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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명 서번트 증후군 예술가, 기억만으로 싱가포르의 도시 경관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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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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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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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번트 증후군을 앓고 있는 영국의 유명 예술가인 스티븐 윌트셔(Stephen Wiltshire)가 어제 아침부터 싱가포르의 도시경관을 기억에 의지하여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1시간 동안 헬리콥터에서 싱가포르 도시 경관을 내려다 보았던 스티븐은 가로 4m 세로 1m 캔버스에 마리나 베이 센즈를 가장 먼저 그리기 시작하였습니다. 이 행사는 싱가포르 신문사(Singapore Press Holding; SPH)의 30주년 기념 행사인 See The Big Picture를 기리기 위하여 준비되었습니다.



스티븐 윌트셔는 현재 오차드 로드에 위치한 파라곤(Paragon) 쇼핑몰에서 7월 20일(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싱가포르의 도시 경관을 그릴 예정입니다. 완성작은 대통령 Tony Tan에게 싱가포르 50주년 기념선물로 증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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