 대상에서 제외되었습니다.



한편 ‘QS 아시아 대학평가’는 아시아 고등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대학 평가로 올해로 5년째를 맞았습니다. 올해 평가는 아시아 16개국 457개 대학을 대상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자료: Quacquarelli Symo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