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Q&A

  • ~
  • [질문]
  • 답변완료
  • 사업/직장
  • 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쪼유 (choco4113)
  • 질문 : 1건
  • 질문마감률 : 100%
  • 2017-03-24 01:10
  • 답글 : 9
  • 댓글 : 17
  • 5,671
  • 0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지금 싱가폴로 이직을 희망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고민되는 것들이 있어 조언을 좀 얻고자 이렇게 글남깁니다. 

먼저 제 상황을 설명드리면, 저는 한국에서 독일계 기업에서 일을했고, 기회가 있어서 독일 본사가 있는 곳으로 옮겨왔고 현재 영주권을 취득한 상태입니다. 결혼은 독일 오면서 했고 아이는 없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를 가질생각은 별로 없구요. 이력서를 여러곳 제출했는데 아직 성과가 없어서...

1) 제가 독일에 거주하고 있는게 핸디캡으로 작용할까요? 독일은 휴가가 30일이고 3주 정도 휴가 내는건 모 흔한일이라 5월쯤 한달정도 휴가를 내가 싱가폴에가서 본격적인 구직활동을 해 볼까하는데 이게 도움이 될까요?

제가 현 회사를 그만두고 가는게 아니라 휴가를 내고 가는거라 어짜피 한달밖에 안있을꺼긴 하지만 그래도 싱가폴 핸드폰도 만들고 이력서에 일단 싱가폴 연락처가 있으면 좀 도움이 될까 싶어서 엄청 심각하게 고민중입니다. 한달안에 몬가 성과가 있을수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지만,, 이게 가능성이 얼마나 될지 조금 의문이긴합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가 이곳에 글을 많이는 아니지만 읽어보니 싱가폴이 주로 정착, 이민의 나라라기 보다 거쳐가는 나라로 추천하시는 분들이 몇몇 보였습니다.

# 제가 독일 생활에 대해 단조롭다고 표현한것은 유럽에서의 생활을 의미하는게 아니고, "직장생활" 을 의미한 것인데 그부분에 너무 포커스가 되버리는 것 같아서 해당 내용을 수정했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매일 비슷한 일을 별 탈없이 순조로이 처리하고 땡퇴근 하는 것보다 어떨때는 막 야근도하고 고생도하고 그러고 나면 푹 쉴수 있고, 고생스러워도 성취감이 있고 내 존재감을 느낄수 있는 일을 하며 살고 싶습니다. 이곳에도 분명 그런일이 있기는 할텐데, 독일 문화 자체가 원래 막 다이나믹하고 그러지 않다보니 그런 포지션이 많지 않고, 또 제가 독일어를 잘 하지 못하다보니 독일 내 이직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그래서 언어적으로는 영어가 통하고 문화적으로 좀더 쉽게 "다이나믹한" 직장을 찾을 수 있는 나라들로 고민을했고 그중에 여러 다른 사항들을 고려해서 싱가폴이 가장 유력해진 것 입니다.

근데 막상 대륙, 나라이동을 고민하고 글을 읽다보니,,

2) 평생살걸 고민하고도 싱가폴은 옮길만한 곳인지 아니면 평생살걸 생각한다면 그냥 독일에 있는게 더 나은지 고민이 됩니다.

어떤 해답을 바란다기보다 여러 경험을 공유해 주시면 제가 결정하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답변 달아주시는 분들께 미리 감사의 말씀전합니다.

 

 

     
  • [답변]
  • 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sh59 (khn59)
  • 답변 : 40건
  • 답변채택률 : 7.5%
  • 2017-03-24 10:21

안녕하세요 :)

그냥 읽고지나가려다가 마지막 말떄문에 답글남겨요 :)

싱가폴 또한 무진장 단조롭고 심심하고 할꺼없는 심지어 좁은나라라는거 알아두셨으면 해서요 :)

그리고 음 어차피 싱가폴 영주권은 따기 힘들지만 그래도 싱가폴도 세금을 20%이상 떼는걸로 알고있어요.

게다가 연봉이 높으셔서 글쎄요, 요새는 또 외국인한테 비자내주는걸 좀 막는 분위기라..

오셔서 잘둘러보시고 다른분들 말씀도 잘 들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네요 :)

 

평생사실꺼면 영주권이 이미 있는나라가 편하실꺼예요.

싱가폴은 영주권따기 정말 어렵거든요 :)

 

만족스러운 답변못해드린거 죄송해요 :)

좋은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guitar99님의 댓글

guitar99 (guitar99)

연봉 11만불이면 세금 9%정도 내실거 같구요. singapore tax로 인터넷 검색하면 세금 계산하는 엑셀표가 있습니다.
제 생각으로는 싱가폴이 더 단조로울 거 같네요. 작은 섬 나라에 계절 변화 없고 특별히 갈만한 곳도 없구요.

sh59님의 댓글의 댓글

sh59 (khn59)

아 싱가폴리언이나 영주권자인 친구들은 항상 그정도 떼이고 월급을 받길래 다같은 줄 알았어요! 헿

쪼유님의 댓글의 댓글

쪼유 (choco4113)

매일매일 삶이 단조롭다는건 "직장생활"을 의미하는게 더 강했는데, 그 부분은 글에서 수정했습니다. 알려주신 텍스 정보 감사합니다.

쪼유님의 댓글

쪼유 (choco4113)

독일 영주권도 1년이상 독일에서 체류하지 않을경우 소멸되기 때문에 이번에 나라를 옮긴다는 의미가 독일 영주권을 포기한다는 의미랑 같아서  sh59님이 이미 영주권이 있는 나라가 편할것이다라고 하는게 맘에 와 닿았습니다. 고민이 많이 되네요. 꼭 구직활동 때문이 아니더라도 한달정도 여행이 아니라 사는 것처럼 지내보러 가는것도 나쁘지 않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달만에 싱가폴 삶을 다 느낄수야 없겠지만 여행갔던거 보다는 좀더 느낄 수 있지 않을까요?

sh59님의 댓글의 댓글

sh59 (khn59)

한달이면 아마 분위기를 느꼅시기 충분할꺼예요. 그정도로 나라가 작거든요!
직장은 사실 본인이 어떻게 느끼냐에 따라 틀리지 않을까요?
물론 돈많은 백수가 꿈이긴하지만  ㅎㅎ
직장이 단조롭다는 문제라면 직장을 옮기시던지 아니면 일상생활에 색다른 새로운 취미를 만들어 보시는건 어떤가요?
싱가폴도 거의 음..한국인이 운영하는 회사가 아닌이상 칼퇴근을 하더라구요. 저도 열심히 칼퇴하고 있습니다.

아 하지만 전 여기서의 삶이 꽤 만족스러워 아마 오래오래 살것같습니다..만, 너무 지루하고 심심하긴해요 ㅎㅎ.. 이곳에서의 삶의 만족도와 지루함은 저에겐 별개인것 같습니다..하하 ㅜㅜ

쪼유님의 댓글의 댓글

쪼유 (choco4113)

이곳에서 직장을 옮기는게 제가 독어를 잘 못하기 때문에 한계가 있어서, 정말 중요한 일을 맡고 싶다면 독어를 잘 해야 하는데 제가 독어를 정말 못하거든요 ㅎ 나라를 옮기지 않고 적절한 자리를 구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언어가 통하지 않아서 오는 이질감과 고립감이 직장생활을 더 답답하게 만드는거 같아 영어가 통하는 싱가폴을 고려중인거라 여러방면으로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ㅎ 조언 감사합니다

sh59님의 댓글의 댓글

sh59 (khn59)

일하는데는 확실이 영어를 잘하시면 문제는 없으실꺼예요.
금데 직원들 끼리 사적인 소통을 할때는 중국어나 말레이어를 많이쓰는 경우도 많아서 미리 알아두셨으면 좋겠어요 :)
게다가 유독 제가 그런경험을 많이해서인지는 모르겠는데 사람이 앞에 있어도 대화중간에 꺼리낌없이?배려없이? 중국어나 말레이를 써서 애기하다말고 음.. 하는 경우가 많아요.
전 그런쪽으로 소외감을 많이 느꼈었어요 :)

영주권만 따면 편하실텐데, 앞에도 말씀드렸다싶이 영주권따는게 힘들어서 요새 ㅜㅜ 제경험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 좋은 하루 되세요 :)

  • [답변]
  • 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rollri (sh1982miles)
  • 답변 : 20건
  • 답변채택률 : 15%
  • 2017-03-24 11:46
독일이 단조롭다구요???? 독일사람들 금요일이면 주변 나라 스위스. 프랑스. 체코 등으로 캠핑 가서 전 정말 부러웠어요. 싱가포르 안전하지만 다이나믹한 나라는 아닙니다. 갈곳도 제한적이구요 저라면 독일 계속 살겠어요.물가도 싸고. 독일 생필품 가격의 최소 3배이상 비싼게 싱가포르 입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싱가폴은 거쳐갈 나라지 평생살곳은 못돼요. 이민도 까다롭지만 자국민보호 정책이 강해 외국인은 이래저래 손해도 보구요     

댓글목록

쪼유님의 댓글

쪼유 (choco4113)

유럽 삶을 얘기하신다면 맞습니다. 제가 사는곳은 프랑스/스위스 국경과 가까워서 저희도 여행 자주 가는 편이구요.
제가 말한 단조롭다는 직장생활에 관한 부분이었는데 글을 수정했습니다.

그것보다 왜 평생살곳은 못된다고 느끼셨는지 궁금합니다. 어떤 부분이 제일 맘에 안드셨어요?

rollri님의 댓글

rollri (sh1982miles)

저희는 주재원으로 온 거라 짧게 살거라 만족합니다만 계속 살기엔 물가가 너무 비쌉니다. 독일 dm가면 치약하나에 천원이고 비타민도 천원이지만 여긴 기본 2~3배비쌉니다. 독일에서 괜찮은 수준 레스토랑 음식 여기선 10만원 넘습니다.간단한 피검사하는데 3~6만원씩 듭니다ㅜ.  간단한 진료도 기본 10~30만원은 나갑니다. 국제학교 학비는 대학등록금 수준으로 굉장히 비쌉니다.허나 독일은 대학 등록금 거의 거저 수준이죠. 독일은 교육비가 저렴하고 나치이후 인종차별 금지라 차별이 많이 없죠. 지금이야 회사 다니니깐 문제없지만 은퇴후 삶을 고려했을때 유럽권나라처럼 사회보장제도가 잘되어있지 않습니다. 또 집갑도 기본 월200~400 나가는데 이또한 부담이구요.  집을 산다해도 꽤 비쌉니다. 여행도 인근 나라라고 해봐야 동남아권이라 독일보다는 못합니다. 여기서 호주도 5시~8시간 뉴질랜드도 직항이 10시간 걸리니 결코 가깝지 않습니다.호주보단 싱가폴이 살긴 좋다고 생각하지만 독일보단 좋지 않다고 봅니다. 언제까지나 저의 주관적 생각입니다.  한번 경험해서 몇년살아보시며 판단하시면 되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라면 독어 배워서 독일살겠습니다.

쪼유님의 댓글의 댓글

쪼유 (choco4113)

ㅎㅎ 독일과 직접 비교해 주셔서 체감이 딱 오네요 ㅎ
제가 진짜 언어 배우는데 소질이 없어서,, 독어 하 ㅋㅋㅋㅋㅋ 저희 남편도 맨날 독어를 배우면 되잖아 라고 하는데 ㅎㅎ 독일과 비교해서 해주신 조언 너무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감사합니다 ㅎ

  • [답변]
  • 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pnr0119 (pnr0119)
  • 답변 : 27건
  • 답변채택률 : 0%
  • 2017-03-24 11:49
안녕하세요 저도 요즘 이곳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점들이 많아 살짝 댓글달고 갑니다.
여행으로만 왔을때에는 평생이라도 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직접 살아보니, 평생 정착할만한 나라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조로움으로 치면 그 어떤나라보다 단조롭지 않을까 싶네요. 나라가 워낙 작기도 하고, 문화생활이라던거 이런거 할 게 별로 없어요. 최대이점은 주변 동남아 국가로 여행이 용이하다는 점인듯 하네요. 이곳 구직시장도 상황이 좋지 않고, 비자/영주권 관련해서는 점점 강화되고 까다로워지고만 있고요. 자국민 보호정책이 강하다는 윗분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가 금방 떠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댓글목록

쪼유님의 댓글

쪼유 (choco4113)

답변 감사합니다. 독일도 싱가폴과 삶자체는 크게 다르지 않을꺼라 생각했거든요
여기서도 문화생활은 모 찾아서 하면 있겠지만 그정도는 다른나라도 있지 않을까 생각하거든요
음악회나 전시회 정도?, 말이 안통하니 뮤지컬/연극 이런것은 한계가 있고요
그래서 주로 여행을 다니는 편이라 제가 의미하는 매일매일 생활하는 것 이라는건 직장에서 생활할때를 의미한것인데..
말씀하신것처럼 구직시장이 안좋고 비자/영주권 받기가 어려워지고 있다고 하니 그것은 둘째치고라도

어떤 부분에서 평생 정착할 만한 나라가 아닌것 같다고 느끼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 [답변]
  • 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junphoto (million09)
  • 답변 : 239건
  • 답변채택률 : 20.5%
  • 2017-03-24 12:22
저도 독일보다 싱가폴이 더 단조로울것 같네요.^^

계절감이없고...

결코 다이나믹한 일이 벌어질 건덕지가 없는것 같습니다.

땅도 작아서 뭘해도 비례해서 규모도 작아지는것 같구요

그나마 독일에서 유럽국가들이 가까워 여행하기 편하듯이 마찮가지로 동남아 국가를 여행하기는 편하고 공항 통과가 빠르다는점

내국에서 차량을 유지하는데 비용이 너무 많이들고 찾아보면 없는건 없지만 찾기가 쉽진않네요.

자세한 얘기를 적고싶지만 분야가 다르고 개인적인 얘기가 될것 같아 간단하게 줄입니다^^

영주권을 기점으로 중장기 체류를 결심하게되겠지만 영주권승인이 쉽진않네요^^     

댓글목록

쪼유님의 댓글

쪼유 (choco4113)

답변 감사합니다 ㅎ 개인적인 얘기 쪽지로 부탁드려도 될까요??
독일 삶 자체는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제가 말한 단조로움은 직장문화에서 오는 것인데
제가 생각한건, 독일에서 삶이나 싱가폴에서 삶이나 비슷하고 직장생활은 싱가폴이 좀더 재밌지 않을까
이렇게 막연히 생각했던 거거든요...

막상 이곳에서 보니 생활이 어떤지 좀더 알아보고 결정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ㅎ

  • [질문자 채택답변]
  • 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도마뱀마법사 (lizard)
  • 답변 : 4건
  • 답변채택률 : 25%
  • 2017-03-24 14:11

님과 같이 싱가폴 구직을 위해 싱가폴로 와서 직장을 구해야 되냐고 문의하는 글을 자주 봅니다. 그런 분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은, 네, 싱가폴에 있는 사람들이 외국에 있는 사람들보다 구직의 기회가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 그럼 싱가폴에 와서 이력서를 넣으면 합격될 확률이 더 높으냐, 이건 다른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싱가폴에 있는 분들께 기회가 더 많이 가는 이유는 회사에서 집이나, 이사비용 등 relocation에 대한 예산이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러니까 외국에서 이력서를 넣더라도, 나는 싱가폴로 자비로 이사할 생각이기 때문에 relocation과 관련된 지원이 없어도 상관없다고 어필한다면 외국에 있어도 면접의 기회가 주어질 것이고, 싱가폴에서 싱가폴 전화번호를 가지고 있어도 relocation 지원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회사에서 뽑지 않을 확률이 높아지겠죠.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은 다른 사람이 해줄 수 있는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궁금한 점이 있으시면 따로 연락을 주시면 제 경험을 말씀드릴 순 있겠지만, 평생 살기에 어느 곳이 나으냐는 지극히 개인의 성향에 따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쪼유님의 댓글

쪼유 (choco4113)

답변 너무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했던점에 대해서 가장 정확해 답변 주신거 같습니다 ^^
맞습니다. 두번째 질문은 결국 제가 결정해야 하는 사항이고 어떤 사람은 이래서 싫고 또 다른사람은 같은이유로 좋을 수 있으니까요. 저는 개인적으로 어떤 경험들을 하셨는지 듣고 싶거든요, 그러면 그 얘기를 들으면서 저라면 어떻게 느꼈을까 추측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요 ㅎ 개인적인 경헙 듣고 싶습니다. 쪽지 보내겠습니다 ^^

  • [답변]
  • 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somehh (baek9900)
  • 답변 : 20건
  • 답변채택률 : 5%
  • 2017-03-24 15:30

저는 약간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는데요

자국민 보호정책과 이민정책이 강하다는 위에 글도 보이는데,

글쎄요, 현재 선진국 중에서는 가장 외국인에게 합리적이고 개방적인 나라라고 생각합니다만은

유럽,호주,미국등 거의 모든 선진국이 이민의 문을 거의 닫은 상태로, 취업비자 발급은 영주권자 아니면

거의 불가능에 가까워지고 있는 반면

그래도 싱가포르는 취업비자 발급은 그래도 제일 수월한 나라라고 보여집니다.

영주권은 복불목이지만 높은 연봉과 전문직인 경우에는, 거주년수와 상관없이 발급도 되구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유럽,미국과 같은 서양의 나라는 동양인으로써는 문화적거리감이 있고, 알게 모르게 인종차별이 있을거라 봅니다

근처의 호주만 가더라도, 동양인들 보면 계란던지는 사람이 아직도 존재하구요

하지만 싱가포르는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없다고 보면 되시고, 오히려 한국드라마를 많이 봐서 한국사람에게 더 호감을 가지는 편입니다.

 

또한 치안이나, 환경은 두말할나위없이 훌륭하고, 교육부분에서도 얼마전 국제학업성취도 평가에서 1위를 할정도로 교육인프라도 좋습니다.

결국 개인의 경험 및 취향에 따라 의견이 다른것 같네요

     

댓글목록

쪼유님의 댓글

쪼유 (choco4113)

답변감사합니다. 말씀하신것처럼 유럽에 거주하다보니 확실히 문화적인 이질감, 언어에서 오는 불편함이 확실히 있습니다. 독일은 확실히 나치사건때문에 인종차별적인 문제가 거의 없는데 독일어를 못하면 확실히 사회에서 도퇴되는 시스템은 확실합니다.
아무래도 그런점에서 저는 싱가폴을 고려하게 된것도 있습니다. 일단 아시아 국가이고 여러나라인종이 섞여서 이루어져 있는 나라고 영어가 베이스 언어이니 이런점이 저에게 큰 장점으로 보이더라구요.

무엇보다 긍정적인 답변이 하나라도 있어서 맘이 조금은 안심이 되네요 ^^
답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답변]
  • 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나비* (emlime897)
  • 답변 : 19건
  • 답변채택률 : 0%
  • 2017-03-25 01:12
 

저도 somehh님과 같은 생각인데요, 싱가폴이 작지만 주말이면 이웃나라로 많이 널러갑니다. 버스, 뱅기표도 비싸지도 않고. 아시아인으로써 이질감이 별로 없고 외국인, 즉, 비싱가폴인이 많다보니, 어울리는데도 무리없구요. 영주권만 해결되면 깨끗하고 편리하고 안전해서 살기좋은곳이라 생각합니다. 호주, 유럽으로 돌아간 친구들 싱가폴이 그립다고 많이합니다. 밤에 놀러다녀도 안전해서 밤 7만 되면 잠잠해지는 외국은 상대적으로 지루하게 느껴지더라구요. 또 싱달라가 싸지않고 그정도 월급 받으시면 여행도 자유롭게 다닐수 있을텐데, 30일 휴가는 아니더라도, 3주휴가 가도 많은 직장은 문제없이 갈수있습니다.

 

     

댓글목록

쪼유님의 댓글

쪼유 (choco4113)

댓글 감사합니다 ㅎ 제가 사는 동네는 특히나 조그만 동네라 진짜 할게 없거든요 ㅎ 의도치 않게 집순이가 됐답니다 ㅎㅎ 어딜가나 좋은점, 나쁜점이 있겠져 ㅎ

  • [답변]
  • 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베리굿 (a282man)
  • 답변 : 285건
  • 답변채택률 : 13.33%
  • 2017-03-25 13:28
애들이 있다면 정말 싱가폴처럼 안전하고 교육 환경 좋고 인종차별 없고 훌륭한 곳이 없는데, 부부의 삶으로써 장기적으로 어떨지는 잘 모르겠네요. 애 둘 키우고 있는 저로서는 완전 강추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 [답변]
  • 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차칸사람들 (singasinga)
  • 답변 : 110건
  • 답변채택률 : 6.36%
  • 2017-03-25 19:47

    싱가폴에 오시기 전에 이직하고자 하는 직종의 수급 균형이 어떤 상태인지도 최대한 알아보시고, 또 이력서와는 별개로 전화를 통해 방문을 요청해서 현지 HR 또는 담당부서 분들에게서 얘기를 들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상대방이 부담을 느낄 수도 있으니, 싱가폴에 잠시 체류하는데 5~10분 정도 커피 한 잔 할 시간을 내달라고 요청해 보시는 건 어떤지요. 

    최근 독일계 다국적회사를 흡수합병하면서 문화적인 차이에 큰 충격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오랜 시간 미국계 회사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요, 대체로 미국계 회사의 경우 일의 효율성, 자율성, 또 결과에 대한 책임을 많이 강조합니다.  하지만 독일계 회사의 경우 주어진 시스템에 잘 짜맞춰진 느낌이랄까.  누가 옳다 그르다라고 딱히 정해서 말을 할 수는 없습니다만, 경직된 조직문화의 독일회사가 제게는 좀 낯설었습니다.  따라서 오랜 기간 독일계 회사에서 일을 하셨다면 그러한 차이점도 고려해 보세요. 

    저는 일을 할 때 뿐만 아니라 중요한 결정을 해야 할 때는 Blue Ocean 전략을 많이 활용합니다.  지피지기면 승산이 높아질 수 밖에 없으니까요.  삶의 질은 본인의 생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을테니 여행 오신 김에 많이 느껴보세요.  저는 싱가폴에서 만족스러운 열여덟해를 살고 있습니다.  많은 경비와 시간을 할애해서 싱가폴에 오시는만큼 알차게 계획 세워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댓글목록

스누피07님의 댓글

스누피07 (jina328)

학교에서 졸업프로젝트로 독일회사와 미국회사가 인수합병 한 케이스에서 문화적 충돌 사례를 조사한 적이 있는데, 기업문화가 서로 매우 대조적이더라구요. 그때가 기억나서 지나가다가 글 남깁니다.

쪼유님의 댓글

쪼유 (choco4113)

문화적 충격을 느낄정도로 다른가요? 제가 사실 한국계 기업도 다녀본적 없어서,, 한국에 있을때 한국계회사 다니는 친구들과 이야기하면서 한국에 있어서 기업문화가 너무 다르다 라고 느끼기는 했었는데,, 독일계와 미국계는 또 다르군요.. 추천해주신 방법 도전해 봐야겠네요 ㅎ조언 감사합니다 ㅎ

꼭 필요한 질문, 정성스런 답변 부탁드립니다!

Q

NO.107

생활오늘 입싱한 싱린이입니다. 싱가포르 생활이나 문화관련으…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킹금자(ruststar2000) 2022-07-28
추천수 : 1 조회수 : 4,234

안녕하세요! 오늘 부랴부랴 홀로 입싱했습니다. 피곤하기도 하고 당장 편의점에 물사러 가는 것도 많이 긴장되는 새내기에요....그만큼 싱가포르 생활관련 팁이 너무 부족한데 물어볼 때가 한정적이라 이곳에서 답변 구해봐요 ㅠㅠ1.싱가포르에서는 소액결제는 대부분 현금을 선호한…

  • A

    싱가폴살면서 현금 쓸일은 손에 꼽습니다.소액결제도 다 핸드폰으로 애플패이 신가가 안되면 그랩패이로 한달에 현금은 2~30달라도 안씁니다. 신분증도 다 디지털화되서 지갑 자체를 잘 안들고 다닙니다. 제경우 95%는 애플패이+그랩패이, 5% 현금쓸까 말까네요. 요즘은 호커센터도 그랩패이를 받아서 정말 더 현금 쓸일은 찐오래된 로컬가게나 필요합니다. 한국이라 많이 다르지 않아요. 길막하면 찻길로 붙어 가야죠뭐여긴 한국이랑 다르게 운전자들이 완전한 보행자 우선의 운전 습관들이 있어요. 한국하고 반대죠.만약 길건너려고 하면 한국은 운전자가 먼저 지나가려 하지만 여긴 길 건너려하는 제스처만 취해도 99.9% 차가 일찌감치 멈춥니다. 이건 한국에서도 많이 닮았으면하는 싱가폴 운전자들의 운전습관인거 같습니다.버스가 빵빵한것도 조심하라고 알려주는 의미가 더 컸을꺼라 봅니다 백미러에 머리 박을 수 있어요

  • A

    인도 관련해서는 조심하셔야 할 부분은, 제 경험은 윗분 답변과는 다릅니다.한국 못지 않게 자동차 우선이고, 대신1. 신호없는 횡단 보도는 완전히 보행자 우선2. 신호 있는 횡당 보도는 신호에 따라.. 3. 작은 골목길이라도 횡단보도가 아니면 건널 때는 자동차 우선그리고 좌우가 한국과 반대라 길 건너실 떄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한국에서는 보통 왼쪽을 보고 건너지만 여기서는 오른쪽에서 차가 오기 때문에 착각하기가 쉬워요.이런식으로 한국분들 사망사고도 일어난 적 있습니다.즐싱하세요

Q

NO.102

생활30대 싱글남 싱가폴에서 잡 오퍼가 들어와서 문의드립니…

  • 답글 : 3
  • 댓글 : 2
답변완료
산오징어(akasin) 2018-07-28
추천수 : 0 조회수 : 7,073

안녕하세요 30대 싱글남 3D 아티스트 입니다. 링크드인을 통해서 싱가폴 회사에서 잡 오퍼가 들어왔고 스카이프로 1차례 통화도 했습니다. 몇 일 후에 본 면접을 보기로했는데 그 때 연봉에 관한 이야기도 제시하라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구요. 싱가폴은 가본적도 없고 …

  • A

    고민되시겠습니다. 저 또한 처음에 싱가폴 올떄 얼마정도의 월급이 적당한지 고민을 많이 했거든요.. 연봉 4천만원이라 가정하고 넉넉하게 SGD 5만달라 연봉이라면 대략 월 SGD 4200 정도라 가정하겠습니다.  1. 거주 2000 이면  단독거주가능한 콘도 스튜디오 혹 원룸정도 가능할꺼같은데 넉넉한 금액은 아닙니다. 외곽으로 좀 빠지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리고 이미 50%가 렌트로 나가니 그 이상은 자제하심이 맞습니다.   HDB는 싱글이 단독으로 거주하기엔 큰 메리트가 없어보입니다.  2. 생활비 2000 으로 렌트를 해결한다 가정했을때 2200 로 생활 가능합니다.  글구 한국보다 확실히 비싸요...  식비가 한국보다 절약하려면 로컬과 동일한 생활했을때 가능합니다. 한국사람들 중에 입에 안맞거나 향때문에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저도 싱가폴 와서 술 끊었습니다. 술 한번 먹으면...어휴... 3. 의료보험 저도 Startup 을 경험했기에 첨에 회사 규모가 작을땐 병원 영수증 청구하면 reimbursement 해주는 식이었다가 일정 규모의 인원이 생긴후 group insurance를 가입해 의료보험 혜택을 받았습니다. 의료비가 한국에 비해 상당히 비싼 곳이니 중요합니다. 다만, 이부분이 님의 결정에 가장 큰 걱정은 아닐것 같습니다. (회사에서 비용청구 가능하다 했으니...) Singapore 회사인지 MNC인지는 모르겠으나 제가 여기서 다녀본 4개의 MNC의 기업문화는 매우 만족입니다. 한국에 돌아갈 생각 1도 없네요...커리어 측면에서도 싱가폴에서는 정말 많은 경험 다양하게 했습니다. 이부분에선 강력 추천합니다. 연봉만 맞으면 오심을 추천합니다. SGD 4200 을 요구하면 님의 현재 연봉을 받고 오시는거기에 싱가폴 오시면 렌트비지출후 오히려 한국의 삶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저라면 최소 SGD 6000++ 에 네고를 시도할것 같습니다. 이 연봉이 비자측면에서 볼때도 그리고 나중에 배우자를 초청할 수 있는 최소 월급기준입니다.   화이팅하세요!!!      

    1 채택답변
  • A

    안녕하세요. 우선 동종업계연봉은 인디드나 잡스트릿 같은 곳에서 검색해보시면 대략적인 평균은 찾으실수 있을것같습니다. 여러가지 사항들은 위에분이 잘 설명해주셨네요. 현재 회사위치 인근 지하철로 두세정거장 이내에 페라파크, 분켕, 포통파실, 우드레이까지 신축콘도가 많고 렌트료가 많이 저렴한 편입니다. 원베드룸으로 2000불 대에서 가능할거라 봅니다. 보험은 싱가폴에서는 회사에서 의료비를 지원해주기때문에 계약서를 잘 체크해보셔야할것 같고, 해외 장기체류자의 경우 한국귀국시 출입국증명서를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시면 바로 지역가입자로 전환되어 건강보험 혜택을 보실수 있어서 큰 질병이나 수술 치료시 현지에서 응급처치만 받고 한국에 귀국하셔서 처리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어차피 재활이나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보호자가 필요하기때문에 현지에서 뭔가 엄청난 비용이 드는 치료를 받으시기엔 여러가지 무리가 많습니다. 개인적인 경험상 한국 보험상품이 진단명에 따라 약정금액을 지급하는 것이어서 원하는 치료를 받기엔 턱없이 부족한 보상에 본인이 납부한 금액 보다 많은 혜택을 주는 것이 없기때문에 차라리 보험을 넣을 돈으로 언제든지 해약이 가능한 적금을 넣어두셨다기 필요할때 찾아쓰시는게 더 이익인것 같습니다.(재테크가 아닌 언젠간 발생할지모르는 사고나 질병에 대비하는 개념으로요) 의료 실비는 괜찮은것 같습니다. 3D아티스트이면 리깅 같은거 하시는건 가요?? 저는 3D 설계쪽인데^^ 리깅쪽도 관심이 많습니다.^^ 혹시 기회가 되면 같이좀 배울수 있으면 좋을것 같습니다. 싱가폴 지낸지 3년조금 넘었고 현재 가시게될 회사 근처에 살고있으니 혹시 싱가폴 생활과 관련해서 추가로 궁금하신점이나 도움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1
  • A

    1. 거주 : 2000 이하 스튜디오 로 알아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요즘 소형 스튜디오가 많이 렌트로 나오는편이라(물론 인기도 많지만) 발품좀 파시면 적당한곳 구하실수 있을것 같네요. 허나.. 돈을 좀 모으겠다 싶으시면 룸쉐어를 추천드립니다. 비슷한또레 룸쉐어 구하시면 지내시기에도 무료하지 않고 졸습니다. 경험담임.   2. 생활비 : 정말 케바케인데...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릅니다. 정말 갑부부터 개도국 노무자들까지 모두 살아가는곳이 싱가폴입니다.   3. 의료보험 : 삼성이나 현대 다이렉스 여행자보험 가입하고 오세요. 그게 안전빵입니다. 언제 아플지모르고, 싱가폴 의료비 장난아닙니다. 20~30만원이면 성인1명 1년 커버됩니다.        

Q

NO.101

생활연봉 및 2~30대 싱글 생활비 관련 문의

  • 답글 : 6
  • 댓글 : 1
답변진행중
yonnie(dlawndus04) 2018-04-10
추천수 : 0 조회수 : 12,932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이번 여름에 서울 지사에서 싱가포르 지사로 옮기게 되어 EP비자 발급받으면서 새로이 연봉을 올려받았는데요. 월 4850달러로 저축도 1200달러정도 하면서 싱가포르 중심지 콘도 마스터룸 또는 스튜디오에서 편하게 생활이 가능할지 궁금해…

  • A

    월급이 4850 SGD 이시라면 저축 1200 SGD는 눈 감고도 가능할 금액입니다 :) 다만 원하시는 씨티 주변 콘도 마스터룸 혹은 스튜디오 생활을 원하시면 최소 1700 SGD 부터 시작이라고 보셔야 합니다. 저는 마음에 쏙 드는 집은 항상 2000 SGD 정도더라구요. 싱가폴 집값은 참....비쌉니다. (훌쩍)   기본적인 생활비는 큰 지출 없이 본다면 500 SGD (식비+교통비) 으로 봐도 되겠지만 싱가폴은 어떤 곳에서 식사를 하느냐에 따라서 식비가 워낙 차이가 많이나고 유흥을 하신다고 해도 어디서 하느냐에 따라서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원하시는 방향에따라 500 SGD ++++ 가 되실수도, 500 SGD 언저리 일 수도 있겠네요! 다만....한국 음식을 많이 드셔야 하고 한국술을 많이 드시고 싶으시다면....비용이 굉장히 올라가니까 참고하시면 좋을거에요. (보통 소주1병에 16 SGD = 13000 KRW 정도 입니당) 서울과 비교한다면 싱가폴 문화생활은 굉장히 단조롭다고 느끼실 거에요. 원하시는 문화생활이 어떤것인지 구체적으로는 모르겠지만 무언가를 체험하고 싶다! 관람하고 싶다! 하시면 곧 비용지출로 이어지는 것이 싱가폴 이기 때문에 어떤 것을 원하시는 지 구체적으로 찾아보셔야 정확한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싱가폴은 주변 국가로 여행가기는 굉장히 용이한 나라이기 때문에 주변국 둘러보시고 가볍게 해외 여행 가시고 싶으실때는 싱가폴에 있는 게 굉장히 큰 메리트로 다가올거에요 :) 새로운 나라에서 살아가는게 설레이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걱정이 많이 되는 일임을 잘 알기에 지나가다가 너무 말을 많이 했네요.....하핳ㅎ...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며 즐거운 싱가폴 생활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화이팅!      

    1
  • A

    월급 4850불이면, 1200불은 충분히 저축 가능하실것같아요,    하지만 물론 생활비같은부분은 앞에 답변해주신분이 말씀하신것 처럼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것같아요.   저같은경우는 이십대중반이고 집에서 밥을 잘 안먹고 맛있는거 먹는게 낙이다보니 식비로만1000 불정도가 나가는것같아요. 주말에 맥주 한두잔 펍에서 먹는 것 까지 포함해서요   교통비는 출퇴근 대중교통이용하는 선에서 100불 정도 나오고 핸드폰비용 40불 방값 700불   위 말씀 드린게 한 1800불 나오고 , 해외 있다보니까 예상치 못한 비용들이 굉장히 많아요     이래저래 예상치 못한 비용이 매달 300-400불있는것같아요.   작성자 분께서는 여기에서 여가생활을 같이 하시게되고 조금더 좋은 집에서 사시게 되면 그 이상이 나오실 수 도 있겠지요?   하지만 20-30대에 가족이 함께 오시는것도 아니시고 모든 돈을 오롯이 나를 위해서 쓴다면 제가 보기에는1200 은 충분히 저축 가능하실것같아요.      

  • A

    주거비 예산을 얼마까지 잡고 계신지는 모르겠으나 CDB 지역을 고려중이시니 스튜디오 콘도 SGD 2000~2500 정도라 외곽 혹은 CDB 마스터룸으로 고려하시는게 금전적으로는 좀 더 여유있을거같네요... 주거비(2000)+저축(1200)하면 총 SGD 1650 으로 생활한다고 가정해봅니다.  저축을 할 계획이시기에 아예 처음부터 떼어 놓겠습니다. 쇼핑을 포기하신다면 문화생활이나 activity, 여행은 매~우 잘 계획된 예산하에 매주는 아니더라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식비의 예산도 사람의 입맛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서...로컬 잘 드시면 한끼에 SGD 4~5에도 가능합니다. 그럼 SGD 500 도 가능하지만 의외로 향 혹은 청결상태 등등 로컬음식 잘 못 먹는 한국사람들 많습니다. 그럴 경우 식비는 SGD 700~1000은 잡으셔야할듯해요. 금욜에 퇴근하고 맥주도 한잔하고 주말에 high tea도 가끔가고 칠리크랩도 먹고 그게 싱가폴 낙 아니겠나요  마스터룸 구하실때 꼭 주방에서 요리해도 되는지 물어보세요. 아예 못하게하거나 라면정도만 허용하는 집도 많습니다.  나머지 금액 600~800 으로 교통비, 핸드폰, 여가생활, 여행 등등 하신다고 보면 될거같습니다.  주거비 예산을 더 내리신다면 그만큼 SGD 600~800 의 여유가 늘어나겠죠.. 즐거운 싱가폴생활 되세요~      

Q

NO.100

생활싱가폴 영어공부 및 모임?

  • 답글 : 2
  • 댓글 : 0
답변진행중
엔지니어(boddarl) 2018-01-21
추천수 : 0 조회수 : 2,897

안녕하세요 이번에 남편따라 입싱한 새내기에요ㅎㅎ 남편이 싱가폴 회사에 재직중이라 혼자 있는 시간에 너무 심심하고 무엇을 해야할 지 모르겠어요.. 먼저 오신 분들은 어떻게 영어를 배우며 여가시간을 보내세요? 저는 영어도 거의 구사하지 못해서 학원이나 문화원같은 곳에서 …

  • A

    가장 일반적인게, 교회 (종교)모임입니다. 교회에 가시면 한국생활처럼 거의 모든 모임과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두번째는, 보통 애기 엄마들 모임 같습니다. 같은 지역 애 있는 엄마들이 함께 어울리더라고요. 한국에서 유명한 엄마들 까페 가면 해외방, 싱가포르 엄마들 찾아서 함께 노시기도 합니다. 세번째는, 그냥 일부러 한국 사람 찾지 않고 차근차근 인연 만들어가는 경우입니다.   영어학원은 많이 있습니다, 성인반 / 기초반 들으시면 되요. 소규모 단위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고 1주일에 1~2번 정도 강의해도 1달에 200달러 이상씩 내고들 합니다. 교육비는 싱가포르가 꽤 비쌉니다. 그런데, 돈값을 꽤나 하는 편입니다. 여기서 새로운 사람 만나기도 합니다. 수영이나 테니스를 배우는 방법도 있습니다. 여튼, 조금만 관심을 기울이면 사람을 사귈 수 있는 공간은 참 많습니다. 금방 적응하실겁니다.        

  • A

    저는 온라인에서 1대 1일 원어민 화상 과외 받고 있습니다.  Italki라는 웹사이트에서 각각 영어 선생님 하나 중국어 선생님 하나 구해서 수업 듣고 있고요. Italki: https://www.italki.com/i/C0deA0?hl=ko 링글이라는 웹사이트 통해서도 하고 있습니다. Ringle: https://www.ringleplus.com/?friend=6357 (위 링크는 추천인 링크인데 링크 공유하기 편해서 사용한거니까 가입 안하셔도 되고 결제도 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추천인 링크로 가입하고 실제 강의를 들으면 가입자와 추천인에게 동일하게 적립금을 주는 같습니다) 학원 강의를 원래 알아봤었는데 저같은 경우는 직장인이라 스케쥴 조정이 어려웠고, 1대 1 원어민 과외는 너무 비싸더라구요. 그러다 인터넷에서 위 두 회사 리뷰를 보게 되었는데 좋아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Italki는 비지니스 영어 및 중국어 기초용으로 이용하고 있고, 링글은 좀 심도 깊은 주제에 대한 대화 연습용으로 이용하는데 저한테는 개인적으로 잘 맞더라구요.  그런데 글쓴분은 영어 실력 향상보다 친구분들을 사귀고 싶으신거면 학원을 다니시는게 더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심심하셔서 시간을 좀 보내고 싶으신 거면 남편분이 일하시니까 DP나 LTVP이실텐데 그럼 같이 파트타임으로라도 일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럼 자연스레 직장 동료들도 사귀게 되고, 일하니까 심심하지도 않고, 돈버니까 보람도 있고 좋을 것 같네요. 저도 집에만 있을때보다 일 시작하니까 더 좋네요 ㅎㅎ  윗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스포츠도 사람들 만나기 좋은 것 같습니다. 줌바나 주짓수 이런것도 여기서 남여 구분 없이 많이들 다니시는 것 같더라구요.       

Q

열람중

사업/직장싱가폴 취업관련 고민

  • 답글 : 9
  • 댓글 : 17
답변완료
쪼유(choco4113) 2017-03-24
추천수 : 0 조회수 : 5,672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독일에 살고 있는 30대 중반 여성입니다. 지금 싱가폴로 이직을 희망하고 알아보고 있는데 고민되는 것들이 있어 조언을 좀 얻고자 이렇게 글남깁니다.  먼저 제 상황을 설명드리면, 저는 한국에서 독일계 기업에서 일을했고, 기회가 있어서 독일…

  • A

    안녕하세요 :) 그냥 읽고지나가려다가 마지막 말떄문에 답글남겨요 :) 싱가폴 또한 무진장 단조롭고 심심하고 할꺼없는 심지어 좁은나라라는거 알아두셨으면 해서요 :) 그리고 음 어차피 싱가폴 영주권은 따기 힘들지만 그래도 싱가폴도 세금을 20%이상 떼는걸로 알고있어요. 게다가 연봉이 높으셔서 글쎄요, 요새는 또 외국인한테 비자내주는걸 좀 막는 분위기라.. 오셔서 잘둘러보시고 다른분들 말씀도 잘 들어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네요 :)   평생사실꺼면 영주권이 이미 있는나라가 편하실꺼예요. 싱가폴은 영주권따기 정말 어렵거든요 :)   만족스러운 답변못해드린거 죄송해요 :) 좋은하루 되세요 :)      

    7
  • A

    독일이 단조롭다구요???? 독일사람들 금요일이면 주변 나라 스위스. 프랑스. 체코 등으로 캠핑 가서 전 정말 부러웠어요. 싱가포르 안전하지만 다이나믹한 나라는 아닙니다. 갈곳도 제한적이구요 저라면 독일 계속 살겠어요.물가도 싸고. 독일 생필품 가격의 최소 3배이상 비싼게 싱가포르 입니다 잘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싱가폴은 거쳐갈 나라지 평생살곳은 못돼요. 이민도 까다롭지만 자국민보호 정책이 강해 외국인은 이래저래 손해도 보구요     

    3
  • A

    안녕하세요 저도 요즘 이곳에서 직장 생활을 하면서 느끼는점들이 많아 살짝 댓글달고 갑니다. 여행으로만 왔을때에는 평생이라도 살 수 있겠다 싶었는데, 직접 살아보니, 평생 정착할만한 나라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단조로움으로 치면 그 어떤나라보다 단조롭지 않을까 싶네요. 나라가 워낙 작기도 하고, 문화생활이라던거 이런거 할 게 별로 없어요. 최대이점은 주변 동남아 국가로 여행이 용이하다는 점인듯 하네요. 이곳 구직시장도 상황이 좋지 않고, 비자/영주권 관련해서는 점점 강화되고 까다로워지고만 있고요. 자국민 보호정책이 강하다는 윗분의 말씀 정말 공감합니다. 그래서인지 유난히 사람들이 많이 들어왔다가 금방 떠나는 나라라는 생각이 드네요.      

    1
Q

NO.95

생활월급관리 & 시티뱅크 송금?

  • 답글 : 2
  • 댓글 : 2
답변진행중
슁슁슁(emmykyj316) 2016-10-23
추천수 : 1 조회수 : 6,264

안녕하세요~싱가폴 외노자 생활2년차 직장인 입니다 가계부나 재태크라곤 모르는 20대 여자입니다. 월급관리 어떻게들 하고계시는지 조언 얻고자 하는데요 현재 ocbc 월급통장과 dbs 계좌가 있구요. 여긴 적금같은게 없는거 같아서 지금까지는 그냥 한국갈때마다 가져가…

  • A

    엄마한테 돈을 보내고 계시면 된겁니다.ㅎ 나머진 여기 통장에 그데로 두세요..그러면서 먹고 싶은거 하고 싶은거 하구요.. 한국들어갈때마다,,가족이라도 올때마다 직접 들고 가 한국통장에 입금하시구요.. 나머진 귀국할때 전액 들고 가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여기서는 한국 국민연금 가입 안하고 계시죠? 엄마한테 물어보고 그거 넣어도 좋구요.. 20대니 얼마 안할겁니다. 다음은 제가 본 개인연금이 있는데 완존 좋네요. 수익보장형상품으로.. 20대에 3000불 송금하면 여유가 있는편인데 얼마 넣고는 본인판단.. 인생에 또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르니 넘 많은금액 넣지는 말구요.. 이것 만큼은 해약하지 않겠다는 생각으로,, 퇴직금이라 생각하면 좋죠. **수익보장형 변액연금  1) 연금이 목적이 되어야 한다.  2) 확실한 수익보장 >> 최소 110% 확정 보장  3) 비과세 혜택  4) 평생동안 연금수령가능  5) 최고 수익보장과 자동펀드관리   **최고 수익보장이란      총 펀드운용기간동안 발생된 수익금 중에서 가장 높았던 수익금액으로 연금지급을 보장.  6) 한국에서 유일 무일한 수익보장상품   보험사, 은행, 증권사 모두 알아보시길 권합니다..        

    1
  • A

    OCBC 계좌를 가지고 있으시다니, 아래 두가지를 활용하시면 어떨까 합니다. 첫번째는 "360 account"인데요. $60K 정도를 deposit하고 월급계좌를 이 통장으로 바꾸면 연이율 1.2%의 이자를 매월 받을 수 있어요. 신용카드나 각종 자동이체 GYRO를 이 계좌로 연결하면 추가로 0.2-0.5% 정도의 이자를 받을 수 있구요. 저도 예전에는 목돈이 쌓일때마다 한국으로 송금했는데, 요즘엔 한국 예금금리도 잘해야 세후 1.3%대라서 싱가폴과 거의 차이가 없네요. 두번째는 이렇게 매월 받는 이자를 OCBC에서 파는 펀드 상품에 적립하는 거에요. 제가 싱가폴에서 펀드 투자를 안했던 이유가 가입할때 subscription fee를 3-5%를 떼어가기 때문이었는데 (투자를 하자마자 5%를 잃고 시작한다고 생각해보세요...), OCBC는 특판기간이라면서 0.88%만 떼어가네요. 펀드 종류도 다양하기 때문에 추천펀드를 가입하셔도 좋고, 본인이 좋다고 생각하는 특정 테마의 펀드를 가입하실 수도 있어요. 5년정도 매월 꾸준히 적립하면 예금보다 수익률이 훨씬 좋을 거에요.      

    1
Q

NO.94

생활이제곧 입싱하는 여학생입니다

  • 답글 : 1
  • 댓글 : 0
답변완료
fkodsk(seungahryu) 2016-07-30
추천수 : 0 조회수 : 2,502

대학합격통보를 받고 입싱예정입니다 외국에서 산적이 있고 영어걱정은 없지만  싱가폴이란 나라가 워낙 생소해서 궁금한점이 많아요.. 외국생활이라는게 자기하기 나름이기에 너무 걱정한다고 될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궁금해서 ㅠㅠ 이렇게 질문드립니다!   1. 싱가폴이 나…

  • A

    대학 합격 축하드립니다. ^^ 1. 나라가 작은것보다는 문화가 달라서  대학 선후배끼리 '언니, 오빠' 부르는 한국 문화와는  다릅니다. 교수님한테도 이름 부르고 회사 사장도 이름 부르니까 어떻게 보면 so cool 하다고 볼 수 있지만 이름을 부른다고 막대하는 것은 아니고 태로로서 respectation을 보이셔야 하겠죠. 성격이 적극적이시라면 친구도 많이 사귀고 오히려 한국보다는 so cool 한 인간관계를 맺으실 수 있어요. 2. 학생이면 부모님께 지원을 받을텐데 학비와 방세부담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보시면 좋겠네요. 한사람분 장보는게 생각보다 돈이 많이 들어요. 한명있으나 다섯명 있으나 필요한건 같으니까요. 요즘도 있는지 모르겠는데 '2000원으로 밥상차리기' 라는 책을 추천드립니다(결혼 12년차 주부도 들춰보는 요긴한 책). 요리가 쉽고 재료도 간단해서 해드실려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돈이 아니라 건강을 위해서 해드신다면 추천드리지만 학생식당 식비가 놀라울정도로 저렴하던데 같이 병행하심 좋겠네요. 3. 여기는 영국의 지배를 받아서 그런지 젊은층이나 직장문화는 얼굴은 동양인이나 생각은 좀 웨스턴 같은..(유럽) 그러면서도 중국문화색도 강하고 옆집에서 치성(?) 드리는것 보면 유교문화도 강합니다. 그러나 인터내셔널 학생들끼리 대할때는 그냥 영어쓰고 쓰는 말대로 행동도 따라오는거 같아요. 4. 3번 참조하면 되는데 한국보다는 끈끈한 맛은 없구요 학생들이 고등학교 4학년 같다고 그럴까..뭔가 달라요. 순수하기도 하구요. 5. 1,3&4 참조하고 한국사람이라고 하면 대부분은 친절히 대해줘요. 다만 주의할점은 상대방을 look down 하지 마세요. 우리보다 옷을 좀 못입고 촌스럽고 뭔가 한국이 더 대단한것 같지만 살다보면 이사람들 나름대로도 자부심이 대단하거든요. 그러니까 말과 행동을 조심하면서 오픈마인드로 지내면 참 괜찮은 곳이다 라는 생각 드실거에요. 저는 싱가포르에 6년 이상 살았구요 여기 사는게 행복하다고 생각하는 1인 입니다. 준비 잘 하셔서 즐거운 싱생활 되시길 바래요~      

    채택답변
Q

NO.88

생활싱가폴에서 한국인 직장인의 생활은 어떤가요?

  • 답글 : 1
  • 댓글 : 1
답변완료
크리스틴박(kikiecole) 2015-06-22
추천수 : 0 조회수 : 5,377

  몇 주 뒤 입싱하는 사람입니다. 생활비는 밑에서 보니 대략 1000불정도 든다고 하는데 야근이라든지, 직장 문화라든지, 퇴근후의 생활, 주말은 어떤식으로 보내시는지.. 그냥 거기서의 삶의 모습을 좀 그려보고 싶어서요.. 좀 알려줄 수 있으세요? 물론 개인…

  • A

    야근에 대해서는 회사별 차이가 심해서 뭐라 말씀드리기가 힘듭니다만, 한국보다는 전반적으로 야근에 대한 부담이 적습니다. 한국에서 그 흔한 회식자리라는 것이 여긴 없습니다. 저녁은 보통 가족들과 집에서 하거나 밖에서 간단히 사먹고 가지요 (전 안그렇습니다만..ㅋ) 대신, 각자 다들 자기만의 취미생활을 많이 즐깁니다. 운동/요리/댄스 기타 등등이요.  - 돈 들어가겠죠..? 혹시 그냥 까페에서 조용히 커피나 차를 마시며, 여유를 즐기시는 편이라면,, 주말 너무 좋습니다. 제가 그런 편이거든요. 그 자유로움이랄까,,  날씨도 항상 야외에서 아이스커피 정도 마실수 있는 날씨라 더더욱 좋죠..   그런데 위에 글쓰신걸 읽어봤더니,, 6개월은 빠듯해도 어떻게든 참아보시겠다고 하셨는데 그 노력을 높이 삽니다.. 다만 좀 우려가 되는 점은, 6개월 후에 이직이 될까..? 입니다. 본인이 원하는 수준이 있을텐데, 그 조건을 맞추는 이직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현재 무경력이면, 6개월 후에, 겨우 6개월 경력이 될텐데, 나은 조건이 이직이 너무 힘들지 않을까 싶어요.   만약 제 동생이라면,, 전 이렇게 조언하고 싶습니다.. 6개월이 아닌 2~3년을 버틸 각오로 와서 열심히 하시거나, 아니면 한국에서 관련 경력의 회사를 좀 다니면서, 경력 관리를 좀 하셔서 입싱하시면 조금 더 나은 조건으로 오실수 있지 않겠냐 싶습니다. 곧 입싱을 앞두고 계셨다 하셨으니, 이제 선택의 여지가 없으리라 생각되는데, 오시게 되면 어떻게든 영어 능력을 더 키우셔서 자기 경쟁력을 갖추도록 열심히 해보셔요. 화이팅 입니다 !! 아마도 형제나 주위에 가까운 분들께 조언을 구하기가 힘드셔서 글쓰신거 같은데, 쪽지로 여러가지 물어보셔도 됩니다. ^^ 곧 사회에 뛰어들게될 한참어린 제 동생 생각이 나서 좀 길게 적어봅니다~      

    1 채택답변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