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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뎅기 감염 건수, 전문가 예상치보다 크게 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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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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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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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카 바이러스로 인한 모기 매개체 박멸 조치가 뎅기 감염 건수 하락에 큰 영향을 미친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올해 초 싱가포르 환경청(NEA: National Environment Agency)은 올해 뎅기열 감염자 수가 30,000명까지 증가할 수 있다며, 사상 최악의 뎅기열 확산을 경고했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발견된 뎅기 감염 건수는 12,864건에 불과해 전문가 예상치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올해 1월에는 이례적으로 많은 수의 뎅기열 환자가 발생했습니다. 한 주에 최대 600명의 환자가 뎅기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NEA가 뎅기열 유행을 경고한 이유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또한, 주된 뎅기열 바이러스가 Dengue-1 에서 Dengue-2로 옮겨가고 있는 것도 요인 중 하나로, 많은 사람이 해당 바이러스에 대한 낮은 면역력을 갖추고 있어 감염에 취약합니다.

 

전문가는 지카 바이러스 발병으로 인한 대대적인 모기 매개체 박멸 조치와 평소보다 일찍 시작한 모기 퇴치 켐페인(Mozzie Wipeout Campaign)이 올해 뎅기 바이러스 확산을 막는데 큰 역할을 했다고 분석했습니다. NEA의 발표에 따르면, 10월 말부터 감염이 확인된 뎅기열 환자 수는 주당 100명이 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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