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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난 가운데 노래 부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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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은 사람 (hoy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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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2006-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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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GA 골프 선수중에 아프리카 짐바브웨 출신 닉 프라이스라는 선수가 있습니다. 이 선수는 슬럼프가 없는 선수로 유명한데 한 기자가 그 비결이 무엇이냐고 물었습니다. 프라이스 선수는 이렇게 대답을 했다고 합니다. “제가 어릴때 우리 아버지께서 어려움이 있을 때는 휘파람으로 노래를 부르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난 게임이 풀리지 않을 때는 휘파람을 붑니다.”

  원망하는 사람은 어디에 갖다 놔도 원망합니다. 그러나 감사하는 사람은 어디에 갖다 놔도 감사하며 삽니다. 특별히 노래하고 찬송하는 사람은 환경 여하에 상관없이 노래하고 찬송하며 살아갑니다.

  17세기, 30년동안 유럽대륙을 초토화시켰던 “30년 전쟁”이라고 하는 무서운 전쟁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생각하기에는 그야말로 모든 사람들이 절망하며 낙심에 빠져 살았을 것 같은데 놀라운 사실은 그와 같이 무서운 전쟁의 소용돌이 속에서 가장 많은 노래가 만들어지고 불리워졌다는 것입니다.

  환켄 나우어라고 하는 음악가가 이 당시에 불려졌던 노래들을 수집해 보았더니 32,000곡의 주옥같은 노래들이 있더랍니다. 후에 웨첼이라고 하는 음악가가 다시 수집을 했더니 55,000곡이 되더라는 것입니다.

  30년 간의 전쟁을 통하여 평화스러울 때 부르지 못하던 찬송이 성도들의 입을 통하여 샘솟듯 쏟아져 나왔습니다. 이 사실은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엇을 가르쳐 주고 있습니까? “진실한 그리스도인들은 고난 가운데 노래할 수 있다. 환란 가운데 찬송하며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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