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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은행, “아세안 내 근로자 이동,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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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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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7-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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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sociation of South-East Asian Nations) 국가 간 근로자 이동이 아세안 전체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되었습니다.

 

세계은행(The World Bank)은 아세안 국가들이 다른 아세안 국가의 근무자가 자국에서 일하는 것의 제한을 낮추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이러한 인재 교류가 활발해지면 ‘인재 유출’ 보다는 ‘인재 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전체 아세안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 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아세안 경제공동체(ASEAN Economic Community)는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엔지니어, 간호사, 건축가, 의사, 치과의사, 회계사, 여행전문가 등 일정 직군 자격증의 규범화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근로자는 일정한 조건을 충족하면 다른 아세안 국가에서 자격증을 인증 받고 일을 할 수 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은 다른 아세안국가 근로자가 가장 많이 근무하는 나라로 꼽혔습니다. 이들 중 대부분은 비숙련 노동자로 조사되었습니다. 세계은행의 조사에 따르면 세 나라에 근무하고 있는 다른 아세안 국가 근로자는 650만 명에 달해 전체의 96%를 차지하고 있으며, 싱가포르에 근무하는 노동자는 19%에 달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반면 다른 아세안 국가에 가장 많은 노동자를 보낸 나라는 미얀마로, 33%에 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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