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 ~

  • 49
  • 바울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페이지 정보

  • 작은 사람 (hoysoo)
    1. 3,517
    2. 1
    3. 0
    4. 2004-02-02

본문

롬 1장 8절, “첫째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을 인하여 내 하나님께 감사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에 전파됨이로다.”
9절,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시거니와 항상 내 기도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바울은 하나님을 가리켜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나를 사랑하사 나를 대신하여 자기와 몸을 버리신 그 아들을 보내신 분의 하나님, 내가 실제 생활 속에서 체험하고, 내가 눈물을 흘릴 때, 좌절할 때, 내가 고통스러울 때에 하나님!이라고만 해도 위로가 되는 나의 하나님! 내가 체험적으로 소유하고 있는 나의 하나님!"

구약에서 히스기야 임금은 이사야의 하나님을 볼 때 "이사야의 하나님"이라고 부릅니다(사 37:4). 히스기야가 이사야를 보았을 때, 그가 하나님을 얼마나 잘 섬기고 있었던지 "이사야 당신의 하나님입니다"라고 했던 것입니다. 하나님을 모르는 다리오 왕이 다니엘을 보니 너무 하나님을 잘 섬겼기에, "네가 항상 섬기는 너의 하나님이 너를 구해 내셨는가?"라고 물었습니다(단 6:20).

주변 사람들이 보아도 "바울의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바울 자신은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합니다. 이어서 “그의 아들의 복음 안에서 내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나의 증인이 되신다”고까지 말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들은 하나님을 얼마나 가까이 섬기고 계십니까? 정말, 하나님을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아니면 말로만, 마지못해 하나님을 섬기십니까? 형식으로 외형으로만 섬기십니까? 아니면 “나의 심령으로 섬기는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하나님을 가까이 섬기면 하나님의 생명이 그에게 전달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섬기면 하나님의 능력이 그에게 전달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섬기면 하나님의 신령한 선물이 그에게 쏟아 부은바 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에게서 오는 신령할 능력과 선물을 다른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지 않을 수 없게 됩니다. 하나님을 심령으로 섬기면, 그 하나님으로부터 위로가 넘치게 됩니다. 하나님을 가까이 섬길 때, 그 하나님이 우리의 생활 속에 살아 움직이시는 모습이 열매로 맺히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섬길 때에 "나의 심령으로 섬기는 나의 하나님, 나의 증인이 되시는 나의 하나님"이라고 말할 수 있기까지 깊은 믿음의 자리에 들어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오늘의 행사

이달의 행사

2024.05 TODAY
S M T W Y F S

가장 많이 본 뉴스

  • ~

서비스이용약관

닫기

개인정보취급방침

닫기

이메일무단수집거부

닫기
닫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