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거래완료 제발 상도를 좀 지킵시다.

  • 방좀주세요~ (simbara)
    1. 2,119
    2. 130
    3. 0
    4. 2007-07-16 16:49
  • 가격 : $
  • 지역 : /
  • 매물구분 : 기타
면적 방수
보증금 전기수도세
취사여부 성별
기간 입주가능일
연락처 우편번호
주소
내용 거래시에 생기는 해프닝들을 글로만 보다가 직접 겪으니 참 황당하고 기분 많이 상하네요. 사실 클레멘티에 있는 HDB 를 오늘 보기로 했고 가계약 하려고 돈도 가져왔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전화오고 집 보여주겠다는 사람이 저밖에 없다며 오늘 밤 8시에 보여준다고 하셨죠. 가격이 괜찮아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래서 오늘 계약하려고 맘 먹었었죠. 시간아 가라 ~ 시간아 가라~ 하면서 사무실에서 일하면서 있었죠. 아주머니 아침에 전화하시더니 오전에 시간 되는데 집보여줄까? 하시길래 저 일해서 죄송하지만 저녁에 보겠습니다. 대답해 줬습니다. 물론 오늘 집 보고 맘에 들면 가계약 하겠다는 의사도 확실히 밝혀 드렸구요. 헌데.. 오늘 3시쯤 문자 하나 덜렁 오더군요. sorry I got a tanant.  <---- 알파벳 하나 안틀리고 그대로 적은겁니다. 아무런 설명도 없이 덜렁 저거 한마디면 다 해결됩니까>? 저는 그집 잡으려고 현재 머물고 있는곳에 눈치보여도 한 보름만 더 머물게 해달라고 염치없는 부탁까지 드려서 승낙을 얻어냈는데요. 한번은 또 카메라 건으로 맘 많이 상했네요. 거래 하자고 하셔놓구선 전화도 메일도 쪽지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물론 더 좋은 조건을 만나서 거래를 하셨다면 그게 당연한거지요. 하지만 적어도 상황 설명이라든지 먼저 약속한 사람을 위해서 양해를 구하실 생각은 업는겁니까? 아무리 얼굴볼일 없는 사이라지만 해도 해도 너무 하는겁니다. 나만 배부르면 그만이고 남이야 어떻게 속쓰리던 말던 신경 안쓴다는 그 심보는 언젠가 이 싱가폴 한인 사회를 병들게 할것 입니다. 정말 화가 치미는걸 어떻게 다스려야 할지 모르겠네요. 거래하시는 분들 제발 제발 그러지좀 맙시다. 이런 경우가 당신에게 닥칠수도 있다는걸 왜 모르는 겁니까? 한번만 더 생각해보고 일처리를 하는, 남을 한번만 이라도 더 생각해 줄수 있는 따뜻한 한인 사회 만들어가기 위해 성의 정도는 보여주세요. 상도 없으신분들요!!!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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