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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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주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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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니 (jxk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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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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숱한 유혹 속에서 아침을 평소 일요일보다는 일찍 먹고,

동쪽으로 동쪽으로 달렸습니다.  10시 약속에 한시간이나 늦게 11시에 도착해서...



그 얼마만인가, 인라인을 타봅니다.

평소때 인라인을 함께 타던 친구들, 그리고 오랜만에 나온 차알즈도 같이 모여서...

아직 초등학교에 들어가지 않은 친구들도 있고, 초등학교에 다니는 친구들도 있고, 막 대학을 졸업하고 취직한 친구도 있고, 설흔을 넘기는 직장인, 훨씬 더 나이가 많은 이들도 함께 친구가 되어

맥도날드 뒷편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기도 하고,

공원의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8키로 거리를 달리기도 하고, 그 사이에 간단히 음료수도 마시고..

처음 타는 친구들에게는 어떻게 타면 좋은지 서로 가르켜 주기도 하면서...



오후 세시까지 달리다가 쉬다가, 쉬다가는 또 자전거로 바꿔서 또 달렸습니다.

모처럼만의 주말, 뭔가 해냈다는 생각으로 마음 뿌듯하게 하루가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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