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청(NEA)은 전염병청(CDA)과 함께 6월 19일 페이스북 게시물을 통해 우드랜드 스트리트 11번지와 32번지에서 지카 바이러스 지역 감염 사례 2건이 확인되었다고 밝혔습니다.

각 감염 사례가 보고된 후, NEA는 해당 주거 지역을 중심으로 하수 및 모기 활동에 대한 감시 작업을 즉시 시작하였습니다.

NEA는 강화된 감시 활동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지카 바이러스 신호가 지속적으로 감지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이는 해당 지역 내에서 지카 바이러스 전파가 일어나고 있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NEA는 지카 감염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는 경우,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을 권고하였습니다.

지카 감염 사례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go.gov.sg/zikaclusters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카 증상, 예방 및 치료 방법에 대한 안내는 전염병청 웹사이트(go.gov.sg/zika)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지 출처 : National Environment Agency (NEA)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