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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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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swing님의 댓글
fullswing (emdream)우리 입장에서 보면 대졸에 영어 + 중국어까지 능통한데 월급을 고작 1500, 2000불 받는다 하면 말도 안되겠지만 로컬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영어 중국어는 기본으로 다들 하는것이니 별루 이상하게 보이지도 않지요..그래서 한국사람들은 주재원이나 경력직으로 오지 않는 이상 미친 물가를 가진 이곳이 전혀 메리트가 없는거겠죠..
Jpark님의 댓글
Jpark (kspark7412)fullswing(Osx)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우리 한국인 생각에는 영어에 중국어 까지 하는데라는 생각이 들겠지만, 여기서는 우리가 한국어를 한국에서 쓰는 거랑 다를바 없겠지요. 힘내세요. 언젠가는 좋은 소식 있을겁니다
콩펭귄님의 댓글
콩펭귄 (emaesolsky)글을 보고 그냥 지나칠 수 없어서 글을 남겨요. 저 또한 fullswing(Osx)님의 말씀에 동감합니다. 하지만, 저 또한 주재원 혹은 경력직아니라 학교 졸업하고 아무런 경력없이 무작정 싱가폴에 와서 구직활동해서 현재 직장에서 일하고 있어요. 물론 물가 비싼 싱가폴에서 신입 월급으로는 빠듯하지만, (제 경력목표를 쌓을 수 있는 곳에서) 많은 경험하고 돈 벌며 배운다는 자세로 지금 시간을 보내고 있어요. 저 또한 현재 직장을 잡기까지 몇개월 걸렸고, 구직활동 시 제 나름의 기준(회사)과 목표 (Postiion)가 있었어요(절박했지만 그 목표를 포기할 순 없었어요). 물론 인터뷰 기회를 얻기 조차 쉽지 않았고, 회의감.. 우울감도 많이 들었죠. 그때마다 더 헤드헌터 적극적으로 찾아다니고 직접 만나고 계속 발로 뛰어요. AFIN님, 분명 AFIN님 자리가 있어요. 한숨 고르시고, 다시 힘내서 지원해보세요. 좋은 결과 있을거예요!
Briansing님의 댓글
Briansing (briansing)저는 개인적으로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나중에 제대로 대우받고 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일 배우는 건 한국이 더 많이 배울꺼에요.
ra12님의 댓글
ra12 (blk001)힘내요~ 같은 처지네요
별다방단골님의 댓글
별다방단골 (kgj8318)제 경험상으로 한가지 팁을 공유했으면 하네요~ㅎㅎ 이력서 작성하실때 약간의 자기포장이 꼭 필요한거같습니다. 자기 역량과 너무 차이가 나면 안되겠지만, 우선은 다음 라운드인 면접장에 가는게 일차 목적이라고 봤을 때는 포장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을 해봅니다ㅎㅎ 쉬운 예로 몇가지 엑셀 스킬(pivot이나 macro) 이 요구된다면 엑셀을 아무리 못해도 일단은 "고급수준입니다" 라고 쓴다면 쇼트리스트 되기에 플러스가 될것같아요, 어차피 면접장에서 엑셀능력을 평가하는 회사는 여건상 그리 많치 않을테니까요ㅎㅎ 합격된후에 일하면서도 배우고 밤새서 연습한다면 자기가 말한걸 실현하게 되니ㅎㅎ 두서없이 써서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