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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싱가폴 신종 인플루엔자(H1N1 : Positive Cases) 감염자 4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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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촌 (hans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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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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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폴 보건국은 싱가폴내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가 5월 28일까지 4명으로 확인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첫 감염자는 22세의 싱가폴 여성이며 미국 (뉴욕) 여행후 5월 26일(화요일) 아침 싱가폴 항공편으로 돌아 왔으며 귀가후 감기 증상을 호소, 병원 진료를 거친 결과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자로 확인이 되었습니다. 추가 감염자는 미국 센프란시스코에서 마닐라를 경우해 5월 26일 귀국한 PR 여성, 호놀루루(Honolulu)에서 도쿄를 경우해 5월 26일 귀국한 28세의 미국여성, 시카고에서 홍콩을 경유해 5월 25일에 귀국한 28세의 싱가폴 남성입니다.    

싱가폴 보건부에서는 감염 승객과 같은 비행기를 탔던 승객에 대한 조사를 하고 있으며 같은 기간 비행기를 탔던 탑승객은 전화 1800-333-9999 로 신고를 하면 즉시 의료 지원 및 감염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감염자 수가 확산될 확률이 높아짐에 따라 관련 의료 검사 및 규제가 더욱 강화 될 것으로 예상되오니 감염 예방을 위한 여러 수칙들을 잘 숙지하고 위생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신종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대국민 행동 요령 (2009년 5월 2일 주싱가포로 대사관 공지)

첫째,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으로 피하십시오.
둘째, 재채기를 할 경우에는 화장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십시오.
셋째, 다음에 해당되는 경우 검역소나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주시기 바랍니다.

1. 미국 : 귀국 7일 이내 캘리포니아주, 텍사스주, 뉴욕시, 오하이주, 캔사스주를 방문한 후 급성호흡기증상(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2. 멕시코 : 귀국 7일 이내 멕시코(전지역)를 방문한 후 급성호흡기증상(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발열) 중 2가지 이상의 증상이 발생한 경우

넷째, SI 바이러스는 식품으로 전파되지 않기 때문에, 돼지고기나 돼지육가공품을 섭취하는 것만으로는 돼지인플루엔자에 감염되지 않습니다. 또한, 돼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70℃ 이상 가열하면 사멸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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