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은 UN에서 정한 물의 해!

3월 22일은 물의 날입니다.

우리가 매일같이 먹고 마시고 쓰는 물은 소중한 생명과도 같은데

특히 물이 부족한 싱가폴에선 4가지 방법으로 물을 확보합니다.

가장 큰부분이 말레이지아로부터 수입이며 빗물집수, 하수재처리, 해수의담수화인데요

싱가폴에 필요한 생활용수 공급의 30%를 차지한다는 생활하수를 정화하는 뉴워터에

여성회가 회원 및 아이들과 함께 다녀왔습니다.

하수가 마실 수 있을 정도로 깨끗한 물로 탄생한다고 "신생수(新生水)`"인데 한병씩 가져오기도 했어요



돈을 물쓰듯 한다는 말도 있고 우리 곁에 늘 있는 흔하디 흔한 물이지만

뉴워터 견학 후엔 마음이 달라졌습니다..

이렇게 복잡한 여러 과정을 거쳐 먹을 수 있는 물로 거듭난다는 사실에..

물의 절약습관을 몸에 베도록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이제부턴 물을 돈쓰듯 해야겠다고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