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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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앞으로의 변화를 읽을 수 있는 혜안이 필요한 부분이 교육이라 믿습니다
  • 서생 (h12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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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04-03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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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결정 하셨습니다.
부디 잘 귀국하셔서 호연지기(浩然之氣)를 기를 수 있기를 기원합니다.

<어디서든 힘든 부분은 있고...이왕이면 한국에서 이겨낼 생각입니다>
그러셔야지요. 님의 결단이 대단히 현명하였다는 것을 머지않아 꼭 알게 될 것입니다.

한 번 뵈올 기회도 없이 곧 가신다니 너무 아쉽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항상 가득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미국내에서도 교육부분의 각성이 많은가 봅니다.
>영어권 나라에서..초 강 경제국가에서 태어난 특권으로 제 이 외국어를 배우려하지 않는
>학생들의 오만함이 많이 지적당하면서 다른나라로의 연수를 권하고 있는가 봅니다.
>저도 기러기맘으로서 여기서 깨닫는 바가 큽니다.
>우리 아이들이 경제의 허리로 생활 할 시대에는 하버드니, 서울대니,...이런 명함이 아니라
>사람이 정말 중요하게 여겨지리라 믿습니다.
>솔직히 저는 그런 요인들을 조금씩 느껴집니다.
>그래서 과감히 두 달 뒤에는 한국으로 돌아가 아이를 교육시킬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가족의 소중함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제 아이가 커서 어느 나라에 터를 딱을 지 모르지만 한국인으로, 아시아인으로 외국인들은 볼 것이지,,결코 미국인으로,,기타등등..으로 평가 받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에..저흰 한국에서 이겨낼 것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영어 잘 한다고, 언어 하나 잘한다고 프러스 점수는 없을 것이기 때문에....
>목표가 하버드가 아니고 하버드든...한국의 지방대학이든...거기서 배우고..무엇을 하며 사느냐가 목표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예전 우리 선조들이 강조했던 호연지기...즉, 도전정신..실험정신, 추진력...등을 한국에서 배우고 세상에 나가도록 기를 생각입니다.
>어디서든 힘든 부분은 있고...이왕이면 한국에서 이겨낼 생각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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