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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SG)행 국제특급(EMS)우편 발송조건 변경 및 배달지연 알림
페이지 정보
- 아낙 (eun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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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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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한국의 우체국 홈페이지에 이런 공지사항이 있더군요.
참고 하시라고 올려봅니다.
< 한국 우체국 택배에 올라온 공지사항 >
우체국 국제우편을 이용하시는 고객님께 진심으로 감사말씀 드립니다.
싱가포르 우정으로부터 국제특급(EMS)우편물 배달 관련 변경사항을 통보받음에 따라
다음과 같이 알려드리니 싱가포르(SG)행 국제우편물 접수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O 변경사항
- 배달횟수 : 종전 2회에서 1회(1회째 미배달 시 배달우체국으로 방문수령)
- 재배달 : 종전에는 무료였으나, 추가 요금을 지불할 경우 가능으로 변경(별도요금이 부과)
- 전송요금 : 종전에는 무료였으나, 추가 요금 발생(별도요금이 부과되며 싱가포르 내에서만 가능)
O 아울러, 최근 싱가포르 우정의 경영악화 및 인력감축 등으로 인해 현지 배달서비스 품질이
매우 저하되어 아래와 같은 상황이 발생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싱가포르 도착 후 5~7일 이후에나 배달완료 등 지연배달
- 재배달 시도 및 배달통지서 없음(재배달 시도는 위 변경사항 참조)
- 종적사이트에서 해당 종적이 업데이트 되지않고 현지 CS센터에 문의해도 종적 파악 곤란
- 약속한 재배달일자에 배달 미이행
- 배달우체국으로 방문수령 시 보관 우편물이 쌓여 있어 못찾는 경우 발생
※ 싱가포르 현지 사정으로 인해 싱가포르(SG)행「배달보장서비스」일시 중지
고객님께서는 접수 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2012년 6월 8일자 공지사항입니다.
요사이 한국촌에 올라오는 택배에 대한 불만 모두 나와있는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은 택배 부탁하려던가 조용히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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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붐붐clap♬님의 댓글
붐붐clap♬ (yippee01)
우리나라 택배 시스템이 너무너무 좋은거에요.
한국에 돌아가면 택배 아저씨들께 시원한 음료수라도 하나씩 건네야겠습니다.
이놈의 나라는 서비스질도 개판인데 돈은 돈대로 다 받아먹을 궁리나 하고 있군요..
MaeGi님의 댓글
MaeGi (maegi)
저는 지난주 토욜 동생으로부터 우체국택배로 물건 보냈다는 통화하면서
위 내용을 우체국 직원으로부터 들었다는 동생의 말에 일주일 정도 기다려야겠구나 생각했는데
의외로 월욜 택배를 받았어요. 넘 겁먹을 필요는 없으실것 같아요.
Dnswod님의 댓글
Dnswod (roraya)되도록 싱포스트 이용 안하고 여기 안에서 버티는게 정신건강에 좋겠네요. 아 각막 각박 삭막 모 요런 분위기가 좔좔.
비제이님의 댓글
비제이 (beazay)돈 몇푼 더 쓰더라도 맘편하게 UPS나 DHL을 써야겠군요.
ursoul486님의 댓글
ursoul486 (ursoul486)싱포스트에서 저도 2-3일만에 받았어요.ㅎㅎ
하늘참좋다님의 댓글
하늘참좋다 (seungje98)
생뚱맞게 일요일날 어떤 아주머니께서 아이랑 같이 EMS 배달을 해주시더라고요.
'왜 우체국 아저씨가 안 오고 아주머니께서 오셨나요?" 물어봤는데 대답도 안 하고 후다닥 가버리시더라고요.
정말 다행히도 그날따라 그 시간에 집에 있어서 받았지 안그랬으면 못 받았을뻔 했어요.
저의 경험담이니 참고하세요~
홍이님의 댓글
홍이 (silronm)
한국에서 보낸 날짜로 3-4일 안에 배달이 오더라구요. 따로 전화 연락은 없고 무작정 오십니다.
그래서 그 시간에는 절대로 밖에 안나가고 기다려요. 참 불편하죠..... 그래도 집앞에서 받았다는 사실에 감사합니다. 역시 우리나라가 서비스 품질 최고입니다.
livestrong님의 댓글
livestrong (mnguyber)
UPS라고 배달이 보장되는 건 아닙니다.
사무실에 하루 종일 있었는데, 사무실이 닫혀서 배달불가라고 하지 않나,
덩그러니 건물 하나 밖에 없는데 유닛넘버가 없다고 배달 못하겠다고 하질 않나...
어떤 때는 건물을 못찾겠다고 해서 크 길 까지 나가서 받아온 적도 있어요.
그냥 싱가폴 전체 물류 시스템이 입니다.
April2011님의 댓글
April2011 (aromi22)몇주전에 싱포스트 땜에 속터졌던 1인 입니다. 교환국에 쌓아놓고 언제 배달 된건지 커스터머 서비스 직원들도 확답을 못해주더라구요. 전화 달라고 부탁 또 부탁해도 전화 절대 안주고...배달 될때까지 하루에 몇번씩 전화 했습니다. 이럴땐 직원들중 한명만 골라서 전화할때 마다 그 사람을 찾습니다. 그리고 계속 쫍니다. 이래야 좀 빨리 처리 해줄까 말까.ㅋ
초짜엄마님의 댓글
초짜엄마 (littlepiggy)저는 저희 동네 전담하시는 우체국 아저씨 전화번호를 아저씨께 직접 받았어요. 그리고 한국에서 물건 비행기로 떴다는 연락을 받으면 아저씨께 전화 드려서 알려드립니다. 그럼 맘 좋은 아저씨 배달전에 전화 주세요. 넘 넘 감사해요.
유닉스님의 댓글
유닉스 (saribul5)
근래 연달아 3번 택배를 놓쳤네요. 집에 있었는데도 불구하구요.
다녀갔다는 쪽지도 없고, 전화는 당연히 없었구요.
우연히 빌딩 현관에서 택배를 들고 서 있는 우체국 직원을 보았는데
유닛넘버 딱 한번 눌러보고 응답이 없자 바로 돌아서 가버리더군요. 오 그랬구나...이리도 무성의할 수가.
zebra님의 댓글
zebra (zebra0810)
저도요 연달아 3번 .... 저는 집에 문 열어 놓고 있었는데도 불구하구요.
다녀갔다는 쪽지도 , 전화도 없었구요. hotline 레 전화해서 난리난리 쳤더니 담날 아침에 갖다 주더라구요~~!!
딜리버이맨이 문제예요...
글작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