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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11월 싱가포르 수출, 9.1%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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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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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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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별 전년도 대비 수출액 변화(출처: IE Singapore)
2017년 11월 수출이 전자제품 수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작년 11월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싱가포르 국제기업청(IE Singapore: International Enterprise Singapore)이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17년 11월 싱가포르의 비석유 부문 국내 수출(Nodx: Non-oil domestic exports)은 작년 11월 대비 9.1% 증가했습니다. 이는 20.5%를 기록했던 10월 성장치에서 감소한 수치지만, 5.5%로 전망되었던 전문가 예상치를 웃돈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전문가는 전자제품 수출이 예상보다 작은 폭으로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전자제품 외 상품의 수출이 증가해 11월 수출이 예상치를 웃돌았다고 밝혔습니다.
전자제품 수출은 작년 11월 대비 5.2% 증가해 10월 4.5%에서 소폭 증가했습니다. 또한, 11월 전자제품 외 상품의 수출은 작년 11월 대비 10.6%가량 증가했으며, 이는 비화폐용 금 거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싱가포르의 주력 수출 10개 지역 중 8개 국가로의 수출은 증가했으나 대만과 홍콩으로의 수출은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국제기업청은 특히 한국, 중국, 미국으로의 수출이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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