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양 공대(NTU: Nanyang Technological University)가 작년에 이어 신생 대학교 순위에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영국계 교육 컨설팅 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설립 된지 50년이 안된 신생 대학교를 조사한 결과 난양 공대가 93.9점으로 88점인 홍콩과학기술대학교(HKUST: Hong Kong University of Science and Technology)를 제치고 1위를 기록 했습니다. 이번 조사에서 QS는 대학교 직원 수, 국제 학생 수 , 석사 및 학사 학생 수 등을 조사해 점수를 매겼습니다.

 

한편, 이번에 발표된 대학 순위에서 상위 6개 대학은 모두 싱가포르, 홍콩, 한국 등 아시아권 대학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한국의 카이스트와 포항공대는 각각 3위와 5위를 차지 했습니다.  

 

QS 상위 15개 신생 대학교 순위(출처: Quacquarelli Symond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