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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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기러기 할아비의 이야기-(마지막 편)
  • 서생 (h12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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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9-11-05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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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분에 넘치는 많은 분들의 사랑을 확인하는 오늘 아침은 정말 행복합니다.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치솟는 격정을 주체할 수 없어 되돌아가고 싶습니다. 여러분과 함께 하는 나날이 곧 내 여생의 전부라 여겨져서 말입니다.
아쉬움과 격려의 아름다운 댓글들 고이 간직하겠습니다. 그리고 틈틈이 꺼내 읽으며 여러분들의 예쁜 모습을 그려보겠습니다.

주변 정리가 되는대로, 고국의 이야기들로 여러분들과 함께 하기를 희망합니다.
아무튼 먼 타국에서는 첫째도 둘째도 건강입니다. 가족들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하신 나날을 만들어 나가십시오.
싱가포르의 생활에서 많은 성과를 이루시고 감사하며 귀국할 수 있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2009.11.4. 아침 서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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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bye-sing님의 댓글

bye-sing (hakim1220)

잘 도착하셨다니 기쁩니다. 저도 12월 6일에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라 그런지 가슴이 설레이네요. 같은 한국의 하늘 아래서 혹여나 뵙게 될는지.. 늘 건강하시길 기도 중에 기억하겠습니다. *^^*

캔디님의 댓글

캔디 (mieco)

낙옆 뒹구는 한국의 가을이 그립습니다~ㅠㅠ쌀쌀해진 날씨~감기 조심하시구요 행복한 시간보내셔요~^^

오늘하늘님의 댓글

오늘하늘 ()

싱가폴에서도 늘 이 곳에 계셨 듯 한국에서도 늘 이 곳에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한국의 아름다운 4계와 그래도 정이 있는 한국 생활도 즐거우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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