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타나(Istana) 맞은편에 있는 이스타나 공원(Istana Park)에 문화유산 미술관, 헤리티지 갤러리(Heritage Gallery)가 건립될 예정입니다.

 

싱가포르 대통령궁, 이스타나는 한 해에 5번 일반인들의 관람을 허용하며, 수천 명의 사람들이 개방일에 방문해 이스타나의 내부를 구경합니다. 이에 싱가포르 정부는 헤리티지 갤러리를 지어 일반인들이 원한다면 어느 때나 이스타나의 유산들을 볼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이러한 유산에는 역사적 의미가 있는 공예품과 국가별 선물 등이 포함됩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도심지역 활성화와 젊은 세대들에게 역사적 건물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해왔습니다. 지난 11월 이전 대법원(Supreme Court) 건물은 국립 미술관(National Gallery)으로 재단장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