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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정직한 자의 형통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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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사람 (hoy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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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5-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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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 인터내셔날이라는 기업을 경영하고 계시는 김성주 사장, 그분은 정말 독실한 기독교인이고 그리고 여성 실업인입니다. 1997년에 세계 경제 포름에서 세계적으로 차세대 지도자가 될만한 사람 100인을 선정할 때 우리 한국 사람으로 그 100인에 뽑힌 사람입니다.
우리 나라에서는 그렇게 유명하지 않은 것 같아도, 세계에서는 상당히 유명한 분입니다. 그분이 사업을 처음 시작할 때 선배 사업가들이 그렇게 충고를 하더래요. 우리 나라에서 반드시 사업 성공하려면 반드시 세 가지는 기억해야 된다. 첫째는 술 잘 마셔야 된다. 한국 기업에서 성공하려면 대접 문화를 잘 이용해야 되는데, 당신은 여자인데 어떻게 남자들과 같이 목욕탕에도 같이 가고 하겠느냐? 그러면 술이라도 같이 잘 마셔야 된다. 두 번째, 흰 봉투 잘 돌려야 된다. 기름 잘 쳐야 기계가 잘 돌아가는 것이다. 세 번째, 적당하게 거짓말 잘해야 된다. 정직해가지고는 아무 것도 안된다. 선배로서 충고하는데 이 세 가지 못해 가지고는 사업할 생각을 하지 마라. 그러더랍니다.
김성주씨가 그 말을 듣고 "내가 사업 성공을 안했으면 안했지 그렇게 해서 사업 성공하면 무엇하느냐?" 그래서 그때 마음에 결심했답니다. "오히려 나는 정직하게 기업 경영할 것이다. 술 접대 안하고 나는 경영할 것이다. 흰 봉투 안 돌리고 경영할 것이다. 나는 거짓말하지 않고 사업해볼 것이다."
정말 어려움을 많이 겪었다고 그럽니다. 철저히 따돌림을 당하고, 공무원들, 관련 업체들 만나주지도 않고 보낸 서류 뜯어보지도 않고, 백화점 납품할 때 그 상품들에게 온갖 위해를 가하고, 상상할 수 없는 어려움을 겪었답니다. 그러나 결국 승리했습니다. 1997년 면세점 공급 물량 1위 공급원이 됐고, 그리고 기업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1997년에 세무 사찰을 나와서 회사를 다 조사를 했는데 한건의 탈세 사실도 적발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 탈세하지 않고 이만한 기업을 이루는 것은 기적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런 기적을 이루어냈습니다.

김성주씨가 이렇게 사업을 하게 된 까닭이 있었답니다. 본인의 고백과 간증이에요. 김성주씨가 부자집 막내딸로 자랐습니다. 다 자기처럼 잘 사는 줄 알았대요. 어느 날 학교 친구 집에 한번 가게 됐는데 충격을 받았어요. "어떻게 이렇게 어렵게 살 수 있나?"
아버지는 병석에 누워계시고 그 딸인 친구가 집안 살림을 다 하는 것이에요. "어떻게 똑같은 하늘에 나처럼 사는 사람이 있고 이 친구처럼 사는 사람이 있는가?" 분노가 일어나더래요. "하나님이 계시면 어떻게 이럴 수가 있나?" 어렵게 살던 아이가 부자집에 가서 분노할 수 있지만, 김성주씨는 부자집 딸이 가난한 친구 집에 가서 마음에 분노가 일어났답니다.
그런데 그때 하나님의 영감이 오더랍니다. "부자는 가난한 사람을 위해서 사명이 있다." 부자이기 때문에 가난한 사람을 위한 사명이 있다. 잘 사는 사람의 의무가 있다는 거예요. 잘 살기 때문에 마음 놓고 살아도 안 되고, 마음대로 먹어도 안 되고, 깨끗하게 살아야 되고 더 검소하게 살아야 되고, 베풀며 살아야 된다. 그런 다짐을 마음에 하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가 사업을 하면서도 그 원칙으로 사업을 했다는 것입니다. 잘 사는 자의 의무가 있다. 더 깨끗하게 기업해야 되고 더 정직하게 기업해야 된다. 어려움이 왔지만 그러나 그 어려움 속에서 그는 하나님의 말씀과 하나님의 능력. 어릴 때의 다짐을 끝까지 붙잡고 갔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시지 않습니까? 하나님은 역사하지 않으십니까? 조롱이 올 때 낙심이 올 때 좌절이 올 때 끝까지 갔던 거예요. 결국은 그는 하나님의 역사를 경험한 것입니다. 관련 업계에서 1등 가는 기업이 된 거예요.
그리고 그가 책을 썼습니다. [나는 정직한 자의 형통을 믿는다] 자기의 기업을 통해 증거를 보여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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