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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싱가포르, 한국, 일본, 중국 출산율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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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촌 (hankookch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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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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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한국 출산율이 0.98을 기록한 가운데, 싱가포르의 출산율은 1.14, 일본은 1.42, 중국은 1.65로 확인되었습니다.
한국은 혼인 연령이 늦어지고 혼인을 기피하는 현상이 생기며 출산율이 하락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는데 드는 비용과 높은 청년 실업률도 출산율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싱가포르는 늦어지는 평균 혼인 연령대가 원인으로 꼽혔고, 일본은 1990년대 거품경제가 꺼지며 당시 청년들이 안정적인 직장을 가지지 못해 출산율이 수년간 하락세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일본은 또한 늘어나는 노인 인구가 젊은 층의 부담이 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한국은 2005년부터 약 135조 원 출산 지원 정책을 책정했으며, 일본은 출산 휴가를 최대 일 년까지 지원하고 정부는 급여를 80%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 정부는 출산 및 육아 휴가, 베이비 보너스(Baby Bonus Cash Gift), 세금 환급 등으로 지원합니다.
한편 중국은 2013년에 한 아이 정책을 중단하고 2016년부터는 두 아이 정책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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