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Q&A

  • ~
  • 163,450
  • 외환 거래 금지 방침 및 환전 / 송금 FAQ
  • 한국촌 (hankookchon)
    1. 280,124
    2. 54
    3. 0
    4. 2013-02-04 13:42

페이지 정보

본문

안녕하세요. 한국촌 입니다.

 

한국촌에서는 게시판을 통한 외환거래를 일절 금지하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은행이나 정부의 승인을 받은 기관을 통하지 않은 외환거래는 불법이며, 한국과 싱가포르 정부에 의해 엄격히 단속 되고 있습니다특히 한국촌의 게시판들은 모든 분들께 열려있는 공간이며 많은 분들이 보시는 관계로 게시판을 통한 불법 외환 거래는 개인에게 불이익을 초래할 있으니 불법 외환거래를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더불어 근래 많은 분들이 피해를 당하셨던 환전사기 방지 차원에서 환전관련 질문 형식의 또한 제한하고 있으니 회원 여러분들의 양해와 협조 부탁드립니다.


환전이나 송금 관련된 문의가 종종 있어서 아래와 같이  환전/송금 FAQ 준비하였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질문: 한국으로 송금시 송금수수료는?

답변: DBS은행 기준으로 S$10,000까지는 Handling Commission S$10 + Telex S$20 적용됩니다. S$10,000 이상 송금시에는 Handling Commission 송금액의 0.00125% 적용 + Telex S$20 적용됩니다. Handling Commission 최대 금액은 S$120까지 입니다.

) S$30,000 송금시 수수료 = Handling Commission S$37.50 + Telex S$20 (Total: S$57.50)

싱가폴 은행들은 환율이 좋지 않으므로 싱달러를 한국에서 환전 되도록 송금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질문: 한국-싱가포르 송금시 필요한 정보는?

답변: 아래는 한국에서 싱가포르 DBS은행으로 송금시 필요한 정보입니다.

은행명 : DBS

예금주 : 예금주명

계좌번호 : 은행 계좌번호

금액 : S$

은행코드: DBS SSG SG

은행주소: Shenton Way DBS Building Singapore 068809


질문: 국제 송금 수수료

한국 은행에서 싱가포르의 송금 수수료는 은행별로 차이가 있으며 아래는 한국 외환은행에서 싱가포르 외환은행 계좌로 송금할 경우의 수수료 입니다.

또한 한국 시티은행에서는 인터넷을 통한 해외송금의 경우 수수료 면제 환율우대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국제 현금카드를 발급 받아 이용하게 경우 ATM에서 현금 인출시 USD1 네트워크 수수료 0.2% 부가됩니다. 따라서 싱가포르 달러 5,000 송금해야 경우 한국에서 국제현금카드를 발급받아 왔다면 ATM기기를 이용하여 SGD11.50 정도의 저렴한 수수료 지불 현지 통화로 현금을 찾을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은행 사이트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http://www.citibank.co.kr/index.jsp


질문: 환전을 어디에서 하는 것이 유리한가요? 은행 or 환전소

답변: 싱가폴에서는 환전소의 환율이 좋습니다. 다만 환전소 마다 환율이 다소 차이가 있으므로 여러 곳의 환율을 비교해 환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질문: 환율이 좋은 환전소 소개 바랍니다.

답변: 환율이 좋은 환전소는 보통 환전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곳의 환전소가 환율이 좋은 편입니다. 추천드릴만한 곳으로 Raffles MRT 빠져나오시면 보실 있는 The Arcade라는 건물의 1층과 2층에 있는 20 여개의 환전소들입니다. The Arcade 건물의 환전소들은 은행가에 위치해 있고 이용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다른 보다 환율이 좋은 편으로 알려져 있사오니 군데 비교하신 이용하시면 같습니다.

 

질문: 싱가폴달러를 어느 나라(싱가폴 or 한국)에서 환전하는 것이 유리합니까?

답변: 싱가폴이나 한국 모두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다만 싱가폴에서 환전하실 때는 최대한 좋은 환율의 환전소에서 환전을 하는 것이 요령이고, 한국에서 환전하는 경우에는 주거래은행을 통해 좋은 환율을 받거나 은행에서 실시하고 있는 환전 수수료 할인이나 환율 할인 정보를 최대한 이용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아래는 2011 318 기준 싱가폴 환전소(Raffles MRT 빠져나오면 보실 있는 The Arcade 환전소) 한국외환은행의 환율비교입니다.

<1,000 싱달러-한화로 교환시>

싱가폴 환전소 : 863,000

한국외환은행 : 862,340

은행으로송금시(싱가폴-한국) : 875,610 (송금수수료와 Telex S$30 + 한국에서 발생하는 수수료9,000)

 

* S$10,000 이상 송금시에는 Handling Commission 송금액의 0.00125% 적용 + Telex S$20 적용됩니다.

* 싱가폴 은행들은 환율이 좋지 않으므로 싱달러를 한국에서 환전 되도록 송금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공항에선 관리비용이 들기 때문에 일반 지점의 수수료에다 추가로 0.1&sim;1%포인트의 수수료를 물리고 있으므로 공항에서는 환전하지 않는 것이 유리합니다.


질문: 한국으로 거액 송금시 은행에 일정기간(3개월) 묵혀놓아야...

답변: 일반계좌는 그런 경우가 없으며, PR 이나 외국시민권자에게 발급하는 비거주자계정의 경우에는 제약을 받을 있다고 합니다.

 

질문: 금액을 가지고 한국 입국 휴대할 , 송금할 판단

(1) 싱가포르에서 원화 또는 싱가포르 달러를 휴대하여 한국으로 입국하는 방법

일단 미화 1 상당액을 초과한 금액을 휴대하여 입국하는 경우 항공기에서 배부하는 여행자 휴대품 수입신고서상 외화신고 부분에 체크하고 신고금액을 기재해야 합니다. 

세관직원이 소지한 외화 금액을 확인하고 외국환등록증(필증) 발급하게 됩니다. 법률적으로, 필증을 교부 받아야 해당 금액에 대해 국내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경우 특별히 세금이라든지 문제가 없으며 금액이 아주 경우 해당 금액의 취득 원천에 대해 문의를 받거나 필요시 증빙서류를 요청할 있지만 해외에서 근로활동 수익 원천을 합리적으로 밝히실 있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다만, 금액을 휴대하여 반입하는 경우 분실, 도난 등의 위험이 있어 안전한 방법은 아니라고 판단됩니다.

(1) 항목의 경우 관세청 담당입니다. 전화상담이 필요하시면 국번없이 125 입니다.

 
(2) 싱가포르에서 한국으로 송금하는 경우

1) 해외의 계좌에서 한국의 계좌로 송금되는 경우

외국거주자(내국인) 경우, 증여성 송금이 아니기 때문에 금액의 한도 없이 송금하실  있습니다.

2) 해외의 계좌에서 한국의 다른 사람 명의로 송금되는 경우

증여성 송금으로 판단돼 경우에 따라 증여세가 부과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화 5만불 이상, 과거에는 기준이 미화2만불이었습니다.)

3) 해외계좌에서 미화 1만불 초과 입금 은행에서 자동으로 국세청에 통보됩니다.

국세청에서는 특별히 주목할 만한 거래 내역에 대해서만 조사하고 필요시 송금액의 취득원천에 대한 자료를 요청합니다. 일반적 경우 연락이 오지 않으니 걱정 하셔도 됩니다.

(2) 관련사항은 한국은행 외환심사팀 또는 거래 은행의 지점 창구 직원에게 문의하시면 친절하게 상담해 줍니다.

 

질문: 싱달러 S$2,600 원화로 환전하려고 합니다. 은행송금 or 환전소환전 어떤 쪽이 유리 합니까 ?

답변 :싱달러 $2,600 원화로 환전시에는 환전소에서 환전하는 것이 406 유리하며, S$2,600 넘는 경우에는 은행을 통해서 송금하시는 것이 유리합니다.

 

(2012 5 3 기준)

 

은행 송금시 : 2,314,504 = S$2,600 x 송금환율(S$904.04) - 로컬은행송금수수료 S$30(27,000) - 국민은행타행발수수료(9,000)

 

환전소환전시 : 2,314,910 = S$2,600 x 환율(890.35)

 

로컬은행 수수료 은행타행발수수료는 은행마다 다소 차이가 있을 있습니다)

 

*최근 환전문의하시는 분들을 대상으로한 환전사기 사건이 종종 발생하고 있사오니 가급적 질문답변 게시판을 이용하지 마시고 아래의 한국은행의 한국직원들께 문의하시거나 메일(hankookchon.com@gmail.com) 문의 주시면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계은행>

 

신한은행 6536 1144 / 하나은행 6438 4100 /한국산업은행 6224 8188 /외환은행 6536 1633 /우리은행 6422 2000 /한국시티은행 1588 7000

 

<외국계은행>

 

POSB 1800-111-1111 /OCBC 1800-438-3333 /Standard Charterd 1800-747-7000 /UOB 1800-222-2121 /Citibank 1800-225-5225 /HSBC 1800-786-6666 


- 한국촌 -

::: 우리 따뜻한 한인 사회를 만들어 봐요! :::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Q

NO.96

기타싱에서 산 DVD 한국에서 사용 가능 하나요?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미미(mimitheart) 2004-03-17
추천수 : 20 조회수 : 1,199

싱에서 산 삼성 제품 인데요 한국에서 사용하려 하니 안되는데 혹 어떻게 해야 한지 친절하신 분 답변 부탁드려요.     

  • A

    두가지를 체크하셔야할 듯합니다. 첫째는 DVD가 정상작동하는지인데요. 전압이 한국과 싱이 다르다는점과, 전기 주파수도 다르기 때문에 그부분을 점검하십시오. 아시다 시피 한국은 220V 60Hz이고 싱은 230V 50Hz입니다. 두번째는 DVD의 출력신호가 NTSC를 지원하는지를 점검해보십시오. 한국에 있는 거의 모든 TV나 영상기기는 PAL을 지원하지 않고 NTSC만을 지원합니다. 싱은 PAL방식이구요 몇몇 제품은 둘다 지원하기도 하죠. >싱에서 산 삼성 제품 인데요 한국에서 사용하려 하니 안되는데 혹 어떻게 해야 한지 친절하신 분 답변 부탁드려요.     

  • A

    혹시 DVD타이틀을 넣었을때 메세지가 "Limited Area" 라고 뜨는지요. 아니면 아무것도 나오지 않는지? 만약 위에 메세지가 뜬다면 지역코드문제 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DVD플레이어 뒷면에 보시면 지구본 마크안에 번호가 찍혀 있을겁니다. 그것이 지역코드라 말하는데  싱가폴에서 멀티타입을 구입하셨다면 "All"  싱글타입을 구입하셨다면 대개 코드번호가 "3"일겁니다. 만약 DVD플레이어 지역코드가 "3"이라면 DVD타이틀이 "3" 이여만 플레이가 가능한줄 압니다. 물론 DVD타이틀이 "All"이라면 문제가 없겠지요. 저두  친구가 주고간 삼성 DVD 플레이어를 가지고 있는데  지역코드가 "3" 이라더구요 그래서  미국이나 호주있는 친구들이 보내준 DVD타이틀들을 못 보고 있습니다. 지역코드가 문제가 아니라면 다른문제일수도 있겠지요. 참고로 전세계로 부여된 지역 코드 입니다. 8개 지역으로 구분되어 있는데 해당번호와 지역은 아래와 같습니다. 1: U.S., Canada, U.S. Territories 2: Japan, Europe, South Africa, 와 Middle East (Egypt포함) 3: Southeast Asia 와 East Asia (홍콩 및 한국 포함) 4: Australia, New Zealand, Pacific Islands, Central America, Mexico, South America와 the Caribbean 5: Eastern Europe , Indian subcontinent, Africa, North Korea와 Mongolia 6: China 7: 예비용 8: 특별한 국제적 장소들 (비행기나 국제 선박 등.) 싱글 DVD플레어를 Code Free로 바꿔주는 웹싸이트 입니다. 참고하시길.. http://www.ezcodefree.com/ >싱에서 산 삼성 제품 인데요 한국에서 사용하려 하니 안되는데 혹 어떻게 해야 한지 친절하신 분 답변 부탁드려요.     

Q

NO.95

기타싱가폴 생활의 궁금한 점에 대해 질문합니다.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진행중
마이클(empmkjis) 2004-03-15
추천수 : 9 조회수 : 1,385

저는 공학분야에 박사학위를 2002년 중반에 마쳤구요 (국내에서) 현재 모 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얼마전 싱가폴 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Post doctoral fellow)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했었습니다. 저나 아이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이 되고,…

  • A

    4-5000불이라면 포스닥 과정으로는 그리 적은 돈은 아닌 것 같군요. 싱가폴 생활에 그리 부족함은 없을 것입니다.  간단히 계산해보면 집세 2000불, 자동차1000, 식비 1000, 근데, 경제적으로는 남는 게 없는 것 같군요.  저축할 수 있는 게 겨우 경력 조금더 쌓는다는거... 만일 국내에 있는 모 기업에서 안정된 생활을 하고 계신다면,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것 같군요.  최소한 6000불 이상의 소득을 보장받으실 텐데...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해외 연수 기회도 있을테고, 만일 말씀하신대로 순수하게 영어 실력 향상이 목적이라면, 국내에서 어떤 방법을 찾아보는게 훨씬 더 현명할 것 같군요. 단, 한가지 예외로 보이는 경우, 다니시는 회사에서 휴직을 할 수 있을 경우, 다시 돌아가는 게 보장되고, 어느 정도의 기본급을 받을 수 있으시다면...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최소한 집이 보장되고, 6-7000불 정도를 요구하는 게 맞지 않을른지요?  어차피 학위후 기업에 재직중이시라면, 학교 생활을 목표로 하고 계신 것 같지는 않은 것 같구요.  그런 경우 포스닥이 얼마나 도움이 될른지도 생각을 해봐야 겠지요.  정말 내가 해보고 싶은 분야의 자리라면 돈 문제를 떠나서 한번 시도를 해봐야겠지만... 아직 우리나라에서 싱가폴 과학기술분야를 인정해주는 분위기는 그리 성숙된 모습이 아닌 것 같구요... >저는 공학분야에 박사학위를 2002년 중반에 마쳤구요 (국내에서) 현재 모 기업에 재직 중입니다. 얼마전 싱가폴 연구소에서 박사후연구원(Post doctoral fellow) 모집공고를 보고 지원했었습니다. 저나 아이의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라 생각이 되고, 같은 아시아권이라 문화적인 이질감도 상대적을 적을 것 같더군요. 며칠 전 연봉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는데 월급으로 4000 - 4500SD 정도를 그쪽에서는 생각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제가 좀 생각해보고 연락준다고 했습니다. > >-월급 4000-4500 SD >-부임 비행기 티켓 (가족) >-부임 여행경비 (1인당 1000SD) >-건강보험 >-귀국 비행기 티켓 (가족) > >이 정도 조건인 것 같습니다. 집에 대한 보조는 없구요. > >이 정도 월급이면 싱가폴에서 저희가족 (저, 와이프, 아이(6))이 살아 갈수 있는지요? 그리고, 싱가폴의 연구소에서 보통 박사학위소지자 or 경력 7-8년 정도 되면 얼마를 받는지요? 혹시 아시는 분 있으시면 리플이나 메일을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로컬 학교에 다니는 아이가 있으신 분은 아이가 만족하는지도 묻고 싶군요... > >혹시 저와 비슷한 경우로 싱가폴에 계신분이 있으시면 연락바라구요. > >좀 걱정이 됩니다. 여기 글을 읽어보니 이 돈으로 살기에는 너무나 벅찰것 같고, 한국에서 잘 다니던 직장을 떠나서 또 모험을 해야된다고 생각하니 .. 쩝. > > >     

Q

NO.94

기타초등학교 입학에 관한 질문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검색중(piano127) 2004-03-13
추천수 : 11 조회수 : 1,418

안녕하세요, 저는 여기서 일을 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조카녀석이 싱가폴로 한 2년정도 예상하고 유학을 오려고 하는데요. (하는것 봐서 잘 하면 계속 교육시킬 계획) 가능한지 알아보고 있는중입니다. PR이나 EP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자녀가 아닌, 그냥 아이만 오려고 하는…

  • A

    제가 아는 짧은 범위내에서 답변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PR이나 EP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자녀가 아닌, 그냥 아이만 오려고 하는데요. 이런경우에도 학교에 입학이 가능한가요? (국립, 사립 모두 가능?) re)PR 이상 소지자의 보증으로 학생비자를 받을수 있습니다.가능하죠. 입학시험을 봐야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난이도는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또, 아이가 한국에서 5학년인데요, 여기 초등학교는 졸업할때 졸업시험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5학년으로전학와서 바로 그 시험보면 쉽게 통과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거든요. RE)인터네셔널이 아닌 현지 학교의 경우에서, 입학시험에서 아무리 잘받아도 5학년으로 바로 못들어 가고, 1~2학년 낮춰서 들어갑니다. 졸업 시험은 그 이후에 일인듯 하군요.     

  • A

    >제가 아는 짧은 범위내에서 답변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 > PR이나 EP를 가지고 있는 사람의 자녀가 아닌, 그냥 아이만 오려고 하는데요. 이런경우에도 학교에 입학이 가능한가요? (국립, 사립 모두 가능?) > >re)PR 이상 소지자의 보증으로 학생비자를 받을수 있습니다.가능하죠. > > >입학시험을 봐야 들어간다고 하는데요 난이도는 어느정도인지도 궁금합니다. 또, 아이가 한국에서 5학년인데요, 여기 초등학교는 졸업할때 졸업시험을 본다고 하더라구요. 5학년으로전학와서 바로 그 시험보면 쉽게 통과할 수 있을지도 의문이거든요. > >RE)인터네셔널이 아닌 현지 학교의 경우에서, >입학시험에서 아무리 잘받아도 5학년으로 바로 못들어 가고, > 1~2학년 낮춰서 들어갑니다. >졸업 시험은 그 이후에 일인듯 하군요. > > 저는 올 6월말경 입싱할 두아이의 엄마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지금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영어는 꽤 하는편이거든요..그런데도 저희 가 공립학교를 가게 되면 무조건 1-2학년 낮춰들어가야 하는지요? 참고로 올 가을학기에 2학년 ,킨더 갈 아이들이구요. 인터내셔널 스쿨이 넘 비싸서 고민중이랍니다.솔직이 입학시험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 A

    >저는 올 6월말경 입싱할 두아이의 엄마인데요.. >저희 아이들은 지금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고 있어 영어는 꽤 하는편이거든요..그런데도 저희 가 공립학교를 가게 되면 무조건 1-2학년 낮춰들어가야 하는지요? >참고로 올 가을학기에 2학년 ,킨더 갈 아이들이구요. >인터내셔널 스쿨이 넘 비싸서 고민중이랍니다.솔직이 입학시험이 있는지도 몰랐네요... re)(다른분들이 답변을 안달으셔서 부족하지만 제가 또 ..) 시험 성적에 따라서,학교장 재량으로 학년을 조율하게 되나바여. 비영어권에서 온 학생들의 경우 대개 1~2학년 낮춰서 들어 가더라구요. 또,이곳 인터내셔널 다니다 공립으로 옮기는 경우도 바로 들어가긴 힘들다고.. 그렇지만,영어권에서 온 아이들이 공립 들어갈때의 조건에 대해선 정확히 모르겠군요. 그나마 저희 아이가 내년에 공립에 입학할 예정이라 짧은 지식이나마 올렸지만,6월에 입싱하셔서 근처 학교에 직접 알아보시는게 아마도 가장 정확한 답변이 아닐지..     

Q

NO.92

기타화니님께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길위에선자(yesgoforit) 2004-03-11
추천수 : 37 조회수 : 1,632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

  • A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A

    미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으면 당연히 여기있지요. 그래도 미국에서 평균적인 오퍼를 받는 것보다 오히려 싱가폴 오퍼가 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 물론 연봉의 문제이지요. 세전으로보면 미국의 오퍼가 훨씬 더 좋은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싱가폴 오퍼가 훨씬 좋더라고요.  또한 연구환경도 좋고. 티칭 적게해도 되고.. 거기다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9년을 살아서 미련도 없습니다. 화니님은 미국 대도시에서 지내셨던 모양이군요. 저는 9년 미국에 있으면서 단 일년간만 밤거리 걱정을 해야되는 대도시에 살았습니다. 그 외에는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에 살았지요. 미국의 학교도시들은 원래 다 그렇게 작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미국에서 많이 추운 곳에서 살았어도 불평 한번 안할 정도로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하는데 싱가폴에 가면 그게 제일 걱정이겠군요. 이번에 갔을 땐 머 견딜만 하군 했었는데 그게 나은 축에 드는 거였나보군요. 저는 날이 더우면 딱 죽고 싶어지는 놈인데...이거 정말 큰일 이군요.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 >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 A

    그래요, 좋은 조건에 오신다면 당연히 환영합니다. 이곳에서 더위와의 싸움, 정말 심각하답니다. 한국에선 멀쩡하던 이 몸이, 어느날부터 시름시름 냉방병 비슷하게 늘어지는데, 잠을 자도자도 끝이 없고, 소화는 안되고, 무슨 죽을 병이라도 든 것 처럼, 아마도 그게 더위를 먹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집에서는 에어콘 온도라도 조절해서 27도 정도에 맞춰놓고 지내고 있으나, 밖에만 나오면 35도 전후의 더위(요즘은 31-32도), 건물 안으로 들어가면 소름이 끼칠 정도로 싸늘한, 우와 정말 이거 고통스럽기 짝이 없는 노릇이었지요. 그래서 생각해낸 것이 운동이었습니다. 운동, 운동을 통해서 체력 보강하는 것이(사실은 이게 내 몸을 자꾸만 불살라서 나중의 평균 수명을 단축시킬 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긴 하는데), 유일한 해결책이 되었습니다.  한국에서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탁구 정도만 치다보면 그럭저럭 건강을 유지할 수 있었는데, 이곳에선 도적히 도저히... 결국은 탁구에서 시작하여, 테니스, 마라톤, 스쿼시, 수영, 골프 등등을 전전하다가, 현재는 마라톤, 스쿼시, 수영, 골프(필드는 절대 삼가고, 드라이빙 레인지 위주로) 정도로 몸 관리를 하고 있답니다. 그래도, 조금씩 컨디션이 안좋으면,,, 헉헉 대기는 마찬가지이긴 하지만... 근데, 이곳 생활에서 한가지 좋은 부분, 미국과는 달리 같은 동양계열 사람들과 더불어 동양 음식들을 먹으면서, 그래도 한국인이라고 하면 반가움으로 대하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는 점이 매우 큰 장점 중의 하나라고 할까요?  또 한가지, 추운 지방에서는 좀처럼 갖지 못하는 수영장이 콘도마다 거의 필수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점도...  물론 식료품 값이 싸다는 것은 신의 선물이라고 할 수도 있겠지요. 우리 한국인들의 삶이 한 때는 미국을 지향하다가, 최근 들어 캐나다, 호주, 유럽, 중동, 등으로 퍼져나가고, 요즘에는 동남아 쪽에서도 그 근거가 확보되어가고 있군요. 얼마 남지 않은 미래에 아프리카까지도 활기차게 진출할 수 있는 우리들의 모습이 눈에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뭏든 현명한 판단을 하셔서, 중년 이후의 삶, 기쁨으로 가득찰 수 있는 꿈을 꾸시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미국에서 좋은 오퍼를 받았으면 당연히 여기있지요. >그래도 미국에서 평균적인 오퍼를 받는 것보다 오히려 싱가폴 오퍼가 좋은거 같아서 고려중입니다. 아 물론 연봉의 문제이지요. 세전으로보면 미국의 오퍼가 훨씬 더 좋은데 세금을 제하고 나니 싱가폴 오퍼가 훨씬 좋더라고요.  또한 연구환경도 좋고. 티칭 적게해도 되고.. >거기다가 미국에서 지금까지 9년을 살아서 미련도 없습니다. >화니님은 미국 대도시에서 지내셨던 모양이군요. 저는 9년 미국에 있으면서 단 일년간만 밤거리 걱정을 해야되는 대도시에 살았습니다. 그 외에는 싱가폴만큼 안전한 곳에 살았지요. 미국의 학교도시들은 원래 다 그렇게 작은 곳에 있으니까요. >그나저나 저는 미국에서 많이 추운 곳에서 살았어도 불평 한번 안할 정도로 추운 날씨와  눈을 좋아하는데 싱가폴에 가면 그게 제일 걱정이겠군요. >이번에 갔을 땐 머 견딜만 하군 했었는데 그게 나은 축에 드는 거였나보군요. 저는 날이 더우면 딱 죽고 싶어지는 놈인데...이거 정말 큰일 이군요. > > >>도미는 미국으로 건너간다는 의미지요.  그 옛날 배타고 미국까지 3주, 4주씩 건너서 가던 그 시절의 태평양을 건너는 시절부터 유래한 말이겠죠.  도일은 대한 해협을 건너는 거고, 등등... >> >>싱가폴은 사실 같은 유라시아 대륙에 속해 있으니까 비록 섬이긴 하지만 그냥 다리 하나 건너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 싱가폴 섬에 도착하니까요...  물론 싱가폴 섬보다 밑에 센토사 섬이 유라시아 대륙의 최남단이긴 하지만... >> >>입싱이란 말은 아마도 옛날 징기스칸이나, 오스만 황제 같은 이들이 말달리고 활을 쏘면서 새로운 성을 함락시키고, 시가지로 들어가던 입성과의 비슷한 발음이어서 생긴 말이 아닐까 하네요.  걸어서 들어가던...  뭐, 창이 공항에서부터 걸어들어와도 마찬가지인가요? >> >>아뭏든 인터뷰에 성공하셨다니까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군요. >>근데, 몇년이라... >>우와, 전 걱정이 앞서내요. >>이 더운 나라에서 왜 사서 고생을 하시려는지... >> >>님께서 방문하신 최근의 기후는 사실 굉장히 상쾌한 경우라고 봐야죠. >>좀더 시간이 흐르면 건물 문을 나서면 바로 다가오는 찜통 더위, 주차장에서 차에 시동을 걸고 에어콘이 가동될 때까지의 기간, 정말 숨막히는 더위랍니다. >> >>뭐, 그거 외엔 정말 살기 좋은 곳임은 틀림이 없지요. >> >>근데, 왜 미국 비자를 두고 싱가폴로 방향을 돌리시는지요? >>미국이 훨씬 더 적응이 편안할 수도 있을텐데... >>단지 생명을 담보로 하는 위험한 상황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 외에는... >> >>저도, 10수년전 미국에 눌러 앉으라는 주위 분들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부득불 한국으로 귀국한 적이 있지요.  다들 저를 바보 취급했었지요. >>지금, 이곳 싱가폴에서 사는 것도 정말 답답하고 짜증나기는 마찬가지지요. >>미국은 그 밤거리의 불안감...  자동차 없이는 한발자국도 집밖을 벗어나지 못하는...  밤이면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빤히 보이는 슈퍼까지도 걸어서 다닐 수 없는 길들을 쳐다보고, >>이곳 싱가폴은 날씨의 감옥 속에서... >>물끄러미 창밖을 내다보면서 어떻게 하면 나의 목적지까지 더위를 피해서 가볼 수 있을까?  저 뙤약볕을 어떻게 가로질러 다음 곳까지 갈 수 있을까? >> >>정말 가옥한 운명이라고 생각을 한답니다. >> >>그러면서도 이곳 생활을 적당히 즐겨가고 있음은 또다른 아름다운 면이 있기 때문이겠죠? >>이젠 관광객으로서가 아닌 싱가폴 거주 교민으로서의 즐거운 모습을 함께 찾아보자구요. >> >>아뭏든 미국에서의 나머지 시간들, 잘 마무리 하시고, >>남은 시간들 동안이라도 아름다운 추억들 많이많이 만드시고, >>나날이 즐거운 나날들 되시길... >> >>님께서 창이 공항에 도착하는 날, >>이스트코스트 전체를 >>쌍무지개가 온하늘을 가로질러 당신을 반겨주리라 믿어요. >> >> >>>저는 전에 싱가폴에서의 인터뷰를 앞두고 당일치기로 둘러볼 곳을 여쭈어 보았던 사람입니다. 상세한 답변에 감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감사드릴 시간을 놓치고 바로 싱가폴로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싱가폴에서 인터뷰를 마치고 미국 비자 갱신문제로 한국에서 한 10일간 체류하다가 한 일주일 전에 미국으로 돌아왔습니다.   >>>이제야 감사드림을 용서해주십시요. 말씀해주신곳을 다둘러 보지는 못했고요 다운타운과 지하철을 타보는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가서 제 인터뷰외에 다른일도 좀 알아보고 하다가보니 시간이 많이 안나더라고요. 지하철은 레드라인을 탔었는데 나중에 알아보니 제일 따분한 노선을 고른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다행히도 인터뷰한곳에서 오퍼를 받아서, 다른곳에서 받은 오퍼와 비교를 해보아야 하겠지만, 거의 싱가폴에서 몇년간 살게 될거 같습니다. 입싱이 (핫 저도 이런 표현을 쓰게되는군요. 믹구가게되는것은 도미라고 하는데 싱가폴 가는것은 왜 입싱이라고 하는지요) 가까와지면 여러가지 또 여쭙겠습니다. 컴퓨터나 전자제품 같은 것에도 많이 알고 계시는거 같은데 나중에 여쭐것이 많을 거 같습니다.   그럼 다시한번 감사드리옵고.. >>> >>> >> >     

Q

NO.88

기타노트북 문의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희야() 2004-02-19
추천수 : 43 조회수 : 1,297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

  • A

    음... 우선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 모든 가전제품의 경우 전압범위가 230V까지이면서 주파수가 50Hz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셔야 됩니다. 콘센트의 경우는 여기오셔서 구입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나 엘지는 수리받기 어려워서 컴팩, hp 같은 브랜드로 골라 사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콘센트 모양과 전압도 알고 싶은데요.. >우리나라 220 드라이기 같은건 그냥 쓸 수 있는지요..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A

    감사합니다.. >음... >우선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 모든 가전제품의 경우 전압범위가 230V까지이면서 주파수가 50Hz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셔야 됩니다. >콘센트의 경우는 여기오셔서 구입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나 엘지는 수리받기 어려워서 컴팩, hp 같은 브랜드로 골라 사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콘센트 모양과 전압도 알고 싶은데요.. >>우리나라 220 드라이기 같은건 그냥 쓸 수 있는지요..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 A

    컴퓨터에 대해 문외한 이시라면, 여기나 나중에 한국에 돌아가셔도 A/S를 받을 수 있는 Dell을 추천합니다. 전화하면 바로 A/S되고, (보증기간 내에)문제 생기면 거의 1:1 교환을 해주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한국에 있을 때 Compaq 노트북도 아예 1:1 교체를 해주던데, Compaq는 시간이 지나면 LCD가 어두워진다는 약점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한국에서도 삼성 노트북은 안좋기로 소문?이 나있던터라 별로 권고하지 않습니다. 여기서는 후지쯔 노트북과 IBM 노트북, 또는 Dell 등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한국보다는 여기 싱가폴에 오셔서 Sim Lim square를 돌아다니시면서 디자인 등을 보시고 결정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네요. 괜히 무거운? 노트북을 들고오시지 마시구요. 그리고, 요즘 나오는 전원 어댑터는 거의 대부분이 110V/220V 겸용이며, 또한 50Hz/60Hz를 겸용으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아니면 어댑터는 어디 나라에서든지 따로 구입이 가능하니까 한국에서 사가지고 오셔도, 큰 문제는 없을 듯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음... >>우선 노트북의 경우 대부분(아주 극소수를 제외하고) 한국보다 좀 저렴한 편입니다. >>그리고 드라이기 등 모든 가전제품의 경우 전압범위가 230V까지이면서 주파수가 50Hz를 지원하는지 여부를 살펴보셔야 됩니다. >>콘센트의 경우는 여기오셔서 구입하기는 쉬운 편입니다. >> >>>데스크탑이 파손 위험이 있어 이번에 노트북을 장만해서 들어가려고 합니다... >>>그런데 한국에서 살지..싱에서 살지 고민이구요.. >>>싱가폴은 왠만한 것이 어느정도 가격선인지..한국보다 비싼가요?? >>>컴팩을 사서 싱에서도 수리 받을 수 있는걸 살까 했는데..누가 그러는데 삼성이나 엘지는 수리받기 어려워서 컴팩, hp 같은 브랜드로 골라 사라고 하더라구요.. >>> >>>그리고 콘센트 모양과 전압도 알고 싶은데요.. >>>우리나라 220 드라이기 같은건 그냥 쓸 수 있는지요.. >>>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 >     

Q

NO.84

기타싱가폴에서 아기 키우기 어떤가요?

  • 답글 : 3
  • 댓글 : 0
답변진행중
하늘별(k5177) 2004-02-10
추천수 : 11 조회수 : 2,310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

  • A

    >답변은 아래 있음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은 해외이사를 한다고 벌써 짐 부치고 하는데 전 그냥 여행용 가방 딸랑 4개 준비했습니다. 아기랑 남편이랑, 저.. 이렇게 세식구 이삿짐으로는 너무 부족한듯 싶죠?  *^^* >집은 구했고 에어컨이랑 식탁, 침대, 밥솥, 옷장, 냉장고는 기본으로 딸려있다고 하고 그 외 살림살이는 가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아는 사람이 살던 집이어서 수저 2개, 밥그릇 2개, 냄비 1개....  등등 있다고 합니다..  *^^* 직접 가서 봐야 알지 뭐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동안 맘편했는데 막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불안해집니다. >더구나 애가 있어서 더욱 걱정이네요. 어른들끼리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겠는데 아기가 아프면 어쩌나 제일 염려스럽습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계신 엄마들께 몇가지 물어볼께요. > >1. 디럭스형 유모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   아님 휴대형 유모차를 싱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기 7개월입니다.) > 싱가포르는 유모차를 사용하기가 참 편리한 나라 입니다. 도로 변도 1미터 이상 나무가 심어지고 안 쪽으로 인도가 나 있는데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어서 아기를 우모차에 태우고 산책하기도 쇼핑을 하기도 참 좋습니다.지하철도 디럭스형 유모차가를 그냥 밀고 들어 갈 수 있는 입구가 따로 마련되어요. 아직은 아기이니까  디럭스형 유모차가 필요할 것 같네요. 2. 예방접종이 적혀있는 아기수첩은 가져가야 하나요?  가져간다면 영어로 번역해서 가져가야할까요? >   싱에서도 한국에서 받던 예방접종 계속 연결해서 맞을 수 있나요? > 예방 접종 카드는 반드시 가지고 오세요. 지금까지 맞힌 예방 접종을 소아과에 가셔서 영어로 써 달라고 해서 날자와 함께 명료하게 써 오시구요. 그 걸 가지고 소아과에 가시면 알아서 맞혀 줍니다. 폴리클리닉에 가면 외국인도 무료로 맞혀 줬는데..지금은 잘 모르겠구요..ㅎㅎ 3. 아가옷을 반팔과 나시티로만 준비했습니다. 얇은 긴팔옷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3-4개쯤 가져가면 될까요? 보통 에어커을 틀고 자니까 아기가 잘 때 입을 수 있는 긴 팔 면 옷이 필요합니다. 외출시나 비오는 날을 대비해서 엷은 봄 잠바도 때로 필요하구요.. >4. 여기서는 천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천기저귀 덥지 않을까요? >   특히 우리 아긴 습진이 자주 생겨 종이기저귀 채우기 염려됩니다.. 특히 싱가폴은 습기가 많은 나라라 더욱 그렇구요.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천기저귀를 가져가서 사용할까요? 다른 분은 어땠나 모르지만 전 아이 넷을 모두 종이 귀저귀를 썼습니다. 특별히 엉덩이가 무르거나 하는 것은 없었던 것 같아요. 다만 기저귀를 갈아 줄 때마다 물티슈로 닦고  "Drapolene Cream"이라고 하는 기저귀 발진 예방 크림을 발라 줬어요. 약국에서 살 수 있어요. > >5. 모유를 먹이는데 싱가폴도 모유 먹이기에 좋은 환경인가요? 예를 들면 외출했을때 모유 먹일 마땅한 장소가 있는지 문제입니다. 돌까지는 먹이고 싶은데 괜찮겠죠? 백화점이나 관공서 대부분 아기 모유를 먹일수 있는 장소가 마련되어 있어요. 나라가 작아서 거리가 가까우니 지하철에서 모유를 먹일 일은 거의 없구요. 저도 넷을 다 1년 이상 모유만 불편없이 먹이고 키웠어요. 그럼 즐거운 싱가포르에서의 생활이 되길 바래요.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싱가폴 가서 뵐께요.     

  • A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은 해외이사를 한다고 벌써 짐 부치고 하는데 전 그냥 여행용 가방 딸랑 4개 준비했습니다. 아기랑 남편이랑, 저.. 이렇게 세식구 이삿짐으로는 너무 부족한듯 싶죠?  *^^* >집은 구했고 에어컨이랑 식탁, 침대, 밥솥, 옷장, 냉장고는 기본으로 딸려있다고 하고 그 외 살림살이는 가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아는 사람이 살던 집이어서 수저 2개, 밥그릇 2개, 냄비 1개....  등등 있다고 합니다..  *^^* 직접 가서 봐야 알지 뭐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동안 맘편했는데 막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불안해집니다. >더구나 애가 있어서 더욱 걱정이네요. 어른들끼리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겠는데 아기가 아프면 어쩌나 제일 염려스럽습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계신 엄마들께 몇가지 물어볼께요. > >1. 디럭스형 유모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   아님 휴대형 유모차를 싱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기 7개월입니다.) > >2. 예방접종이 적혀있는 아기수첩은 가져가야 하나요?  가져간다면 영어로 번역해서 가져가야할까요? >   싱에서도 한국에서 받던 예방접종 계속 연결해서 맞을 수 있나요? > >3. 아가옷을 반팔과 나시티로만 준비했습니다. 얇은 긴팔옷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3-4개쯤 가져가면 될까요? > >4. 여기서는 천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천기저귀 덥지 않을까요? >   특히 우리 아긴 습진이 자주 생겨 종이기저귀 채우기 염려됩니다.. 특히 싱가폴은 습기가 많은 나라라 더욱 그렇구요.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천기저귀를 가져가서 사용할까요? > >5. 모유를 먹이는데 싱가폴도 모유 먹이기에 좋은 환경인가요? 예를 들면 외출했을때 모유 먹일 마땅한 장소가 있는지 문제입니다. 돌까지는 먹이고 싶은데 괜찮겠죠?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싱가폴 가서 뵐께요. 지금 여러가지로 마음이 많이 심난하시죠? 일년정도 제가 살아보니까 오히려 아기가 더 적응을 잘하니 걱정마시기 바래요. 지금 한참 한국이 추워서 아기들 독감도 잘 걸리는데 오히려 잘된거 아닌가요? 좋은 생각만 하시기 바라구요... 제가 아기키우는 같은 맘으로써 그냥 약간의 정보를 드릴께요. 1..유모차는 꼬옥 가져오세요.크면 클수록 좋은거 같아요.아기에게 필수니까.. 물론 이나라에서 차가 없으시다면 이동하는데 조금 번거로울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외출할동안 아기도 어린데 편해야 하잖아요.우리나라처럼 아기 유모차 빌려주는데도 많지않거든요..이삿짐에 꼬옥 붙히세요. 2..아기수첩 꼬옥 가져오세요.그리구 다니던 소아과 샘에게 영문으로 번역해달라구 부탁드리구요.이제까지 접종한거 앞으로 할거 꼬옥 체크해달라구 하세요. 3..예..가져오세요.mall에 들어가면 춥거든요.에어콘때문에... 근데 긴팔내복은 절대 필요치 않으니까 가져오실필요없어요. 4..우와..천기저귀라..대단히 부지런한 맘이군요... 이 나라에서 천기저귀 사용하시려면 혼자서 많이 벅차실텐데.. 저도 한국에서 올때 혹시 땀띠습진이 생길까봐 몇장 가져왔는데 요긴하게 쓰긴했어요. 가끔 짖무를때도 있거든요. 혹시 이곳에서 메이드를 쓰실 계획이라면 천기저귀 많이 가져오시구요.아님 조금만 가져오시구 이곳에서 종이기저귀 쓰세요.하기스 울트라가 있는데 우리나라에서 만든거라 다른 제품보다 더 좋은거같네요.(극히 제 개인 소견임) 5..저도 지금껏 모유 잘 먹이고 있어요. 동네 조금한 mall에는 수유장소가 따로 없지만 큰 mall에는 따로 nursing room이 마련 되어있답니다.걱정하지 마세요. 에구구..도움이 됬을지 모르겠네요.일년전 저도 똑같은 고민으로 많이 걱정을 했답니다. 너무 큰 걱정은 하지 마시구요.이 곳에도 좋은 분들 많이 계시니까 좋은 생각으로 싱에 입싱하기 바랄께요. 참 비행기 탈때 아기 장난감 몇개 준비하세요.아기 좋아하는걸로..그리구 기내에서 아기 fast food (거버나 하인즈꺼) 주니까 따로 챙기진 마시구요.정말 요령껏 모유 먹이세요. 6시간이 아이에게나 엄마에게나 조금은 힘들꺼예요. 탑승하기전에 꼬옥 아기바구니 필요하다구 screen있는 앞좌석으로 자리를 부탁하세요. 준비 잘하시구요..     

  • A

    >전 7개월된 남자 아기를 가지고 있고 17일날 입싱하게 됩니다. >이제 일주일 남았네요. >앞으로 2-4년 정도 살러가는데 아직도 실감이 안 납니다. >이사가는 것 같지도 않고 준비도 안해두고...   >그냥 막상 닥치면 되겠지 하는 생각에 맘편히 하고 있습니다. >같이 가는 사람들은 해외이사를 한다고 벌써 짐 부치고 하는데 전 그냥 여행용 가방 딸랑 4개 준비했습니다. 아기랑 남편이랑, 저.. 이렇게 세식구 이삿짐으로는 너무 부족한듯 싶죠?  *^^* >집은 구했고 에어컨이랑 식탁, 침대, 밥솥, 옷장, 냉장고는 기본으로 딸려있다고 하고 그 외 살림살이는 가서 구입할 생각입니다. 아는 사람이 살던 집이어서 수저 2개, 밥그릇 2개, 냄비 1개....  등등 있다고 합니다..  *^^* 직접 가서 봐야 알지 뭐뭐가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그동안 맘편했는데 막상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 불안해집니다. >더구나 애가 있어서 더욱 걱정이네요. 어른들끼리면 어떻게든 헤쳐나가겠는데 아기가 아프면 어쩌나 제일 염려스럽습니다. >싱가폴에서 살고 계신 엄마들께 몇가지 물어볼께요. > >1. 디럭스형 유모차를 가져가는게 좋을까요? >   아님 휴대형 유모차를 싱에서 구입하는게 좋을까요?  (아기 7개월입니다.) > >2. 예방접종이 적혀있는 아기수첩은 가져가야 하나요?  가져간다면 영어로 번역해서 가져가야할까요? >   싱에서도 한국에서 받던 예방접종 계속 연결해서 맞을 수 있나요? > >3. 아가옷을 반팔과 나시티로만 준비했습니다. 얇은 긴팔옷도 필요하다고 하던데 3-4개쯤 가져가면 될까요? > >4. 여기서는 천기저귀를 쓰고 있습니다. 싱가폴에서는 천기저귀 덥지 않을까요? >   특히 우리 아긴 습진이 자주 생겨 종이기저귀 채우기 염려됩니다.. 특히 싱가폴은 습기가 많은 나라라 더욱 그렇구요. 종이기저귀를 사용하는게 좋을까요? 천기저귀를 가져가서 사용할까요? > >5. 모유를 먹이는데 싱가폴도 모유 먹이기에 좋은 환경인가요? 예를 들면 외출했을때 모유 먹일 마땅한 장소가 있는지 문제입니다. 돌까지는 먹이고 싶은데 괜찮겠죠? >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그럼 싱가폴 가서 뵐께요.     

Q

NO.83

기타의료보험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진행중
하늘별(k5177) 2004-02-09
추천수 : 20 조회수 : 1,470

싱가폴은 병원비가 비싸다고 해서요. 남편은 고용비자이기에 싱가폴에서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한데 아기와 전 동반비자여서 의료보험 적용이 불가능하다네요. (맞나요?) 그래서 한국에서 여행자보험을 들고 갈려고 합니다. 동반비자인데 여행자보험을 들 수 있을까요? 여행자보험이 …

  • A

    제가 알기로는 외국인 신분으로는 어떤 형태이든 의료보험(사실 싱가폴은 이런 제도가 없습니다. 정부병원을 이용하면 의료지원을 받는다고 들었습니다.)적용 안됩니다. 남편분이 고용비자로 보험(사설보험)에 가입하시는 것인가 봅니다. 이 경우 회사 HR에 얘기하면 가족들은 같이 적용될 수 있도록 할 수 있습니다. 한 달에 몇십불 정도 추가 부담이 될겁니다. 저도 사설보험에 아내랑 제 아들놈을 등록해두었습니다. 대개는 하루에 병실비 300불정도 지원해주고, 병원치료비는 전액 지원되는 것이더군요. 단, 대형병원(여기서는 HOSPITAL이라고 하죠, 한국의 대학병원/삼성의료원/성모병원 같은 초대형병원)에 입원치료하게 될 경우만 적용됩니다. 사소한 질병(감기등)은 본인이 지불한뒤 회사에서 제공하는 의료비 범위내에서 클레임을 하면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동생분은 아마도 회사에 가입되어있는 보험에 적용이 안 될 확률이 무지 높습니다. 알아보시고, 여행자 보험을 알아보시는 것이 좋겠지만 여행자보험도 꽤 비싼 것으로 압니다. 일단, 싱가폴에서 급하게 아픈 것은 한국에서도 보험적용이 안되는 경우가 많고, 만성적인 질병(급하지 않은 경우)은 그냥 한국가서 치료하는 것이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일단 병실에 입원하게되면 하루에 S$1000는  나온다고들 하시더라고요.. 간단한 수술도 하게되면 2/3일 입원하게되면 3~4천불은 그냥 우습게 나온다고 합니다... 건강한게 돈버는 겁니다. >싱가폴은 병원비가 비싸다고 해서요. >남편은 고용비자이기에 싱가폴에서 의료보험 적용이 가능한데 >아기와 전 동반비자여서 의료보험 적용이 불가능하다네요. (맞나요?) > >그래서 한국에서 여행자보험을 들고 갈려고 합니다. >동반비자인데 여행자보험을 들 수 있을까요? >여행자보험이 아니면 또 다른 어떤 보험이 있나요? >좋은 보험 있으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 >또한 더불어 제 동생은 학생비자로 함께 따라갑니다. >옛날 호주에 장기 어학연수 가는 사람 보니까 한국에서 보험을 들면 >호주에서 병원갈때 일단 거액(?)의 병원비를 지급한 후 나중에 >medical center 인가?? 에서 환급받더라구요. >학생비자인 사람이 들 수 있는 보험은 무엇이 있을까요? >출국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니까 별의별게 다 걱정되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Q

NO.81

기타기숙사가 있는 고등학교...추천좀...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jjinmom(mingukk) 2004-02-04
추천수 : 19 조회수 : 1,496

전 싱가폴에 살고있는 직장인 인데요... 갑자기 한국에서 고민을 하나 떤져 주네요. 사촌 동생이 있는데....고 2올라가고요.... 싱가폴로 유학을 오고 싶답니다. 난감하네요. 기숙사가 있었으면 좋겠고... 등등...전 아기가 아직 어려서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리고…

  • A

    www.singaporeyuhak.com 참고하세여 >전 싱가폴에 살고있는 직장인 인데요... >갑자기 한국에서 고민을 하나 떤져 주네요. >사촌 동생이 있는데....고 2올라가고요.... >싱가폴로 유학을 오고 싶답니다. 난감하네요. 기숙사가 있었으면 좋겠고... >등등...전 아기가 아직 어려서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리고 3월 개학(한국) 하기 전에 이리 오고 싶답니다. >경험이 많으신 한국촌 가족께서 조언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인터네셔날 스쿨이나 외국인 학교면 될꺼 같은데 기숙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을학기 시작이니까 Language 코스를 기숙시설이 있는곳에서 몇개월이라도 >했으면 하거든요....물론 그동안은 저의 집에서 기거 해도 되니까 기숙사는 꼭 필순 >아니고.... >아무튼 좋은 경험이나 정보 있으면 조금 나누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 A

    UWCSEA라는 국제학교에 기숙사가 있지요. 바로 입학가능한지에 대해선 문의해보시죠. 아님, 한인성당에 홍희숙자매님이 하숙을 하시죠. >www.singaporeyuhak.com 참고하세여 > >>전 싱가폴에 살고있는 직장인 인데요... >>갑자기 한국에서 고민을 하나 떤져 주네요. >>사촌 동생이 있는데....고 2올라가고요.... >>싱가폴로 유학을 오고 싶답니다. 난감하네요. 기숙사가 있었으면 좋겠고... >>등등...전 아기가 아직 어려서 생각도 안해봤는데... >>그리고 3월 개학(한국) 하기 전에 이리 오고 싶답니다. >>경험이 많으신 한국촌 가족께서 조언을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인터네셔날 스쿨이나 외국인 학교면 될꺼 같은데 기숙사가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가을학기 시작이니까 Language 코스를 기숙시설이 있는곳에서 몇개월이라도 >>했으면 하거든요....물론 그동안은 저의 집에서 기거 해도 되니까 기숙사는 꼭 필순 >>아니고.... >>아무튼 좋은 경험이나 정보 있으면 조금 나누어 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 >     

Q

NO.78

기타TanjongPargar역근처의병원은요?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호야(hoya4love) 2004-01-20
추천수 : 20 조회수 : 1,421

안녕하세요곧입싱하는호야엄마에요. 모두모두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런데 탄종파가역근처에 살건데, 소아과,내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등을 한국에서 가끔갔거든요. 싱가폴에서는 애가 아프거나 엄마가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서울에선 동네병원가면 너무 편했는데.. 혹시아시는분 계시면…

  • A

    걱정마세여.. 동네에 Clinic 만쿠 전문가를 찾으실 거면 근처에 큰 병원 General Hospital 있어요... 주로 동네 Clinic을 자주 갑니다.... 여기 택시비 쌉니다... >안녕하세요곧입싱하는호야엄마에요. >모두모두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런데 탄종파가역근처에 살건데, 소아과,내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등을 한국에서 가끔갔거든요. >싱가폴에서는 애가 아프거나 엄마가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서울에선 동네병원가면 너무 편했는데.. >혹시아시는분 계시면 꼭 탄종파가역근처 병원좀 알려주세요. >집건너편 아마라호텔옆쇼핑센타에서 한국애들옷가게도 봤는데..지난번들렸을때말에요. >어찌나 그냥 반갑던지.. >그리고 임신하면 어느산부인과들을가시죠? >알려주세요.꼭이용. >차는 없어요. >애기아빠가 1년살거래요.아니면 호야동생 생기면 죽~싱가폴에 살구요.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는 메이드(베비시터)추천해줄분계셔요? 호야는 만3년 반살이에요. >착하고순해요. >차가 없으니 병원을 어떻게 다녀야 할지걱정이에요. >이만총총     

  • A

    >걱정마세여.. >동네에 Clinic 만쿠 >전문가를 찾으실 거면 근처에 큰 병원 General Hospital 있어요... > >주로 동네 Clinic을 자주 갑니다.... > >여기 택시비 쌉니다... > >>안녕하세요곧입싱하는호야엄마에요. >>모두모두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그런데 탄종파가역근처에 살건데, 소아과,내과,산부인과,이비인후과등을 한국에서 가끔갔거든요. >>싱가폴에서는 애가 아프거나 엄마가 아프면 어떻게 하나요? >>서울에선 동네병원가면 너무 편했는데.. >>혹시아시는분 계시면 꼭 탄종파가역근처 병원좀 알려주세요. >>집건너편 아마라호텔옆쇼핑센타에서 한국애들옷가게도 봤는데..지난번들렸을때말에요. >>어찌나 그냥 반갑던지.. >>그리고 임신하면 어느산부인과들을가시죠? >>알려주세요.꼭이용. >>차는 없어요. >>애기아빠가 1년살거래요.아니면 호야동생 생기면 죽~싱가폴에 살구요. >>파트타임으로 일하시는 메이드(베비시터)추천해줄분계셔요? 호야는 만3년 반살이에요. >>착하고순해요. >>차가 없으니 병원을 어떻게 다녀야 할지걱정이에요. >>이만총총 >감사합니다.걱정안할께요. 그래도 어딘지는 알고싶긴한데...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서울에서 호야모올림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