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생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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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 사람 사는 이야기-(12)
  • 남강(서생) (h12k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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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10-04-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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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반가운 분들이 많이 다녀가셨군요.
글을 통해서나마 사람 사는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즐거운 일인지요.
저는 손녀의 대학 입학식에 참여하느라 그 동안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이곳 ‘한국촌’에 들어오자 싱가포르의 온기가 온몸을 휘감는군요. 반가운 분들이 어김없이 다녀가셨고 좋은 의견을 남겨주셔서 말입니다. 늘 그렇듯 여러분들이 주시는 댓글은 이 늙은이에게 있어 더없는 보약이지요.
제목이 암시하듯 “싱가포르가 그리워질 때”는 내 조국 대한민국에서 볼 수 없는 이국의 풍광과 배움직한 장점이 있다는 이야기지요. 무엇보다 어쩌면 다시 더는 볼 수 없는 곳이라는데 대한 안타까움을 그려본 것이랍니다. 어느 나라는 모두 좋고 모두 나쁘다는 양단의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문화와 환경의 차이는 어쩔 수 없는 것이니까요. 다만 사람이 가져야할 보편적 가치관에서는 국경과 관습을 초월한다는 것이지요. 특히 세계가 하루권인 글로벌시대에서 말입니다. 이 번 일본 방문에서도 내 나름의 많은 것을 보고 느꼈습니다. 바쁜 일이 끝나는 대로 일본 방문기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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