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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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의 중요성(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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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사람 (hoy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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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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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올리언스에 가면 「욕망의 거리」라는 전차노선이 있다고 합니다.
한 사람이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를 타고 가다가 문득 이런 생각을 합니다. "인생이란 저마다 욕망의 전차를 타고 달리는 것이다. 욕망을 싣고 달리는 인생 전차의 종착점은 어디일까?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브레이크 없는 욕망열차를 타고 질주하고 있는가? 결국 사람들은 욕망의 열차를 타고 가다가 죽음이라는 묘지선을 갈아타겠지. 그리곤 지옥, 아니면 천국이라는 종착역에 도달하겠구나." 그가 바로 데니시 윌리엄스라는 사람입니다.
윌리엄스는 「욕망이라는 이름의 전차」라는 희곡을 썼고, 이 작품은 영화로 만들어져 윌리엄스는 퓰리쳐상을 받게 됩니다.

인생은 「시간이라는 이름의 전차」라 할 수 있습니다. 모든 사람들은 시간이라는 인생전차에 무엇인가를 싣고 달립니다.

1. 어떤 사람은 인생의 여러 문제들을 싣고 문제에 이끌려 살아갑니다. 자나 깨나 문제를 가슴에 끌어안고 걱정하며 염려하며 사는 것이 인생이라고 생각하면서 사는 것입니다.
2. 어떤 사람들은 내가 무엇을 가질 것인가? 소유에 이끌려 살아갑니다.
3. 어떤 사람은 다른 사람들이 나에 대해 뭐라고 말하는가? 다른 사람의 시선이나 의견에 이끌려 살아갑니다.
4. 혹 어떤 사람들은 외모에 이끌려 어떻게 꾸밀까? 또 성형수술을 하고 집안을 가꾸고 무슨 옷을 입을까? 여기에 온갖 관심을 가지고 생의 모든 자원을 여기에 투자하며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한 부자 여인이 있습니다. 심장마비로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 수술도중에 하나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이제 제 인생의 마지막입니까?"
하나님께서 "아니다. 4-50년은 더 살게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수술 후에 깨어나니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이왕 병원에 입원한 김에 고치자. 얼굴을 팽팽하게 고치고 배에 지방을 빼고 눈을 키우고 코를 세우고 금발 머리카락을 심어서 아주 멋진 여인이 되어서 기분 좋게 병원문을 박차고 달려 나오다가 달려오는 앰블런스에 치어서 죽었습니다.
하나님께 항의를 했습니다. "하나님, 4-50년은 더 산다고 약속하지 않았습니까?"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그게 너냐? 네가 너무 많이 뜯어 고쳐서 내가 미처 못 알아 봤다."

5. 혹 어떤 사람들은 과거에 받은 상처를 싣고 상처에 이끌려 인생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6. 또 어떤 사람들은 직업, 명예, 사회적 위치에 이끌려 인생을 살아갑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시간이라는 인생 전차를 주신 이유는 우리의 목적을 싣고 달려가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하나님께서 우리를 창조하신 목적을 따라 살아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가 찬양예배 시간에 배우고 있는 목적이 이끄는 삶 말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디자인하신 내 삶의 목적에 따라 적절히 시간을 사용해야 합니다. 바로 여기에 하나님께서 우리가 구원받은 후에 바로 천국으로 데려가시지 않고 이 땅에 더 살 수 있도록 시간을 주신 이유가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시간은 목적을 이루는 가장 중요한 자원입니다. 시간은 돈보다도 더 중요합니다. 돈은 더 많이 벌 수 있지만 시간은 더 많이 가질 수가 없습니다. 시간은 저축해 둘 수도 없습니다. 시간은 빌릴 수도 없습니다. 시간은 살 수도 만들 수도 없습니다.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을 사용할 수 있을 뿐입니다. 만약 사용하지 않는다면 사라져 버리고 맙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 각 사람마다 이런 식으로 살았으면 좋겠다는 선한 뜻을 가지고 계십니다. 우리는 그것을 찾아야만 합니다.

하나님은 인생들에게 많은 선물을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들에게 공평하게 주신 선물 하나가 있습니다. 그것은 시간입니다. 시간은 건강한 사람이나 병든 사람이나 부자나 가난한 사람이나 많이 배운 사람이나 많이 배우지 못한 사람이나 공평하게 하루 24시간을 쓰게끔 되어 있습니다. 이 공평한 시간을 어디에 어떻게 쓰느냐 여하에 따라서 우리의 영원이 좌우되어지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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