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가 주재원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로 선정되었습니다.

 

HSBC 은행이 진행한 주재원 설문 조사에 의하면, 싱가포르가 주재원이 살기에 가장 좋은 나라로 4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HSBC는 22,318명의 각 분야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시행했습니다. 조사에 의하면 가장 살기 좋은 나라는 싱가포르가 꼽혔으며, 주재원들의 38%가 고국에서의 연봉보다 싱가포르의 연봉이 높다고 답했습니다.

 

설문 조사는 크게 세 개 카테고리가 조사되었습니다. 급여와 경력 관리 등을 포함한 경제요소에서 싱가포르는 세계 3위에 올랐으며, 삶의 질, 문화, 보건 등 경험요소에서는 6위, 아이의 교육 및 보건 등 가족 요소에서는 5위에 올라 종합 세계 1위를 기록했습니다.

 

한편, 아시아권에서는 대만이 9위, 인도가 12위, 홍콩이 17위에 올랐습니다.

 

주재원이 살기 좋은 나라 상위 10개국(출처: HS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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