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생활기

  • ~

  • 461
  • 국제학교에 다니는 학생의 부모입니다.

페이지 정보

  • J's (jgyeo)
    1. 4,676
    2. 0
    3. 0
    4. 2005-10-15

본문

딸 아이를 홀로 싱에 보내고 2 번 정도 싱에 가서  몇일씩 같이 있으면서 이야기들을
나누곤 했습니다.
처음에 몰랐는데 아이가 느낀점을 많이 말 해 주더군요.
그중에 한가지는 꼭 유학을 보내는 부모님들께 알려주어야 할 것 같습니다.
모두가 그런것은 아니겠지만 유학을 온 학생들중,  한국학생들이 태도가 가장 눈밖에
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주로 학교내에서 언행이 올바르지 못하고 거의 욕 수준은 세계 최상급으로
외국인학생들에게  좋은 말이라고 거짓으로 알려주는 일을 재미로 알고...
지난주에는 학생들끼리 싸워서 모두 퇴학을 당했는데... 역시 둘다 한국학생들 이랍니다.
한국 학생들의 이미지가 아주 망가져 가고 있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한국부모가 포기한 애들만 유학보내는줄로 아는 사람들도 있다합니다.
싱으로 유학을 보내는 부모들은 아이들이 건전한 사고와 언행을 갖고 먼 타국에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사전 교육을 잘 시켜 보내는 것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외국에서 무조건 적응하는 것이 중요한것이 아니라 앞날에 잘되도록 잘 적응하도록
관심을 갖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감히 조언드립니다.   ...
싱가폴이란 나라..  그다지 환상에 빠질 정도의 선진국으로 볼 정도는 아님을 아셔야
합니다.  밖에서의 여러가지 환경이 한국적 사회개념보다 더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점입니다. 할 말은 많지만  ...   이만 줄입니다.
  

이 기사가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 버튼을 눌러주세요! 다음 기사작성에 큰 도움이 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05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