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살림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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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 21강 (깃털과 같은 가벼운 변화) 7. 몸살림 운동 입문생들의 하루 일과(해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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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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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상운동 중 '허리 뒤로 젖히기'와 '도리도리'에 대한 이야기다. 산업화 이후 노동의 형태가 급속하게 변해왔다. 수렵시대에는 말을 타야 하니까 허리가 꼿꼿했을 것이다. 농경시대에 들면서 일방적으로 허리를 앞으로 굽히는 일이 많아졌으나 허리를 뒤로 젖히는 동작이 어느정도 균형을 이루었다. 산업화를 거쳐 지금은 대부분의 노동이 앞으로 숙여서 허리를 굽히고 하는 일이다. 나는 개인적으로 Steve Jobs를 새로운 시도로 인류의 삶을 진일보시킨 창의적인 제품을 만들었다든가 최초의 스마트폰을 만들어 오늘날 모바일 시대를 만든인물이라는 평가와 함께 전 인류의 자세를 엉망으로 만들어서 병원 수입 창출에 혁혁한 공헌을 하고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은 공헌을 할 것이다 라고 평가 한다. 나의 의지와 관계없이 등을 굽히게 되니 보상동작으로 하루에 10번 이상 허리 뒤로 젖히기와 도리도리를 해서 균형을 맞추어 주어야 한다.

<허리 뒤로 젖히기>

1) 일을 하다가 자리에서 일어나면 습관적으로 허리를 뒤로 젖혀서 굽은 등을 펴 주어야 한다.

2) 두 주먹을 엉치에 대고 엉치를 위로 밀어올리고나서 온 몸을 뒤로 젖힌다.

3) 등을 펴주는운동이지 허리를 꺽는 운동이 아니다. 등을 뒤로 넘길때 엉덩이를 앞으로 내밀면서 허리를 꺽으면 허리에 부담이 되기 때문에 앞으로 살짝만 밀어주고 뒤통수에서 발 뒤꿈치까지 큰 아치를 만든다는 느낌으로 등을 뒤로 꺽어 준다.

4) 상체를 뒤로 넘길때 어깨를 뒤로 젖혀서 가슴을 최대한 펴 준다.

5) 머리도 자연스럽게 뒤로 넘긴다.

5) 상체를 뒤로 넘길때 숨을 길게 내쉰다. 완전히 넘긴 자세로 약 5초간 머문 후 숨을 크게 들이쉬면서 제자리로 돌아온다.

6) 한 두번 젖혀주는것 만으로 몸이 개운해 지는 느낌을 받을 것이다.

<도리도리>

잼잼, 곤지곤지, 도리도리, 태어나서 가장 먼저 배운 운동이다. 조상의 탁월한 지혜가 담겨있다. 두통, 편두통, 차멀미, 치매, 건망증, 어지럼증, 비염, 안구건조증, 이명, 성대결절, 거북목, 목디스크, 갑상선, 기타등등 머리, 눈, 코, 귀, 입에 올수있는 모든 병은 도리도리 하나로 해결할 수 있다. 구체적인 얘기는 천천히 하기로 하고 기본적으로 눈, 코, 귀, 입, 갑상선의 문제는 왼쪽 목과 관련이 있다.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항상 왼쪽목이 뻐근하게 아프다. 목이 틀어지고 왼쪽 목근육이 굳어 눈, 코, 귀, 입으로 들어가는 신경을 누르니 기관이 오작동 하는 것이다. 두뇌는 오른쪽 목과 관련이 있다. 두통, 편두통, 건망증, 치매 등등 오른쪽 목 근육이 굳어 두뇌로 가는 신경을 누르면서 나타나는 증상이다. 우리 조상들이 왜 아기들에게 도리도리를 가르쳤는가 기가 막히다. 깊은 뜻을 몰랐고 알았더라도 잊고 살았다.

1) 걷기 숙제 동작과 같이 어깨를 으슥해서 팔을 뒤로 넘겨서 손가락은 깍지를 끼고 가슴을 펴고 고개는 15도 정도 들어 먼 곳을 본다.

2) 온 몸에 힘을 빼고 고개를 좌우로 가볍게 흔들어 준다.(도리도리)

3) 너무 빠르거나 너무 느리게 하지말고 자신의 생체 리듬에 맞추어 천천히 한다. 가장 적은 에너지를 사용해서 돌린다는 느낌, 자전거가 너무 천천히 가면 넘어지고 빠르게 가면 힘이 들고, 넘어지지 않을정도로 최대한 천천히...

4) 도리도리를 할때 목에서 심하면 자갈 구르는 소리가 나고 보통은 사각사각 소리가 나는데 이런 소리는 목 근육이 부드러워 지면서 점차 사라진다.

5) 목이 심하게 안좋으면 어지럽거나 매스꺼울수 있다 극복해야 한다. 계속하다 보면 목근육이 부드럽게 풀리고 목근육이 풀리면 경추가 제자리를 잡고 하다보면 이런 증상은 없어진다. 

6) 좀 더 자극적인 방법으로 신경을 직접 자극해 주는 독맥 두드리기가 있는데 이것은 다음 기회에...

<컴퓨터 사용과 관련하여>

컴퓨터 사용은 피할 수 없다. 스마트폰 마찬가지 그러나 그것들이 내 몸을 망가지게 하도록 방치하면 절대로 안되지 이놈들을 잘 이용하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

1) Desktop을 쓴다면 모니터 아래에 25~30cm정도의 받침대를 놓아서 모니터를 눈 높이에 맞춘다.

2) Laptop을 쓴다면 노트북 받침대를 사용해서 스크린을 눈높이에 맞추고 별도의 키보드를 사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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